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비상사령탑 맡아…111일 앞둔 총선 진두지휘21일 오전 ‘선진법제포럼’ 불참…개회사 대독시켜같은 시간 윤재옥 대행 만나 위원장직 제안 받아후임자 인선 앞당겨질 전망…법무차관 ‘대행 체제’후보군에 ‘길태기‧박성재‧오세인‧이원석’ 등 하마평
국민의힘이 21일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둔 정국을 이끌 당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여당 비상사령탑 맡아…111일 앞둔 총선 진두지휘21일 오전 ‘선진법제포럼’ 불참…개회사 대독시켜같은 시간 윤재옥 대행 만나 위원장직 제안 받아후임자 인선 앞당겨질 전망…법무차관 ‘대행 체제’후보군에 ‘길태기‧박성재‧오세인‧이원석’ 등 하마평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오후 5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 법무장관직에서 공식 사퇴할 예정이다.
내년
‘마을변호사 10주년 기념식’ 참석 돌연 취소차관 대참에 해석 분분…장관 대행체제 염두
여당 친윤(親尹)계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추대론이 나오는 한동훈(사법연수원 27기) 법무부 장관 사퇴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한 장관이 18일 예정된 외부 일정 참석을 갑자기 취소하자 그 배경을 두고 논란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법무부에 따르
불붙는 ‘한동훈 총선등판론’…한 장관도 출마 가능성 부인 안해 박성재‧오세인 전 고검장 거론…대통령실은 후임자 검증 나서법조계는 대체로 “무난하다”는 평가…이원석 검찰총장도 거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 시나리오’가 최근 구체화되면서 후임 장관 인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통령실이 후보군 검증에 나선 가운데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 등 검찰 고
전직 검사장들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조치에 반발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상훈 전 인천지검장 등 34명은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 직무집행정지 처분은 검찰의 독립성을 침해하고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것으로 위법·부당하므로 재고돼야 한다”고 밝혔다.
전직 검사장들은 “사실관계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관련 법률의 규
“추석 상여금을 줘야 하는데 매출이 줄어들어서 엄두도 못내고 있다. 직원들에게 죄스러운 마음이다.” 이동재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즐거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무섭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석이 다가왔지만 내수 침체,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21일 중소 택배, 문구 업계를 운영하는 대표들은 “
진대제 한국블록체인협회 회장은 26일 "정부와 현장, 양자 간 기대와 우려의 합치점을 마련하는 것이 첫 목표"라고 말했다.
진 회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블록체인협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 취임사에서 "국민의 안전과 재산, 국가 공공성 보호를 위해 행사되는 정부의 제도적 규제가,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을 막는 바리케이
문재인 정부 초대 검찰총장 후보자에 전·현직 고위 간부 4명이 이름을 올렸다.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3일 법무연수원장을 지낸 소병철(59·사법연수원 15기·전남 순천) 농협대 석좌교수, 문무일(56·18기·광주) 부산고검장, 오세인(52·18기·강원 양양) 광주고검장, 조희진(55·19기·충남 예산) 의정부지검장을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장관 직무대행
법무부가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를 추천할 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법무부는 내달 3일 오전 10시 추천위원회를 열어 3명 이상의 검찰총장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한다고 30일 밝혔다.
총장 인선은 각계 천거를 거쳐 후보 추천위원회의 후보군 추천, 장관의 제청, 대통령 임명 순으로 이뤄진다. 추천위원회는 장관 직무대행인 이금로(52·사법연수
법무부와 검찰 고위 공직자들은 평균 19억2048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밝힌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법무·검찰 고위 공직자 41명의 평균 재산은 19억2048만원이었다.
진경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156억 5609만원을 신고해 법조계 신고대상자 214명을 통틀어 최고액을 기록했
검찰이 최근 급증하는 고소ㆍ고발사건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일선 고검장을 팀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8일 대검찰청은 전날 오후 대검 주요 간부 및 전국 고검장들이 참석한 ‘검찰 핵심과제 보고회의’에서 대검의 정책기능 강화를 위해 4명의 고검장을 팀장으로 한 4개의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강욱 대전고검장을 팀장으로 하는 TF는
남부지검, 금융범죄 전담청으로 지정
대검 합수단 초대 단장 문찬석 2차장
증권금융범죄 베테랑 검사들 맹활약
운용사애널 등 작전세력 무더기 적발
“국민돈 약탈행위… 관행에 관용없다”
지난해 4월 28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박찬호)는 불법 채권파킹거래 혐의로 맥쿼리투신운용, 키움증권, KTB투자증권, 신영증권 등 7개 증권사를 압수수색했다
21일 단행된 검찰 고위급 인사에서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영렬(57·사법연수원 18기) 대구지검장이 깜짝 발탁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검찰 안팎에서는 18기인 김주현(54) 법무부 차관과 오세인(50) 서울남부지검장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검찰총장에게 힘을 실어주는 방향으로 인사가 이뤄지면서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는 평가다.
◇'깜짝 발탁
서울중앙지검장(고검장급)에 이영렬(57·사법연수원 18기) 대구지검장을 임명하는 등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단행됐다.
법무부는 2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검찰 간부 43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24일자로 단행했다.
'검찰 내 2인자'로 꼽히는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이 대구지검장이 깜짝 발탁됐다. 그동안 서울중앙지검장을 맡아온 박성재(52·17기)
법조계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공직자는 최상열 울산지방법원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최 법원장은 공직자 재산공개를 통해 140억2830만원을 신고했다.
135억 1654만원을 신고한 김동오 인천지법원장과 111억 4404만원을 신고한 조경란 청주지법원장도 100억원대 자산가로 이름을 올렸다
검찰 고위직 인사가 애초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국민수(52·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검장이 지난달 21일 사의를 표명하면서 검찰 인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보름이 지난 5일 현재 추가로 사의를 표명한 고위직 간부는 3명에 불과하다.
국 고검장에 이어 이튿날 송찬엽(55·17기) 서울동부지검장이 사의를 밝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