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前)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추기경이 27일 오후 10시 15분 서울성모병원에서 선종했다. 향년 90세.
올 2월 노환에 따른 대동맥 출혈로 입원한 정 추기경은 연명 치료를 거부하고 마지막을 준비해 왔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28일 선종 미사를 봉헌하며 "마지막 순간에도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행복이 바로 하느님의 뜻입니다'라고 말씀
롯데그룹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적 활동에 적극 동참한다.
롯데그룹은 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오디토리움에서 ‘생명존중 롯데’ 선포식을 개최하고 시민단체 ‘생명존중시민회의’와 양해각서(MOU) 체결 및 생명존중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시민회의는 생명존중을 위한 범사회적인 운동을 하기 위해 사회 저명인사들과 시민사회
◇ 나라 안 역사
검찰, 노무현 전 대통령 지시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삭제돼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되지 않았다는 내용의 수사결과 발표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중소상인과의 상생을 위해 2015년까지 중소도시에 점포 안내기로 합의
일본 대장성이 해방 직후인 1946년 독도를 외국으로 규정한 발견
해군 제3함대 사령부, 목포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할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노숙인들의 잔치가 열린다.
10일 음성 꽃동네는 음성군 음성읍에서 품바축제가 열리는 오는 5월 24일 서울역, 경기도 수원역, 부평역 등의 노숙인 등 1004명을 꽃동네로 초청해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이라는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역 노숙인으로 구성한 채움 합창
청와대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천주교 초청으로 오는 8월14일 방한한다고 10일 공식 발표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8월14일부터 18일까지 방한해 박 대통령 면담 및 대전교구에서 주최하는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황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로
청와대 수석급 참모진 인사가 한나라당 전당대회(14일) 직후인 15, 16일께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11일 전해졌다.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인사비서관실이 작성한 인사안은 15, 16일께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될 것으로 보이며 이 대통령은 정정길 대통령실장, 임태희 대통령실장 내정자와의 마지막 조율을 거쳐 인사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이재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오는 27일 대전 산림청에서 정광수 산림청 차장을 접견, 양 기관간 업무 협의 방안을 논의한다.
이 이사장은 이어 충북 음성군 꽃동네 '소망의 집' 지반침하현장을 방문, 오웅진 신부 등 관계자들과 함께 지반침하 긴급조사 및 후속조치 설명회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