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올드머니룩’에 이어 올해에도 과하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로 더 편안하게 스타일링하는 일명 ‘드뮤어룩’이 패션 트렌드로 각광을 받고 있다.
25일 패션 플랫폼 W컨셉에 따르면 20일부터 23일까지 ‘여성 로퍼’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여성 로퍼 키워드 검색량도 40% 뛰었다. 절제된 디자인의 드뮤어룩이 다소 심심해 보일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여름이 이렇게 순식간에 사라질 수도 있나?"
이른 아침 집을 나서니 쌀쌀해진 날이 체감됩니다. 올여름은
생활문화기업 LF의 브랜드 헤지스(HAZZYS)는 2025 봄·여름 런던 패션위크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15일 런던에서 진행된 패션쇼에서 LF는 정통 브리티시 무드를 기반으로 김훈 헤지스 글로벌총괄 CD와 중국 빠오시냐오 그룹이 함께 디자인한 2025년 봄·여름 시즌과 2024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런던 패션위크에서는 헤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은 올 상반기를 빛낸 ‘베스트 10’ 아이템을 15일 공개했다.
올 상반기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아이템은 ‘하트 로고’로 전세계 패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미의 폴로 셔츠가 선정됐다. 티셔츠 하나만으로 1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2~3위에는 사랑스러운 ‘여우 로고’로 인기를 끌고 있는 메종
"1집은 헤비메탈, 2집은 이지리스닝"
하이브와 갈등을 이어오던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기자회견을 총평하는 말입니다.
지난달 31일 민 대표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민 대표는 하이브의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을 전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는데요. 4월 25일 열린 기자회견 이후 두 번째 기자회견이
냉감 소재 및 여름 장마철 아이템 매출 ↑패션업계, 여름 마케팅 시기 앞당겨
한낮 기온이 20도 중반까지 오르는 때 이른 무더위로 인해 여름 의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패션업계도 여름 관련 제품의 매출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이른 '여름 맞이'로 분주하다.
17일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 따르면 기온이 급격히 오른 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주주총회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장은 2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주주총회에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의 옷을 입고 참석했다. 이 사장은 이전에도 같은 브랜드의 옷을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올해 이 사장이 선택한 옷은 알렉산더 맥퀸의 24SS컬렉션 중 하나로 흰색 재
2024년 봄여름(SS) 시즌에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호하는 경향이 더욱 짙어질 전망이다.
심플함과 실용성이 강조된 1990년대 미니멀리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이 두드러지며, 격식을 차려입되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오피스코어와 실용성에 집중한 워크 재킷을 활용한 캐주얼 룩이 대표적이다.
16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올
롯데홈쇼핑은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특집전을 열고 LBL, 바이브리짓,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S/S(봄여름)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봄여름 패션 방향성을 본질에 집중한 미니멀리즘 패션 ‘미니멀룩’으로 설정했다. 고급 소재, 절제된 세련미, 차분한 색채를 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5층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에 국내 신진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를 선보이며 K패션 집결지로 입지를 굳힌다.
신세계백화점은 기존에 의류 중심이었던 강남점 뉴컨템포러리존에 이달 주얼리 브랜드 ‘에스실’과 ‘넘버링’이 입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옷부터 잡화까지 개성이 돋보이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한 층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
지난해 FW 시즌 이어 2번째 협업친환경 소재 적용한 클래식한 컬렉션 선봬
글로벌 패스트 패션(SPA) 브랜드 자라(ZARA) 하면 일반적으로 '젊다', '트렌디' 등의 단어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24일 서울시 성수동 카페 오우드 1호점에 마련된 자라 팝업스토어에 방문하자 이런 편견을 깨는 옷들이 진열돼 있었다. 최신 유행보다는 클래식하고 차분한
해마다 출간되는 내년 '트렌드' 분석 도서알맹이는 없고 작명에만 치중한다는 비판"안이한 분석 계속되면 독자들 외면할 것"
연말이 다가오면 내년 트렌드를 전망하는 책들이 쏟아진다. 하지만 미래 흐름을 관통하는 예리한 '통찰력'보다는 기존 트렌드를 약간 변형하거나 동어반복하는 네이밍(naming)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29일 도서ㆍ출판 업
MZ세대, Y2Kㆍ플렉스룩 싫증불경기ㆍ명품 중고거래 활성화도 영향
최근 몇 년간 유행한 화려한 복고풍 패션인 Y2K 트렌드가 저물고 가격은 비싸되 디자인은 단순한 올드머니(old money)룩이 대세다. 이전에는 중장년층 위주로 올드머니룩에 주목했다면 최근에는 MZ세대들도 신흥 소비자로 합류하는 추세다.
18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FW(가을·겨울) 시즌을
신세계백화점이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의 FW 신상품을 소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강남점 5층 닥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FW 시즌의 신상품은 영국 여왕들의 멋과 우아함을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시그니처 아이템들로 선보인다.
이번 트렌치코트는 고급스러운 원단과 소재를 사용해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올드머니룩’ 트렌드에 적합한 컬렉션
W컨셉이 프론트로우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배우 이청아를 발탁했다.
18일 W컨셉에 따르면 프론트로우 23가을·겨울(FW) 신상품 출시에 맞춰 브랜드 앰버서더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도 전개한다.
프론트로우는 배우 이청아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보여준 도전 정신과 당당하고 세련된 이미지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관과 부
선선한 가을 날씨에 셔츠와 가디건 등 가을·겨울 의류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롯데온은 9월 8일부터 14일까지 패션 매출 실적을 살펴본 결과 남성의류에서는 가디건·조끼와 여성의류에서는 블라우스·셔츠 매출이 가장 크게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각 상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롯데온은 24일까지 가을
롯데온의 패션 버티컬 온앤더패션이 10일까지 신규 입점 브랜드를 소개하는 ‘이달의 뉴(NEW) 브랜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온의 온앤더패션은 이달의 뉴 브랜드’ 행사는 이번 달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달에는 카미노‧플로브‧반원 아틀리에‧얀13 등 20여개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고 신상품 및 인기 상품을 최대 7
SK스토아 패션 자체브랜드(PB) ‘헬렌카렌(HELLEN KAREN)’이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SK스토아는 28일 오전 7시 41분에 F/W 시즌 첫 상품인 비스코스 텐션 셔츠 3종을 선보이고 이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도 흥행 돌풍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F/W 시즌 ‘헬렌카렌’ 신상품을 살펴보면 브랜드 상품만
롯데온이 ‘올드머니 룩(Old Money Look)’ 트렌드에 맞춰 패션 신상품 행사 ‘온앤더패션 위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드머니 룩은 집안 대대로 부유한 삶을 사는 상류층의 패션을 뜻하는 말로, 트위드, 캐시미어 등의 고급 소재, 은은한 색상, 단순한 디자인 등을 통해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연출하는 스타일로 최근 MZ세대의 주류 패션 트
한국지엠(GM)이 23일 이사회를 통해 법정관리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애초 계획보다 3일이 미뤄진 만큼 노사는 남는기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집중 교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오후 8시부터 서울 모처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법정관리 신청' 안건을 다루지 않았다. GM 본사가 ‘부도 시한’으로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