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장마가 계속되는 요즘, 서울의 한 산에서 바라본 쾌청한 하늘이 그립다. 비 오는 날이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우울하고 처진다는 사람이 많다.
사람은 24시간의 일주기 리듬에 따라 활동하며 눈을 통해 들어오는 빛의 양에 따라 낮과 밤을 구분할 수 있다. 빛의 양이 감소하는 밤에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증가하고 아침 이후 감소해 수면을 돕는다. 일
스레드, ‘인스타그램’ 연동하면 가입까지 단 1분인생샷ㆍ감성글귀 없이도 게시물 올릴 수 있어“팔로우하지 않은 인플루언서 글 피로해” 지적도
10일 오전 8시 0분, 가입할까 말까 n번 고민하다가 드디어 손가락을 움직였다. 8시 1분. 가입이 완료됐다. 스레드(Threads)에 가입하기까지 ‘단 1분’이 걸렸다. ‘귀찮을까봐’ 걱정했던 시간이 더 길었다.
엊그제 고향의 농부로부터 감자 두 박스를 받았다. 주문은 감자를 심는 봄에 했고, 어제 단단하게 포장한 감자 두 박스가 왔다. 최근 몇 년 해마다 주문하는 농가의 감자였다. 주문도 봄철에 내가 먼저 알아서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로 떠나 계절을 잊고 사는 사람들에게 농부가 먼저 전화를 한다. 올해는 감자를 얼마만큼 심어 얼마만큼 수확할 예정인데 미리 필요
어머, 선생님. 진정 이 얼굴이 제가 맞나요?
힘들게 살을 빼고, 어렵게 예약한 메이크업 샵에 들러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셋팅을 완료한 뒤, 더 어렵게 예약한 스튜디오로 향합니다. 꿈꿔왔던 프로필 촬영을 위해서죠. 연예인들이 포털사이트와 홈페이지에 올리는 그 ‘프로필 사진’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필수 절차인데요.
이게 끝이 아니죠. 진정한 마무리.
참, 어이가 없다가. 또 어찌 보면 부럽기도 하다가. 한편으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두 남자가 있습니다. 동갑내기 84년생 두 사람은 비슷하면서도 다른데요. 마음 가는 데로 살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고, 익숙한 루트를 따르진 않지만, 그 삶 또한 꽤 재밌죠.
최근 그들의 남다른 하루하루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들의 삶을 접하고 외치는 반응
임수희 수원지방·가정법원 안산지원 부장판사 칼럼
“난 아빠 만나고 싶지 않아요. 아빠도 (나에게) 오기 싫으면 오지 말라고 했어요.”
설마 했는데, 세진이를 만나 보니 정말로 세진이는 아빠 보기를 거부하고 있었습니다. 세진이 아빠는 전부 엄마가 시켜서 그러는 거라 했지만 세진이의 말투나 표정을 보면 누가 시켜서 나올 수 있는 그것이 아니었어요. 진심
‘나쁜엄마’ 이도현, 안은진의 묻어둔 관계가 드러났다.
25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10회에서는 영순(라미란 분)과 조우리 이웃들이 강호(이도현 분)의 혼처를 구하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회 시청률은 전국 10.0%(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수도권 10.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8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MBTI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최근에는 ‘너 T야?’라는 유행어가 인기라고 한다.
T는 MBTI 척도 중 하나로 대략 감정형을 뜻하는 F와 대조되는 경향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T 유형은 이성적이고 사실, 원칙을 중요시하고, F 유형은 감성적이고 공감과 의미를 중요시한다고 일컬어진다. ‘너 T야?’는 이러한 T 유형과 F 유형의 간극에서 등장한
요즘 동네 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길가에 찔레꽃이 한창이다. 찔레꽃은 앙증맞은 생김새가 예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향기가 대단하다. 개인 취향이겠지만 봄에 피는 향기가 강한 꽃인 라일락이나 아카시아보다 완성도가 한 수 위인 것 같다. 사실 찔레는 장미의 일종으로, 찔레를 가리키는 영어 wild rose를 직역하면 야생 장미다. 참고로 우리에게 익숙한 겹꽃의
장래희망: ○○소녀모두 마음속에 꿈꿔온 마법소녀 하나쯤은 있잖아요?
