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부호 왕젠린이 이끄는 다롄완다그룹의 성장에 급제동이 걸렸다고 1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비상장사인 완다그룹은 전날 구체적 수치를 언급하지 않은 채 지난해 그룹의 총매출이 전년보다 13.9%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5년 매출이 2901억6000만 위안(약 49조8500억 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매출은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의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마케팅 전문기업인 에이트차이나와 유통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이트차이나는 현재 완다플라자·페이뉴왕·월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CCTV·UGO·콰이러꺼우 등 홈쇼핑을 비롯, 쥐메이·징동·스타옷장·추추지애·양마터우 외 다수의 온라인 쇼핑몰 등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K-뷰티 및 한류 확산과 한·중 문화교류를 위해 ‘K-뷰티쇼 in CHINA’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의 뷰티 산업을 이끄는 두 대표 기업이 해외 뷰티쇼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중국 고객들에게 K-뷰티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을 알리고 한국과 중국의 뷰티산업 및 문화를 함께 교류하기 위해
LG전자는 남경을 시작으로 중국 8개 주요 도시에서 소비자들에게 전략제품을 소개하는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초 중국 남경에 위치한 고급 쇼핑몰 ‘완다 플라자(Wanda Plaza)’에서 프리미엄 제품을 전시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체험존을 마련했다.
LG전자가 이번 로드쇼를 개최하는 것은 중국 소비자들
중국 최대 부동산·유통기업 완다그룹의 핵심 자회사인 완다상업부동산이 16일(현지시간) 홍콩증시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회사는 이번 IPO를 통해 37억 달러(약 4조4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으며, 조달금액은 올해 아시아 최대 규모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완다상업부동산은 주당 48홍콩달러(약 6600원)에 총 6억 주를
중국 최대 부호 왕젠린 다롄완다그룹 회장이 공격적인 인수·합병(M&A)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왕 회장은 호텔매니지먼트업체를 인수하기 위해 2개의 투자은행(IB)을 고용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왕 회장은 미국의 2위 영화배급사 AMC엔터테인먼트홀딩스를 지난 해 인수한 이후 해외 영화체인과 추가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
왕젠린 다롄완다그룹 회장이 중국 최대 갑부 자리에 올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왕 회장의 재산은 142억 달러(약 15조8500억원)로 집계됐다.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그의 재산은 기존 1위였던 쭝칭허우 항저우와하하그룹 회장보다 32억 달러가 많은 것으로 평가됐다.
쭝 회장은 중국 3대 음료업체의 창업자로서 중국
기아자동차가 다음 달 중국에서 열리는 '2007 기아 아시안 X게임'의 사전홍보를 위해 7일부터 주말에 총 3회에 걸쳐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X게임 로드쇼(사진)'를 펼친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로드쇼는 7일~8일 이틀간 베이징 광장을 시작으로, 21일~22일 상하이 후아이하이 공원, 28일~29일 상하이 완다 플라자 등에서 3회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