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유럽판 당근마켓 ‘왈라팝’ 지분 30.5% 인수해 ‘최대 주주’앞서 북미 최대 C2C 플랫폼 ‘포쉬마크’ 인수…창사 이래 최대 규모포쉬마크, 왈라팝 연속 인수로 글로벌 C2C 시장 연결했다는 평가
네이버가 유럽의 당근마켓 플랫폼 ‘왈라팝’의 최대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11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스페인의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에
네이버가 유럽 시장 진출을 도모한다.
네이버는 코렐리아 캐피탈(Korelya Capital)을 통해 스페인 최대 리셀 커머스 기업 ‘왈라팝Wallapop’에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1억1500만 유로(한화 약 1550억 원)다. 네이버가 2016년 코렐리아 캐피탈 K-펀드1에 참여하며 글로벌 투자 행보를 선언한 이후 최대 규모다.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