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인권 탄압 여파가 의류업계에 이어 전자부품 업계로 번졌다.
15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중국 카메라 모듈 업체 오필름이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주력 생산 공장을 지난달 매각했다. 위구르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에 핵심 고객인 애플이 거래를 중단한 게 발단이 됐다.
2002년 광둥성 선전시에서 설립된 오필름은 스
카메라모듈 점유율 20% 돌파반도체 기판 수요 확대전기차 타고 전장부품 시장 확대
LG이노텍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올해 연간 매출액 1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도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이노텍의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11조5870억 원, 영업이익 9837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 확대에 힘입어 LG이노텍의 1분기 영업이익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LG이노텍에 따르면 오는 29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조사업체 에프앤가이드 등 증권업계에서는 LG이노텍이 1분기 매출액 2조8497억 원, 영업이익 2682억 원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1380억 원보다 9
하반기 북미 고객사 물량 대응…카메라 공급량 증가 전망해마다 매출 앞자리 갈아치우며 10조 원 돌파 눈앞
LG이노텍이 카메라모듈에 5500억 원을 투자하며, 연 매출 10조 원에 도전한다.
18일 LG이노텍에 따르면 광학솔루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카메라모듈을 생산하는 광학솔루션사업 신규시설투자에 5478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재영솔루텍이 중국 카메라모듈 1~2위 업체에 AF(자동초점) 모듈 공급 규모를 늘리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재영솔루텍은 베트남 법인을 통해 중국 카메라모듈업체인 오필름, 서니 옵티컬, 트룰리 등에 AF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오필름과 서니 옵티컬은 중국 카메라모듈 1ㆍ2위 업체다.
회사 관계자는 18일 “현재 월 100만 개 수준으로 공급 물량이
2002년 설립된 이즈미디어는 CCM(Compact Camera Module·초소형 카메라 모듈)에 대한 검사 및 조립 장비를 개발·제조·판매하는 업체다. 지난해 7월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이즈미디어는 주요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의 2차 협력사로,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3개년 평균 75%를 넘어서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오필름과
크루셜텍이 지문인식모듈 8800만 대 판매 달성 기대감에 상승세다.
11일 오후 1시25분 현재 크루셜텍은 전일 대비 170원(1.85%) 오른 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루셜텍은 LG전자, 화웨이, 메이주 등 삼성과 애플을 제외한 주요 제조사에 지문인식모듈을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지문인식 모듈은 자체적으로 제작 생산하고 있지만 다른
[종목돋보기] 크루셜텍이 지문인식모듈을 LG전자, 화웨이, 메이주 등 삼성과 애플을 제외한 주요 제조사에 싹쓸이하다시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애플 아이폰7에 대한 좋지 않은 평가와 삼성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에 크루셜텍이 올해 목표한 8800만 대 지문인식모듈 공급이 현실화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11일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은 BTP(Biometric Trac kPa 모바일 지문인식 모듈)라는 대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중견기업이다. 2013년 스마트폰 지문인식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16개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의 60여 개 제품에 BTP를 공급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약 26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세계
크루셜텍이 차별화된 IC 및 알고리즘을 선보이며 토탈 생체인식 솔루션 기업으로의 발돋움을 본격화했다. IDEX와 공동개발한 IC는 이미 글로벌 스마트폰 2개사에 공급을 확정했다.
크루셜텍은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전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열린 IC로드맵 발표 행사에서 더욱 향상된 IC 및 알고리즘을 선보였다. 이날 크루셜텍은 GX 시리즈, UX 시
하이비젼시스템이 중국 로컬 카메라모듈 업체인 오필름(O-Film)사에 카메라 모듈 자동화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업체인 오필름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로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올해 상반기 하이비젼시스템이 테스트용 장비를 공급한 데 이어 양산용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테스트용 장비를 포함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