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에 임용된 공직자 가운데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의 재산이 121억90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 4월 신분 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96명의 재산등록사항을 27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대상은 신규 임용자 17명, 승진자 9명, 퇴직자 60명 등이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산업자원부(현 산업통
오태규 한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이 박근혜 정부에서 일본과 맺었던 일본군위안부 합의 과정에서 국민에 공개하지 않은 '이면합의' 내용이 있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오태규 위원장은 28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여성 인권과 관련한 이런 인류 보편의 가치 문제가 과연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6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시절 공약인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 설치와 여성가족부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통령직속 성평등위원회의 형태와 역할, 조직 구성, 여가부와의 관계설정과 관련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여가부의 기능강화 방안도 다뤄졌다.
김연명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
문재인 정부와 재계의 첫 공식 회동이 8일 이뤄졌다. 일자리 정책을 논의하는 이번 회동에서 재계를 대표한 대한상공회의소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우려섞인 입장을 표명했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재계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열린 입장을 밝혔다.
국정기획자문위 사회분과위원회와 대한상의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
새 정부와 재계가 8일 첫 공식 회동을 한다.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정책 등을 둘러싸고 정부와 재계의 소통이 단절됐다는 지적이 잇따라 나오는 가운데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번 만남이 소통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자리가 될지 주목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국정기획위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1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탈원전공약 연기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위원회 연수원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공약은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공약”이라며 “(보도가) 잘못됐다는 것을 분명히 하며 결정된 것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원전 및 에너지 대책은
청와대는 19일 문재인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진표 위원장과 부위원장 3인, 6개 분과위원회 30명으로 구성된다.
부위원장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 아직 미정인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등 총 3인으로 구성된다. 간사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맡게 된다.
다음은 국
‘여자를 울려’ 8회 예고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홍란(이태란)이 진명(오대규)과 형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다.
홍란은 진명과 은수(하희라)와의 관계를 캐물으며 화를내고 진명은 결국 오랫동안 묻어왔던 형과의 비밀을 홍란에게 말한다. 이를 들은 홍란은 매우 혼란스러워한다. 한편 덕인(김정은)과 강진우(송창의)는
‘여자를 울려’ 이순재가 이태란에게 화를 냈다.
18일 첫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나은수(하희라)에게 시비를 거는 최홍란(이태란)의 모습을 본 강태환(이순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홍란은 나은수에게 “우리 그이(오태규)랑 대학교 때 같은 동아리였다고 들었다. 우리 그이가 형님을 좋아했다고 하던데 사실을 알고 있었냐”고 물었고,
배우 김정은이 ‘여자를 울려’ 시청률에 자신감을 보였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제작발표회에는 김근홍PD, 배우 김정은, 송창의, 하희라, 이태란, 오대규, 박상현이 참석했다.
김정은은 ‘여자를 울려’ 흥행에 대한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에 “MBC 주말드라마가 워낙 사랑을 많이 받아서 저희 드
전기위원회 위원장에 오태규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위촉됐다.
정부는 17일 전기위원회 위원장에 오태규 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위촉하는 등 전기위원회 위원 5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임 위원장과 위원의 임기는 오는 2016년 6월13일까지이며 기존 고동수, 김정호, 남호기 위원 등 3명의 위원은 잔여 임기 중에 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전력시장감시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 4일 수자원공사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올해 제3차 감시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시위원회는 전력시장운영규칙 등 관련법규 위반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전력시장 분석 및 감시활동을 수행하는 전기위원회의 소속 기구다. 정부 및 각 분야 전문위원 총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4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날 회의는 시장
지난달 3일 발생한 여수국가산업단지 정전 사고는 한화석유화학의 피뢰기, 여수NCC의 변압기 등 전력설비 노후화, 설비의 관리미흡 및 관련기술 부족 등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의 송·변전설비 및 운영에 귀책사유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식경제부는 여수산단 정전사고의 조사결과 한화석화의 구내 피뢰기가 노후화해 발생한 저전압 현상을 한화측 모선보호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