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청년 1인 가구 대응' 특별위원회가 31일 공식 출범했다. 특위는 청년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삶에 초점 맞춰 정책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국민통합위 청년 1인 가구 대응 특위(이하 1인 가구 특위)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출범식을 열고 첫 활동에 나섰다. 1인 가구 특위 위원장은 서울대 사회학과 김석호 교수가 맡았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의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출판 문화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한국 도서의 우수성을 알리고 출판업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 브
체외진단 전문기업 피씨엘은 ARC그룹과 미국 시장 진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맥 맥도널드(Mac McDonald) ARC그룹 부사장과 오정희 피씨엘 글로벌마케팅 실장이 참여했다. ARC그룹은 2015년 창립한 자산운용 기업으로 미국 뉴욕을 비롯해 멕시코, 두바이, 상하이, 인도, 싱가포르
체외면역 진단기기 피씨엘은 최근 ‘2022 한·미 산업기술협력포럼(Korea-US Industrial Technology Cooperation Forum 2022)’에 참가해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 기업 ‘보잉(BOEING)’, 메릴랜드 대학(University of Maryland) 와 미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미성년 성폭력범죄 피해자가 법정에서 직접 진술해야 할 상황이 발생한 데 대해 현직 판·검사 등이 우려를 표시하고 나섰다.
법원 현대사회와 성범죄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전날 ‘미성년 성폭력피해자 영상녹화진술 관련 실무상 대책’ 긴급토론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입법·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11일 밝혔다.
앞
한국자금중개 역대 사장 중 절반 이상이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확인됐다. 9일 열리는 주총에서 이승철 전 기재부 재정관리관의 사장 선임이 유력해지면서, 한국자금중개가 기재부 퇴직 관료들의 밥그릇이라는 비판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한국자금중개는 1996년 첫 출범한 이후 총 8명의 사장이 선임됐다. 이승철 전 차관보를 포함하면 역대 사장 9명 중 5
한국문학번역원과 서울문화재단, 서울디자인재단이 '서울국제작가축제'에서 손을 잡는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첫 '문학축제'를 위해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의 한 음식점에서 '서울국제작가축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김사인 한국문학번역원장은 "한국적 특색을 갖추면서도 국제적 규모와 위상을 갖춘 문학축
K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가 첫회 시청률 10%대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일 첫 방송된 K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1회 8.4%, 2회 9.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에 비해 2배가량 높은 수치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4일 영화 ‘칠곡가시나들’을 관람한 후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났다”며 “또한 여자인 저 자신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됐다”고 밝혔다고 청와대가 5일 전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예술영화관 ‘필름포럼’에서 ‘칠곡가시나들’ 영화 관람 후 참석자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영화는 경상
김유정기념사업회는 제12회 '김유정 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한강(48) 씨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지난해 '문학과사회' 겨울호에 게재된 단편 '작별'로, 상금은 3000만 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18일 오전 11시 강원도 춘천시 김유정문학촌에서 열린다.
본심 심사위원은 오정희·전상국 소설가,김동식 문학평론가가 참여했다. 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유명 인디밴드 '내 귀에 도청장치' 멤버 황의준(43)이 술자리에서 여성 뮤지션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8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형사입건된 황의준에게 지난달 17일 벌금 300만 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다.
피해 여성 뮤지션 A 씨에 따르면 황의준과 A 씨는 지난해 12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안희정(53) 전 충남지사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는 11일 피감독자 간음과 강제추행,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등 혐의로 안 전 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안 전 지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검찰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정무비서 등을 성폭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는 이날 안 전 지사에게 피감독자간음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안 전 지사는 정무비서 김지은 씨와 자신이 설립한 싱크탱크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직원 A씨를 여러차례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정무비서 김지은 씨를 비롯해 부하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합의된 성관계'임을 주장하며 그 증거로 '사진'을 제시했다.
한국일보는 안희정 전 지사가 19일 검찰 조사에서 업무상 위력에 따른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며 증빙 자료로 피해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제출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오
성폭행 의혹을 받는 안희정(53) 전 충남지사가 19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다시 출석했다.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안 전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지난 9일 안 전 지사가 자진 출석한 이후 두 번째 검찰 조사다.
오전 10시 1분께 서울 공덕동 서부지검에 도착한 안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9일 오전 10시 안 전 지사의 출석을 통보했다.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는 안 전 지사의 소환일을 확정하고, 정무비서였던 김지은 씨와의 관계를 물어볼 예정이다. 또 최근 제기된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와의 의혹을 조사할 방침이다.
안 전 지사는 이달 9일 검찰에 자진출
안희정(53) 전 충남지사 성폭행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르면 이번 주 안 전 지사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서부지검 관계자는 "(안 전 의원에 대한) 재소환이 불가피하다"고 12일 밝혔다.
안 전 의원은 지난 9일 오후 5시께 사건을 수사 중인 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에 자진 출석했다. 조사는 다음 날
안희정(53) 전 충남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김모 씨 측이 2차 피해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 씨는 9일 오전 10시께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은 후 10일 오전 9시30분께 귀가했다. 김 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정혜선 변호사는 고소인 조사가 끝난 뒤 “피해자를 향한 악의적 소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