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용카드학회 '캐피탈 미래비전 포럼'
캐피털사에 대한 자본규제 도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부수업무 규제 완화와 자본적정성 평가제도 도입을 통해 캐피털사의 수익 부진과 건전성 악화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국신용카드학회는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2024 캐피탈 미래비전 포럼’을 열고 수익 부진과 건전성 악화에 시달리는 국
"여신전문금융회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국내 금융회사의 지속적인 수익원 확대와 다양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금융당국도 우리 금융사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금융당국과 협의하고 세일즈 하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4일 여신금융협회에서 여전업권 및 전문가 등과 '여전사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마스크 해제 이후 맞이하는 첫 화이트데이에 호텔업계가 와인, 디저트, 패키지 상품 내걸며 고객 몰이에 앞장서고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그래비티)’은 객실 패키지 ‘폴링 인 러브’를 31일까지 선보인다. 프리미어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 ‘스페셜 스위트 기프트’로 구성된 해당 패키지는 밸리 스위트 객실 업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가 화장품 용기에 막대 그래프를 이용해 성분을 표기한 것을 두고 LG생활건강과 벌인 소송전에서 최종 승소했다.
28일 토니모리에 따르면 대법원은 24일 LG생활건강이 토니모리를 상대로 한 부정경쟁행위 금지 소송에 대한 상고심에서 2심과 동일하게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는 최종 판결을 내렸다. 토니모리는 2022년 10월경, 2심에서 승
'막대 그래프'를 사용해 성분을 표기한 방식을 따라 했다며 LG생활건강이 토니모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항소심에서 토니모리가 1심을 뒤집고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4부(재판장 이광만 부장판사)는 6일 LG생활건강이 토니모리를 상대로 낸 부정경쟁행위 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제1심 판결 중 피고 패소 부분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래퍼 도끼(Dok2, 본명 이준경·31)가 해외 보석업체에 미납대금 약 3만5000달러(약 4500만 원)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의 강제조정 결정이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항소4부(오연정 권순호 강희석 부장판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보석업체 상인 A씨가 도끼를 상대로 낸 물품 대금 청구 소송을 3월
'횡령'ㆍ'내부자거래'ㆍ'분식회계'ㆍ'상장폐지' 증권가 "건전성 확보 없이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도 없다"
악재가 끊이지 않는다. 악몽의 연속이다. 1월 국내 증시 얘기다. 악재는 코스피와 코스닥을 가리지 않고 계속된다. 횡령과 분식회계, 상장폐지, 내부자거래 혐의로 인한 검찰 조사. 그뿐만 아니라 공장에선 화재가 발생하고 건물이 무너졌다.
이를 두고 관
2200억 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 주주들이 단체로 손해배상 소송에 나섰다.
26일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피해주주들의 소송을 대리하는 엄태섭 법무법인 오킴스 변호사는 "오스템임플란트 및 그 임원들, 대주주를 상대로 자본시장법상 책임을, 회계법인을 상대로 외감법상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주주 26명이 소송에 참여했다.
엄
2200억 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 주주들이 횡령 혐의를 받는 이모(45·구속)씨와 회사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소송을 낸다.
원고 측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오킴스의 엄태섭 변호사는 26일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주 26명을 대리해 2억3000여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엄 변호사는 “(상장적격성
배우 고준희가 허위사실 유포 유튜버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8일 고준희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오킴스 측은 “최근 유튜브에서 몇몇 유튜버들을 통하여 배우 고준희 씨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사실이 또다시 유포되고 있다”라며 유포자에 대해 법적대응에 나설 것을 알렸다.
오킴스는 “고준희씨가 버닝썬 접대 여배우라며 유포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닥치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전한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여름 성수기에 고객이 줄어들까 우려한 호텔업계는 지루하지 않고 안전한 패키지를 강조하며 '호텔콕'을 제안한다.
2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는 KT, 아모레퍼시픽과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품목 허가를 취소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처분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홍순욱 부장판사)는 19일 코오롱생명과학이 식약처장을 상대로 "인보사의 제조·판매 품목 허가를 취소한 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식약처)가 제출한 증거만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4차 산업혁명 등 변화로 인해 온라인 플랫폼 산업이 우월적 지위를 남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플랫폼 성장을 촉진하면서도 입점업체 등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상생협력’이 필수적이란 지적이 나온다.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상생협력포럼은 10일 ‘신·구 산업간 사회적 갈등에 대한 해결과 상생협력방안 모
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제제(보톡스) '메디톡신' 품목 허가 취소가 내려진 가운데 주식 투자자들이 회사와 주요 임원을 상대로 두 번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투자자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오킴스는 메디톡스 허위 공시 등으로 피해를 본 주주들을 대리해 전날 서울동부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킴스 측은 "이번
알에프텍 자회사 알에프바이오가 오킴스성형외과와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연구개발을 본격화한다.
알에프바이오는 최근 국내 최대 규모 미용 의료 네트워크 병원 '쁨클리닉'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오킴스성형외과와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오킴스성형외과는 미용 의료 분야에서 풍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투여 환자들이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투여 환자들에 대한 역학조사와 검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소하 정의당 의원은 7일 오전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와 법무법인 오킴스, 인보사 투여 환자들과 함께 국회 정론
‘인보사 사태’ 당시 책임회피 논란이 일었던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의약품에 대한 관리의무 방기 등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강윤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중앙약품과 심사관은 4일 오후 2시 이 처장 등 12명을 직무유기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강 심사관은 최근 의약품 심사 및 허가 전문성 강화를 요구하며
롯데의 H&B(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LOHB’s)가 18일 롭스 강남점을 ‘리프레쉬 스토어’ 콘셉트로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다.
롭스는 세계 1위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가 다음 달 24일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오픈하며 국내 뷰티 편집숍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신개념 콘셉트 스토어’를 선보였다.
국내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는 지난해부터 수입, 유통하기 시작한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의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며 수입 맥주 시장의 성장 둔화에도 판매량이 급상승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칼스버그’의 최근 4개월(5~8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2% 성장했으며, 올해 2분기 판매량도 1분기와 비교해 124%나 오르는
K리그 선발팀과의 경기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으면서 빚어진 ‘호날두 노쇼’ 사태에 대한 첫 민사소송이 제기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모 씨 등 2명은 전날 주최사 더페스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의 소송 대리를 맡은 김민기 법률사무소가 인천지법에 소장을 제출했다.
손해배상청구액은 경기 티켓값, 정신적 위자료 등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