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6월 15일(목)까지 본점 지하 1층에서 SNS에서 가장 핫한 디저트 팝업을 선보인다.
버터스콘과 브라우니 맛집으로 유명한 영국식 디저트 전문점 ‘스코프’와 ‘사과빵’을 출시해 1년 반 만에 100만 개 판매량을 기록한 ‘프랑제리’, 소리단길 한옥 카페 ‘오우가’와 ‘몽고간장’이 콜라보한 이색 팝업스토어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오우가’와
한국평가데이터(KoDATA)는 프랑스의 글로벌 신용보험사 코파스(COFACE)와 오는 17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글로벌 리세션과 리스크 관리 : 수출, 공급망,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KoDATA에 따르면 양 사의 이번 공동 세미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을 끝으로 열리지 못
겨울엔 늘 푸르고 정정하고 늠름한 것들이 찬탄의 대상이 된다. 식물만 그런 게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세한(歲寒)의 한겨울 추위를 잘 이겨야만 식물이든 사람이든 더 탄탄해지고 튼튼해진다.
추운 겨울의 세 벗을 뜻하는 세한삼우(歲寒三友)는 세 가지로 나뉜다. ①소나무 대나무 매화나무 ②퇴폐한 세상에서 벗으로 삼을 산수(山水) 송죽(松竹) 금주(琴酒)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네 가지 아름다움과 네 가지 벗이 있다. 이른바 사미사우(四美四友)다. 네 가지 아름다운 것은 청산 녹수 청풍 명월이다. 네 가지 벗은 눈 달 바람 꽃을 말하는데, 중국 송(宋)나라의 소강절(邵康節·1011~1077)이 꼽은 것이다. 역학공부를 많이 해 시쳇말로 점을 잘 치는 사람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사미와 사우에서는 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