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브라질 리우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종목별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은 평생을 갈고 닦은 땀과 열정을 이곳에서 후회없이 쏟아 내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그들만큼이나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또 다른 이들이 있다. 올림픽 특수를 통해 자신들의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려는
미국 시카고 도심 미시간호 인근의 100층짜리 초고층 빌딩 존 행콕 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사람들이 테러 공포에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LA공항에서는 2건의 테러 오인 소동이 잇따라 이어지는 등 미국 전역이 긴장 중이다.
화재는 22일(현지시간) 오후 3시 30분께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건물 일부가 훼손되고 5명이 부상했지만 사
서울 근교 청계산에서 무인기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확인결과 이 물체는 부서진 문짝으로 밝혀졌다.
합동참모본부의 한 관계자는 14일 “청계산 만경대(암반) 부근에서 신고된 물체를 확인한 결과 부서진 문짝을 비행물체로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익명의 정보 당국자는 “청계산 만경대(암반) 부근에서 발견된 무인기
강남구청역 폭발물 오인 소동
3월17일 오후 2시5분경.
지하철 분당선 서울 강남구청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코레일은 트위터에 "2시5분경 분당선 강남구청역에서 폭발물 의심물체가 발견돼 열차가 강남구청역을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고 있다. 현재 경찰 등 유관기관과 조치 중"이라며 긴박함을 알렸다.
같은 시각.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
천안 시내 모 백화점 화장실 가짜 폭발물의 범인이 여중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1일 천안 동남경찰서는 백화점내 CCTV 등에 찍힌 화면을 확인하고 탐문수사를 벌여 천안 모 여중 3학년 A 양 등 2명으로부터 범행 사실을 자백받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경찰은 고의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했으나 승객 분실물로 확인됐다.
경찰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 목포역에서 행신역으로 출발한 KTX 418호 열차의 17호 객차 물품보관함에서 검은색 직사각형 서류가방이 발견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팀장이 객실을 순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