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형(崔在亨) 명언
“러시아 추위보다 나라를 잃은 나의 심장이 더 차갑다.”
부모를 따라 러시아에 귀화한 후 함경북도 경원에서 일본군 수비대를 전멸시키는 등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러시아 군대의 어용상인(御用商人)으로 재물을 모은 군자금으로 항일투쟁에 나섰다. 일제가 시베리아로 쳐들어오자, 재러 한인의병을 모아 시가전을 벌이던 중 잡혀
☆ 라술 감자토프 명언
“나는 가끔 병사들을 생각하지. 돌아오지 못한 병사들이 고향 땅에 묻히지도 못하고 백학으로 변해버린 듯하여.”
러시아 연방 다게스탄의 시인. 민족색 짙은 다양한 시 형식(8행시·2행시·우의시(寓意詩)를 포함)으로 산악지대의 자연·풍속·사랑·우정을 자유롭게 노래해 이색적인 인기를 끌었다. 시집 ‘내가 태어난 해’, ‘부친과의 대화’
☆ 에드워드 텔러 명언
“과학의 주된 목적은 단순성이다. 그리고 우리가 사물을 더 잘 이해하게 될 때 모든 것은 더 단순해지는 것이다.”
헝가리 출신 미국의 원자 물리학자. 2차 세계대전 중 맨해튼계획에 참여하였으며, 수소폭탄의 개발·제조에 업적이 크다 하여 ‘수소폭탄의 아버지’로 불린다. 오늘 그는 숨을 거뒀다. 1908~2003.
☆ 고사성어 /
☆ 초정(楚亭) 박제가(朴齊家) 명언
“재물은 우물과 같다. 퍼 쓸수록 가득 차고 이용하지 않으면 말라버린다.”
조선의 대표적 실학자. 양반 가문의 서자로 태어난 불우한 천재인 그는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을 스승으로 모시고 공부했다. 중국을 네 번 다녀온 그는 국내 상업과 외국 무역에 대한 이해가 깊어 통상무역을 역설하며 “청(淸)의 선진
“역사에 가혹한 운명의 주인공이 된 자들의 공통 요인은 화이다.” 갑질 논란으로 패가망신을 하는 리더들을 보며 로마 철학자 세네카의 말을 되새김질하게 된다. 분노 관리는 갑질 예방뿐 아니라 모든 관계의 기본이다. ‘좋아하는 것을 해주는’ 공감과 배려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분노 관리이다.
지적과 갑질의 결정적 차이는 분노 포
군자를 형용하는 말 중 대표적인 것이 문질빈빈(文質彬彬)이다. 文(문)은 무늬, 質(질)은 본바탕이며 彬彬(빈빈)은 윤기가 나면서 조화로운 모양이다. 겉으로 드러난 무늬와 보이지 않는 바탕이 함께 빛나는 것이 군자다. 논어 옹야(雍也)편에 나오는 공자의 문질빈빈론은 선비들에게 금과옥조였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바탕이 꾸밈을 이기면 촌스러워지고, 꾸밈이
“인생의 격(格)을 높이고 현자의 치(治)를 터득하다.” 평생을 통해 추구해야 할 일이지만 우선 한 권의 책으로 입문해 보자. 대기업 최고경영자로 왕성하게 활동하였던 저자 민경조씨는 오랫동안 동양 고전을 가까이 해 온 분이다. 특히 고전에 대한 탁월한 안목으로 신문에 3년간 ‘CEO 고사성어’를 연재하며 필명을 날리기도 했다.
이 책은 , , , 등과
2001년 12월 동양증권과 동양현대종금이 합병했을 때 우수고객의 평균연령은 57세가 넘었다. 당시 마케팅전략팀장이던 윤성희 동양종합금융증권 마케팅본부장은 10년 후를 떠올려 보았다. 섬뜩했다. “서비스업은 고객이 없으면 존재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그의 상식에, 이 상황에는 무언가 대책이 필요했다.
CMA를 발굴하고 대중화시킨 ‘CMA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