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가 온라인·젊은 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유통 채널의 중심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20·30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 주축으로 떠오르자 패션업계는 장년층 대상의 기존 브랜드를 새로 단장해 젊은 층을 겨냥하거나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온라인·젊은 층을 겨냥한 전략은 ‘아재’ 이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온라인 전용 브랜드 ‘올리비아비(Olivia.B)’를 론칭한다.
패션기업 세정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Basic not Simple’이라는 브랜드 콘셉트 아래 기본에 충실한 데일리 의류를 지향하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 ‘올리비아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올리비아로렌이 ‘중장년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