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두뇌' BMS…배터리 이상징후 탐지순간ㆍ미세 단락 감지 기술 개발…연말까지 전 차량에 적용
현대차·기아가 배터리 단락(합선)을 감지하는 신기술을 적용한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자사 전기차에 적용한다. 또 심각한 배터리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소방서 등 관계 기관에 자동으로 통보하는 시스템도 추가 개발한다.
15일 현대차·기아는 최근
핀에어가 스카이트랙스(SKYTRAX) 2024 세계 항공 대상에서 ‘북유럽 최고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핀에어는 2010년 처음 북유럽 최고 항공사로 선정된 이후 14년 연속 1위를 유지 중이다.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세계 항공 대상은 항공사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핀에어는 운
신한카드는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총판에서 비자(Visa) 브랜드 신한카드로 크루즈 예약 시 온보드 크레딧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온보드 크레딧이란 승선 전 사전 예약 및 선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크레딧을 말한다.
이벤트 기간 내 로얄캐리비안크루즈에서 크루즈 예약 완료 후 신한 비자 카드로 1000달러 이상을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LPDDR D램 기반 모듈인 LPCAMM을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LPCAMM을 2024년 상용화할 계획이다. 향후 PC·노트북용 D램 시장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7.5Gbps LPCAMM(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LPCAMM
전기차 적용 2종, 정격전압 250 ·100V급…배터리ㆍ헤드램프 탑재나노급 미립화 기술 적용, 독자적인 원재료 표면 코팅 내구성 향상
삼성전기가 자동차용 MLCC 풀라인업을 구축했다.
삼성전기는 전기차에 적용 가능한 세계 최고 용량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개발하고, 하이엔드급 전장용 제품 확대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MLCC
대한항공은 최근 영국 항공 전문지인 온보드 호스피탤러티가 주관하는 2021년 ‘온보드 호스피탤러티 어워드’의 ‘올해 최고 기내 서비스 콘셉트’ 부문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온보드 호스피탤러티는 항공, 철도, 크루즈 등의 여행 관련 업계를 전문으로 다루는 영국 매체다.
대한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안
라이팩 (LIPAC)은 ‘Light Packaging’의 줄임말로 광토털 패키징 설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광 패키징 플랫폼 기술은 광ㆍ전 소자를 웨이퍼에 집적하는 기술이며, 라이팩은 해당 기술로 현재 100G-SR4트랜시버용 광엔진과 TOF 센서용 광엔진을 개발했다. 더 쉽게 정의하면 광통신과 광센서 부품을 설계하는 기업이다.
박동우 라이팩 대
두나무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회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다.
두나무는 26일부터 50만 회원 돌파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2019년 11월 출시됐다. 비상장 주식 거래의 ‘정보 비대칭성 해소‘, ‘거래 안정성 확보‘, ‘높은 유통 마진 해소’를 목표로 삼
두나무가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바로주문’ 기능을 추가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주문 시스템을 다양화해 더욱 빠르고 간편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바로주문‘은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1000만 원 이하 비상장 주식 거래 시 이용할 수 있다. 판매자가 지정한 가격 또는 수량 그대로, 별도 협의 없이 바로 체결할 수 있는 주문 방식이다.
판매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따상’을 기록하자 야놀자,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예비 상장주의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되는 추세다.
비상장 주식에 대한 관심으로, 대표적인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onthly Active User, MAU)는 25만 명을 훌쩍 넘겼다고 19일 밝혔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SK바이오
복잡하고 번거로웠던 증권 및 펀드 관리가 편리해진다.
두나무는 블록체인 기반의 증권 및 펀드 관리 서비스 ‘온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보드는 기업의 증권 및 펀드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SaaS)다. 두나무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람다256이 개발한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에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이동제한 조치와 이로 인해 우리가 이동하는 루트의 공기 질 변화를 파악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14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각국의 참가자들은 다이슨 엔지니어들이 만든 공기 질 측정 배낭을 착용하고 매일 이동하
페라이트 및 MPC 코어 제조 기업 삼화전자공업이 올해부터 전기차용 페라이트 코어 납품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0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삼화전자는 현대기아차 18종의 친환경차를 대상으로 △LDC △온보드차저(On Board Charger, OBC) △스마트키용 안테나 등 전장부품용 페라이트 코어를 대량 공급한다.
또 GM, 혼다, 닛산 및 유
“전기차 맞아?”
겉모습만 봐선 잘 모르겠다. 일반적으로 국산 전기차는 정체성을 일부러 드러내려는 듯 라디에이터 그릴을 막아놓는다.
하지만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인 첫 순수 전기차 ‘더 뉴 EQC(400 4MATIC)’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그대로 있다 못해 대범하게 자리해 시선을 끈다.
전체적인 외관은 SUV와 쿠페를 합한 모습으로
메르세데스-벤츠는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EQC(The New EQC)’를 4일 스웨덴 스톡홀롬(현지시간)에서 세계 최초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포함, 새로운 전기구동화 제품과 기술 브랜드인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다임러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상징적으로 구현하
아시아나항공이 유행에 민감하고 젊어졌다. 마케팅 전략을 로고샵에 활용하면서 ‘키덜트(kidult)’족의 관심 유발과 이미지 개선 등 1석 2조 효과를 누리고 있다.
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말 여객본부와 캐빈본부를 일부 개편했다. 그 동안 캐빈본부가 관할하던 로고샵을 여객본부 내 마케팅 관할로 옮긴 것이다. 이후 상품개발팀과 여객마케
아시아나항공이 상품 ‘아시아나350 아동용 여행캐리어’에 이어 새로운 로고상품을 출시하며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완구사 옥스포드와 손잡고 아시아나브릭 2탄 – 『캐빈 l아시아나350(Cabin l ASIANA350)』을 새롭게 출시해 5월31일(수) 저녁 7시부터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캐빈 l아시아나35
아시아나항공은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미주, 유럽 장거리 상용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특별 기내 서비스인 ‘온보드 크루 셰프(On Board Crew Chef)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기존 LA와 뉴욕 등 미주노선 비즈니스클래스에서 제공하던 ‘온보드 크루 셰프 서비스’를 지난 15일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
삼성전자가 운전경험을 새롭게 바꿀 커넥티드 카 솔루션 ‘삼성 커넥트 오토’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에서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동차 대시보드의 온보드 진단(OBD-II) 포트를 통해 연결되는 ‘삼성 커넥트 오토’는 위치기반 서비스와 실시간 알림 기능으로 운전자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8Gb 규모의 ‘LPDDR3(Low Power DDR3)’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10일 SK하이닉스는 “20나노급 기술을 도입해 고용량, 초고속, 저전력 특성을 갖춘 현존 최고수준의 메모리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SK측에 따르면 이 제품을 4단으로 적층하면 기존 4Gb 제품으로는 구성할 수 없었던 32Gb의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