호반건설이 올해 첫 마수걸이로 분양한 단지가 완판에 성공했다.
호반건설은 경기 오산시 일원에 짓는 ‘호반써밋 그랜빌2차’ 분양이 100%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호반써밋 그랜빌 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총 8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366가구 △84㎡B 112가구 △84㎡C 97가구 △111㎡ 322
호반건설은 경기 오산세교2지구 일대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그랜빌2차’의 견본주택을 7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호반써밋 그랜빌 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총 8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366가구 △84㎡B 112가구 △84㎡C 97가구 △111㎡ 322가구다. 이 단지는 오산세교지구에 들어서
첫 민간분양 사전청약이 지역별로 뚜렷한 온도 차를 보였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4일 민간 사전청약 1차 일반공급 1순위에 대한 접수 마감 결과 3개 지구에서 총 1072가구 모집에 2만7193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25.4대 1로 집계됐다.
앞서 13일 마감한 특별공급 경쟁률은 2.9대 1(1456가구 모집·4257명 신청)로 저
국토교통부는 30일부터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 응모작을 접수한다.
국토부는 주거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공공주택을 창의적이고 다양하게 디자인하기 위해 2018년부터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를 열고 있다.
올해로 4회 째인 이번 공모전에선 서울 마곡, 오산 세교, 시흥 거모 등 20개 지구에서 공공주택 설계를 받는다. 특별공모 대상인
부동산 시장 최대 호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새길 효과’에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신설 도로망 · 신규 철도 노선 · 터널 개통 등 교통 호재가 부동산 몸값 상승의 청신호로 인식돼서다. 새로운 교통망이 확충되면 중심 업무지구 및 중심 상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돼 직주근접이 가능해지고 교통망을 따라 주거지와 상권이 형성되는 등 인프라 확장으로 이어지는
4대금융지주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최고경영자(CEO)연임과 사내이사 선임 등을 마무리 지으면서 공격적인 경영 전략에 돌입한다. 금융소비자법 시행과 맞물려 소비자보호를 더욱 강화해 지난해 사모펀드 사태로 읽었던 신뢰를 되찾겠다는 각오다. 여기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정비하는 등 구체적인 청사진도 내놨다.
29일 금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연임 성공 후 첫 행보로 현장을 방문해 직원 격려에 나섰다.
2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권 행장은 전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은행장 연임 최종 의결 후 별도의 기념식 없이 곧바로 우리금융 디지털타워에서 근무 중인 마이데이터 개발진과 경기도 오산 세교지구의 영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3월 취임한 권 행장은 파생결합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산세교2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주상복합용지 1필지(3만3081㎡)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산세교2지구 중부에 위치한 해당 용지의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813만 원 수준이다. 토지사용은 2021년 12월 31일 이후 가능하다.
오산 도심 서쪽, 오산세교지구 남쪽에 2807㎡ 규모로 조성되는 오산세교2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산 세교2지구 공동주택용지 4개 필지(A1·3·4·8) 및 오산 세교지구 연립주택용지 1개 필지(C-d-1)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세교2지구 공동주택용지는 필지당 면적이 4만~6만3000㎡, 공급금액은 평(3.3㎡)당 평균 600만 원 수준으로 762~1291가구를 건설할 수 있다. 세교
대성산업이 디에스파워의 단독 운영출자자 및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에스파워는 안정적인 자금 운영과 이자비용 절감을 위해 6025억 원 규모의 리파이낸싱을 실시했다.
리파이낸싱 과정에서 대성산업은 디에스파워 지분율이 25.37%에서 34.91%로 상승했다.
또 디에스파워에 대한 미수채권 이자수익 약 72억 원도 받
더디벨로퍼는 24일 정부시범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 사업이 ‘로렌하우스’ 브랜드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로렌하우스’ 브랜드는 제로에너지의 제로(Zero)와 임대주택을 의미하는 렌탈하우스(Rental House)의 합성어로 에너지 사용량이 제로에 가까운(Nearly Zero) 임대형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DS파워와 사업자간 열거래를 위한 ‘열수급 양해각서’를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산세교지구 집단에너지사업자인 DS파워가 보유한 CHP에서 발생하는 잉여열을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지역난방열로 연계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DS파워에서 수열 받은 열을 평택고덕지구와 기존 공급지역 집단에너지사
DS파워는 3월부터 오산열병합발전소 상업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오산열병합발전소는 오산세교지구를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전력을 공급한다. 2013년 12월에 착공해 총 공사비 6250억원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5만3168㎡에 약 474MW 발전설비로 280Gcal/h급의 열 공급이 가능하도록 지어졌다.
대성산업 관계사인 DS파워는 한국지역난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오산 열병합발전소(DS파워 운영, 436㎿ 용량)에 가스 공급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오산 세교지구 약 3만 세대와 누읍동 공업시설은 전력과 열에너지를 원활하게 공급받게 됐다. 가스를 송출하는 가스공사 초평관리소는 오산 열병합발전소가 발전효율을 최대화하고 환경물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 시간당 62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남부권 주요 10개 지구에서 공동주택(연립포함), 상업용지(중심상업포함), 근린생활시설용지 등 총 63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지구는 과거 토지․주택 공급 시 많은 관심이 집중됐던 수원호매실, 용인구성, 용인서천, 용인흥덕, 용인동백, 안양관양, 군포부곡, 화성향남, 화성태안, 오산세교 등 6개 시 10개 지구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3일 오산세교 택지개발지구내 B6블럭(727가구, 전용 74/84㎡) 10년 공공임대주택 청약 결과 전평형 순위내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공공임대리츠방식으로 공급된 세교 B6블럭은 일반공급 청약접수(6월2일∼3일) 결과 502가구(특별공급 225가구 제외) 모집에 883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8대 1, 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원호매실, 화성남양뉴타운, 미사강변도시 등 수도권 5개 지구에서 단지 내 상가 총 18개 점포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LH 단지내상가는 주로 택지개발지구 내 대규모 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고 배후 아파트 규모에 비해 점포수가 적어 상권이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최근 초저금리 바람을 타고 수익형 상가
주택분양시장이 달아 오르면서 주요 단지 모델하우스에 인파들이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청약은 방문객 수와는 달리 미달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신규 분양시장이 과열됐다는 지적과 함께 모델하우스 방문객수가 청약이나 계약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 만큼, 부동산시장의 특성에서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4월부터 분양가상한제도가 폐지돼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