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전국에 약 4000가구 규모 컨소시엄 단지들이 공급된다. 건설사가 연합해 짓는 컨소시엄 단지는 규모도 크고, 대형 건설사가 참여해 브랜드 가치 상대적으로 높아 시장 내 선호도가 높다. 이에 연내 공급되는 컨소시엄 단지에 관심이 쏠린다.
24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국에 총 3만5087가구(일반분양 기준)가 분양 시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했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조만간 시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 영향이다. 정비업계를 중심으로 수익성에 대한 우려감도 커졌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대비 0.11% 올랐다. 지난주 0.30%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남4구의 재건축 아파트 매매 상승폭도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연이은 부동산 시장 압박 정책으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올해 들어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32%를 기록했다. 이는 3주 연속 상승폭 축소이며 올해 들어 최저치이기도 하다. 신도시에서는 판교와 약진했지만 그 밖의 지역의 관망세로 전주 대비 상승폭이 줄어든 0.10%를 기록했고
‘비즈스트리트’, ‘샤인스트리트 1·2차’ 등 기존 분양단지들의 완판으로 열기를 보였던 왕십리 센트라스의 상업시설이 다시 한번 인기를 증명했다.
30일 현대건설·SK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지난 29일 청약을 받은 센트라스 6획지 상업시설 ‘컬처스트리트’ 72개 호실에 총 944건의 청약이 접수되면서 평균 13대 1의 경쟁률로 전체 마감됐다. 특
부동산 시장의 다운사이징 열기가 주상복합 아파트에도 이어지고 있다. 85㎡(이하 전용 면적) 미만의 중소형 비율을 늘리는가 하면 심지어 100% 중소형으로만 구성한 단지도 선보이고 있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분양한 주상복합 아파트 5곳이 모두 90% 이상이 소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100% 중소형만으로 조성한 단지도 3곳이나 됐고 가구 수로
부동산 시장의 다운사이징 열기가 주상복합 아파트에도 이어지고 있다. 85㎡(이하 전용 면적) 미만의 중소형 비율을 늘리는가 하면 심지어 100% 중소형으로만 구성한 단지도 선보이고 있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분양한 주상복합 아파트 5곳이 모두 90% 이상이 소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100% 중소형만으로 조성한 단지도 3곳이나 됐고 가구 수로
강남의 재건축 호재에 이어 강북 뉴타운도 분양이 시작되면서 서울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왕십리 뉴타운을 비롯해 북아현 뉴타운, 장위 뉴타운 등 개발 중에 있는 대규모 뉴타운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왕십리 뉴타운 3구역에 들어서는‘왕십리 센트라스’ 모델하우스에는 사흘
내달 사상최대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에서 수요자를 모시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2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수도권의 4월 분양물량이 2만3501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4월 기준으로는 통계를 잡기 시작한 2000년 이후 15년 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다.
종전 최대 기록인 2002년(1만1319가구)의 두 배나 된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포스코건설․SK건설)이 시공하는 왕십리 센트라스(왕십리 뉴타운 3구역)가 오는 2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왕십리 센트라스는 지하 6층~지상 28층 32개동, 총 2789세대 규모로 아파트 2529세대와 오피스텔 260실이 들어선다. 이 중 전용면적 40~115㎡, 1171가구와 오피스텔 243실이 동
설 연휴가 끝나면서 아파트 신규분양 시장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지역은 아파트 청약 1순위 자격 완화로 아파트 청약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27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의 주택 청약 1순위 자격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종전에는 청약통장에 가입한 날부터 2년이 지나야 1순위 자격이 생겼지만 앞으로는 1년(12회 납입)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포스코건설․SK건설)이 시공하는 왕십리뉴타운 3구역이 ‘센트라스(CENTLAS)’라는 독자적 브랜드를 개발해 오는 3월 본격적인 일반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왕십리 센트라스(CENTLAS)는 ‘중심이 되는’, ‘가장 중요한’ 이란 의미의 ‘센트럴(Central)’과 ‘지상낙원’을 뜻하는 ‘아틀란티스(Atlantis)’를 합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