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용 PCB 및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기업 에이엔피가 1분기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7년만에 본격적인 실적개선에 돌입한다.
에이엔피는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395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0.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억 원, 7억 원으로 모두 흑자전환했다.
이번 1분기는 인쇄회로기판 사업이
에이엔피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소식에 급등 중이다.
23일 오후 2시 32분 현재 에이엔피는 전 거래일보다 17.63%(290원) 상승한 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이엔피는 156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은 용산으로 에이엔피 최대주주 와이에스피의 특수관계인이다.
신주는 보통주 1075만8621주로
코스피 상장사 에이엔피가 156억 원 규모 3자 배정 유상증자로 사업영역 확대와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
23일 에이엔피는 최대주주 와이에스피의 특수관계인 용산을 대상으로 156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발행 신주는 보통주 175만8621주고, 발행가액은 주당 1450원이다. 상장 예정일은 12월 15일로, 1년간
코스피 상장사 에이엔피가 156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에이엔피는 용산을 대상으로 약 156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산은 에이엔피 최대주주 ‘와이에스피’의 특수관계인이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075만8621주이며, 1년간 전량 보호예수 된다.
“SQ S등급을 8년 동안 유지하기는 쉽지 않거든요.”
“자동차 시트 커버 업계 기술력 1등입니다”
15일 찾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산업단지 내 에이엔피 청주지점에서 만난 에이엔피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에이엔피가 자동차 시트 커버 업계 기술력 부문 1위라고 자부했다.
에이엔피 청주지점은 2012년 용산 에스엔씨로 설립돼 시작됐다. 2020년 와이에스피가
에이엔피 최대주주인 와이에스피가 보유 지분을 늘리며 책임 경영 의지를 내비쳤다.
20일 와이에스피에 따르면 에이엔피 주식 60만 주를 장내 매수해 보유 지분이 총 1119만 주(지분율 38.54%)가 됐다고 공시했다.
와이에스피는 4월 100억 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에 오른 뒤 지속적으로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 50억 원 규모
에이엔피가 세라믹 전문기업 알엔투테크놀로지를 인수한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기존 최대주주인 이효종 대표 외 1인이 보유한 지분 162만 주(지분율 21. 17%)를 에이엔피 외 3인에게 양도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이엔피는 44만 주를 취득해 지분율 5.71%로 최대주주가 된다.
같은 날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에이엔피 및 알파트너
에이엔피가 와이에스피의 자동차 시트사업부 인수를 완료했다.
8일 에이엔피에 따르면 이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 추가의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영업양수도 승인의 건이 가결됐다.
에이엔피는 천연가죽, 인조가죽, 천 등의 원자재를 가공해 자동차 시트커버를 만드는 와이에스피의 사업부를 130억 원에 인수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사업부는 지난해 매출
에이엔피가 테슬라, 포르쉐 등 고성능 모델에만 탑재되고 있는 실리콘 음극재 활용 전기차용 배터리를 5분만에 완전충전(완충)하는 기술을 확보한다. 또 실리콘 음극재 생산에 참여해 글로벌 배터리 업체에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이엔피는 8일 오후 캐나다에 본사를 둔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이하 네오배터리)와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제조시설 설립을 위한 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