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체류하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인상을 당해 급거 귀국했다.
이 전 대표는 8일 오전 입국해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으로 즉시 향해 조문객을 맞기 시작했다.
빈소에는 다수의 정관계 인사들이 조문했다. 설훈, 방광온 등 '친이낙연'계로 분류되는 의원들과 당 소속 의원들이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평산마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 생일 축하 난을 보냈다. 문 전 대통령은 설 연휴 대체 공휴일인 24일 71번째 생일을 맞는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장경상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은 전날 경남 양산의 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윤 대통령 명의의 생일 축하 난과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명절 선물은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설날을 앞두고 각계 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대통령비서실 연설기획비서관실을 기획비서관실로, 국정기획상황실을 국정상황실로 변경하는 등 청와대 조직 개편을 했다. 문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이 이번 조직 개편과 함께 4·15 총선 출마를 위해 청와대를 떠나는 등 문재인 대통령 또한 이번 총선에 총력전을 기울이는 형국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
문재인 대통령이 6일 4·15 총선에 출마할 참모들을 교체하고 기획과 경제정책 조정기능을 강화하고 디지털혁신비서관을 신설하는 내용의 청와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정운영 후반기를 맞아 효율적인 국정 보좌 및 국정과제 추진 동력 확충 등을 위해 청와대의 조직·기능을 일부 재편했다"며 이같이 밝혔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수시와 정시 비중의 불균형을 해소할 방안을 마련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국민이 납득할 수준"과 "11월 중"을 언급하며 내용과 시기도 못박았다.
문 대통령은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교육개혁 관계장관회의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위주의 수시전형은 입시의 공정성이라는 면에서 사회적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대통령비서실 고용노동·연설기획·제도개혁비서관 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고용노동비서관에 조성재 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연구본부 본부장을, 연설기획비서관에 오종식 현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제도개혁비서관에 신상엽 현 국정기획상황실 선임행정관을 선임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다.
조 신임 비서관은 서울 출신으로 서
새정치민주연합은 1일 광주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4·29 재·보궐선거 종합상황실장에 양승조 사무총장을 임명하고, 전략홍보본부 부본부장 6명을 인선했다.
부본부장으로는 강훈식 전 손학규 대표 정무특보,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박인복 전 홍보위원회 공동위원장, 오종식 전 민주통합당 당대표비서실 차장, 정기남 전 안철수 대통령후보 비서실 부실장
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6·9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양강 구도를 형성한 김한길·이해찬 후보의 1위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전대 승패를 가를 모바일 투표는 앞서 6일 마무리됐다. 남은 건 8일 당원·시민 현장투표와 전대 당일 수도권·정책 대의원 투표다.
당초 친노(노무현계) 이해찬 후보의 대세론이 점쳐졌으나 본격적인 선거전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후보 간 날선 신경전이 이어졌다. 22일엔 김한길 후보가 “인신공격을 사과하라”고 요구했고, 이해찬 후보는 “자기성찰부터 하라”고 맞받으며 공방을 벌였다.
김 후보 측 선대본부는 이날 “이 후보가 다급한 마음에 평정심을 잃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 후보가 부산 합동토론회에서 우리에게 인신공격에 가까운 발언을
이해찬 전 국무총리 측은 19일 이 전 총리가 대선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전 총리의 대변인 격인 오종식 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이 전 총리는 확실하게 대선에 나오지 않는다. 대선출마 검토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전 총리는 야권에 대선주
민주통합당은 4·11총선기획단에 혁신과통합 측 인사 2명을 추가했다고 김현 수석부대변인이 5일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최고위원들의 협의로 총선기획단에 오종식 전 대변인과 경희사이버대학교 미국학과 안병진 교수를 추가로 내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의 통합정신을 살리고, 정당혁신을 위한 최적임자로 추가 인선했
민주통합당은 19일 ‘CNN 주가조작 의혹사건’을 ‘다이아몬드 게이트’로 명명하고, 진상규명과 국회 국정조사 도입을 촉구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광주광역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사건은 한마디로 공직자들이 공무상 알게 된 정보로 사욕을 채우는데 혈안이 된 사건”이라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외교통상부 고위직과 ‘왕차관’으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18일 사무총장에 임종석 전 의원을 임명했다.
정책위의장은 이용섭 의원, 당 대표 비서실장은 홍영표 의원이 각각 지명됐다. 한 대표는 이날 부산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비공개로 의결했다고 김현 부대변인이 전했다.
대변인은 당초 조정식 의원이 내정됐었으나 자신이 고사해 추후 인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통합당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가 4월 총선에서 ‘전략공천 50% 여성배정’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벌써부터 ‘설익은 정치실험’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 동안 정치권은 여성을 배려하고 정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성별 비례공천하거나 최고위원 중 여성 몫을 따로 두기도 했다. 그러나 절반 이상을 여성으로 전략공천을 하겠다는 제안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
민주통합당이 18일 부산·경남 (PK) 지역 세몰이에 나섰다. 한명숙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는 이날 서울을 벗어난 지역에서 열리는 첫 최고위원회의 장소로 부산을 택했다. 4월 총선에서 ‘낙동강 벨트’를 필두로 영남공략에 공을 들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오종식 대변인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올해 총선의 주요 전략 요충지인 영남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
민주통합당은 18일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에 휘말린 박희태 국회의장 사퇴촉구 결의안을 제출한다.
안규백, 이윤석, 김유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접수한다. 또 19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결의안을 의결할 방침이다.
오종식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잡아뗀다고 넘어갈 일도, 불출마도 무마될 일도 아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18일 한나라당 2008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부인하면서 검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유감의 뜻과 함께 19대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의장직 사퇴 여부에 대해선 입을 다물었다.
해외순방을 마치고 이날 오전 귀국한 박 의장은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
민주통합당은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1·15전당대회에 참여한 전체 당원·시민 선거인단 신청자 수가 76만5719명으로 최종적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전체 당원·시민 선거인단 중에서 51만3214명이 투표를 완료해 투표율은 67%다. 이 중에서 모바일투표에는 47만8385명이 참여(점유율 93.2%)했고, 현장투표(투표소투표)는 3만4829명이 참여했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됐다가 13일 항소심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한명숙(68) 전 총리는 “진실과 정의가 권력을 이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주당 경선 후보로 나선 한 전 총리는 “매우 기쁘고 사법부에 감사드린다”면서 “내가 그렇게 살지 않았다는 진실을 믿고 지켜준 국민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 전 총리는 최근 법원에서 유죄 선고를 받은 임종
여야는 13일 중앙선거관리위가 4·11 총선을 앞두고 인터넷 선거운동을 상시허용한 데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한나라당 황영철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선관위의 인터넷 선거운동 전면 허용을 매우 환영한다”며 “어떤 공간에서도 국민의 표현의 자유는 존중되고 신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변인은 “한나라당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표현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