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편성을 확정지은 KBS1TV '엄마를 부탁해'가 '엄마의 탄생'으로 프로그램명을 바꾼다.
25일 오후 KBS 오은일 PD는 이투데이에 "'엄마를 부탁해'에서 '엄마의 탄생'으로 프로그램 이름이 바뀌게 됐다"며 "'엄마를 부탁해'의 경우 아기입장이나 다른사람 입장에서 잘 부탁한다는 의미로 사용했는데 임신이나 출산에 대한 느낌이 와닿지 않는다는 지적이
오은일PD가 출산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오은일 PD는 "남자는 군대를 가고 여자는 출산을 한다. 지금껏 출산에 대해 노출된 부분이 없어서 착안해서 관찰해보자하는 의도로 만들게 됐다"며 "출산이 임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