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이 2025년 말 개통 목표로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국가철도공단은 호남지역의 성장동력 창출과 고속철도 교통편의 확대를 위해 호남고속철도 2단계(나주 고막원~목포 임성리, 44.1㎞) 전 구간을 본격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조3372억 원이 투입되며 나주~목포 간 고속전용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고막원∼임성리 구간에 대한 노반설계에 11월 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호남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서울~목포가 3시간에서 1시간 46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호남고속철도 1단계 오송∼광주송정 구간은 2015년 4월 개통했고 2단계 광주송정∼목포 구간 가운데 광주송정∼고막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 검찰의 관피아(관료 + 마피아) 사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던 호남고속철 궤도공사 담합 사건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수백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제재 수위는 다음 달 초 열리는 전원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다음 달 2일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호남고속철도가 4월 1일 광주송정역 일원에서의 개통식을 시작으로 2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호남고속철 개통으로 서울 용산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1시간33분이 걸린다.
호남고속철도 고속신선은 오송역에서 시작해 공주역, 익산역, 정읍역을 거쳐 광주송정역까지 182.3km를 건설한 사업으로, 총 8조3529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호남고속
내달 2일 개통하는 호남고속철도 서울-광주 구간 운임이 경부선에 비해 10% 비싼 4만6800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국가기반시설 비용을 이용객에게 전가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12일 코레일 광주본부에 따르면 호남선인 용산-광주송정역의 일반실 운임은 성인 기준 4만6800원이며 용산-목포역 구간 운임은 기존보다 8100원 오른 5만2800원
4월 2일 정식 개통하는 호남고속철도 서울-광주 구간 운임이 4만6800원으로 확정됐다.
12일 코레일 광주본부에 따르면 호남선인 용산-광주송정역의 일반실 운임은 성인 기준 4만6800원이며 용산-목포역 구간 운임은 기존보다 8100원 오른 5만2800원이다.
과거 2시간 30분~2시간 55분(상행선 기준)가량 소요된 용산-광주송정 구간의 소요시간은 1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초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개통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국토부에 따르면 KTX 운행계획을 마련하고 개통ㆍ운영준비 전담조직을 확대ㆍ개편하는 한편 관련 지자체와 합동으로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이달 말까지 개통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다.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오송∼광주송정)은 지난 2009년 5월 착공해 지
국회 정무위원회가 수익공유형 모기지 상품인 1%대 주택대출에 대해 우려를 나타낸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4월 출시를 강행할 방침을 밝혔다.
10일 국토부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 앞서 발표한 자료를 통해 4월 중 시중은행(우리은행)에서 소득제한이 없는 ‘수익 공유형 모기지 상품’을 3000호 범위 내에서 시범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금융위원
우리넷이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28분 현재 우리넷은전일대비 4.64%(140원) 오른 316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우리넷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115억8300만원 규모의 호남고속철도 오송-광주 송정 간 광다중화장치 구매설치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29.1% 규모다.
국토해양부는 '수도권고속철도 수서~평택 구간 건설사업 기공식'을 28일 오전 11시에 기흥 IC 인근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정.관계 인사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수도권고속철도는 서울 수서역에서 출발해 동탄역을 거쳐, 평택 지역(평택시 팽성읍)에서 현재 운영중인
국토해양부는 다음달부터 고속철도의 핵심분야인 전차선로 자재의 국산화 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차선로는 열차에 전기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선로를 따라 설치한 시설물로, 지지물과 관련 부속설비를 포함한다.
국산화 개발대상은 고속철도의 속도향상에 필요한 핵심기술로 알려진 전차선로의 전차선을 지지하는 금속 부품류와 특수너트다.
경부고속철도
내달 1일부터 동대구~경주~울산~부산 구간 운행
국토해양부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동대구~부산) 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오는 28일에 개통식을 갖고 다음달 1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단계 공사의 총 연장 169.5km로 대전과 대구도심 41km와 2014년 완공 예정인 동대구~부산 128.5km이다.
개통식은 부산역을 중심으로 신설된
2014년 완공을 목표하는 호남고속철도가 4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국토해양부는 4일 광주광역시 광주송정역에서 호남고속철도(오송~광주송정) 건설 착공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송~광주송정' 구간은 공사구간을 19개로 나누어 추진되며 지난 5월 22일 2개 공구 착공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개 공구를 착공했으며 연내 모두 착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