예쁜 옷을 입고 긴 머리를 휘날리며 요술봉으로 악한 적들을 물리치는 저 소녀가 되고 싶었던 어릴 적. TV에서 방영하는 시리즈물을 따라 이번엔 천사소녀 다음엔 마법소녀, 또 그다음엔 웨딩소녀까지…. 세상에 다양하고 부러운 소녀들이 왜 이리 많은지, 왜 나 자신은 그 소녀가 될 수 없
"지금은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인식하고 있고 그런 부분은 이견이 없다" 여당 정책위원회 의장의 발언이다.
전기요금을 올려야 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단다. 전기요금 인상 결정 협의에 '보류'와 '연기'로 눈치만 보는 정치권이 그렇단다.
전기요금 정상화는 연료비 급등으로 전기를 팔면 팔수록 손해인 기형적인 한국전력의 적자
자, 모두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니?
이 질문으로 설명 가능한 ‘식당 예능’이 돌아왔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 잔잔한 힐링과 왠지 모르게 어깨가 으쓱해지는 국뽕이 겸비된 ‘해외에서 식당사장 되기’가 말이죠.
한국에서는 유명 배우나 방송인이지만, 평범한 식당 사장과 종업원이 되어 한식을 알리겠다는 이들. 그 가운데 해외 여행지의 멋진 풍경과 어
또 터졌습니다. 올해 한국 콘텐츠가 또 넷플릭스 1위를 연이어 차지했는데요.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 파트 1이 비영어권 순위 1위에 오르더니 파트 2는 전체순위 1위를 기록했는데요. 이후 전도연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이 공개 첫 주에 비영어권 순위 1위, 전체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죠.
잇따른 1위 수성에 한국 콘텐츠의 힘을 느낄 수 있
"169석이 웬 장외투쟁이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지방 시의원을 하고 있는 한 친구가 대뜸 서울에 왔다며 연락을 했다. 토요일 시청에서 열리는 범국민대회 참석차 상경한 것이다. 과반 의석을 갖고도 국회 밖에서 싸우려는 것에 의문이 있었지만, 지역위원회에서 강하게 참석을 독려한 데다 단체버스로 우르르 이동하는 상황에서 초선 의원에게 결정권은 없었다.
※이 기사는 대량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기사와 커뮤니티를 뒤덮었던 그 이름. 박연진. 여기저기서 무슨 일이든 모두 그렇게도 “연진아”를 외쳐댔는데요. 연진이에게 건넸던 가장 잦은 말은 바로 “나 되게 신나”였습니다.
로맨틱 코미디계의 대가 김은숙 작가의 첫 복수극인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나온 등장인물과 대사인데요. 실제 박연진 역
“귀하께서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음을 기쁜 마음으로 알려 드립니다”
11살이 되는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린다는 호그와트 입학통지서. 머글(마법 능력이 없는 보통 인간)이지만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와 마찬가지로 내 몸에는 마법 능력이 왠지 꼭 숨겨져 있을 것만 같은데요.
호그와트에 입학만 하게 된다면, 해리포터를 능가하는 세계
갖고 싶다…
그저 저절로 나오는 감탄사. 이리저리 둘러봐도 ‘탐나는’ 몸들이 가득한데요. 얼마나 많은 노력과 수고를 거쳤을지 가늠이 되지 않은 탄탄함에 입이 벌어지죠. 특히 그 ‘날 것’이 시선을 잡아당기는데요. 최고의 몸을 가리기 위해 만난 100명의 피지컬 강자들 간 격한 대결을 담은 ‘피지컬: 100’ 이야기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
KG스틸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KG스틸에 대한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오는 2025년 말까지 유지된다.
여성가족부는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 제도를 시행해왔다. 이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심사를 통해 인증
기자의 지인 A는 파리바게뜨 팥빵을 정말 좋아한다. 집 근처에 다른 빵집이 있음에도 파리바게뜨 팥빵을 먹기 위해 10분 이상 걸을 정도다.
그런 A가 한동안 파리바게뜨 팥빵을 먹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SPC 계열사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로 불매운동이 일어나서다. A는 불매운동에 동참했기보다는 파리바게뜨 매장에 들어갈 때 왠지 모르게 눈치가 보였다고
들어봤니 붕세권.
손발이 꽁꽁, 입김이 절로 나는 계절이 오면 ‘이곳’의 위치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지는데요. 내 집 앞을 빛나게 하는 ‘이곳’. 추운 겨울을 그 누구보다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달콤한 든든함이 함께하죠.
바로, 겨울철 대표 간식 붕어빵을 파는 가게인데요.
어린 시절 겨울이 다가오면 길거리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