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19일 협력사, 전문가 등 20여 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작들은 올해 농어촌공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재생에너지 발전소 875MW 개발 및 농어가 친환경 에너지절감시설 82MW 보급을 통해 약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시험∙연구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4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바이오미래포럼’에서 시험·연구용 유전자 변형 생물체(LMO)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백신 기업이 국내에서 LMO 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된 건 이번이 최초다.
LMO는 유
KCC건설이 한국도로공사가 주최한 ‘2024년 VE경진대회’에서 시공VE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KCC건설은 지난달 31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2024년 VE경진대회’에서 시공을 맡은 ‘김포 파주 고속도로 3공구’ 현장을 통해 시공VE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의 심사는 기술심사처장과 내외부 위원 등 6인으로 구성된
앞으로 공공기관에서 기관장 표창을 근거로 무분별하게 징계를 감경했던 관행들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표창에 의한 징계감경 남용을 방지하고자 '공공기관 징계감경 제도 공정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기획재정부와 공공기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공기관은 장관급 이상의 표창뿐만 아니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장의 표
한국마사회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중소기업기술마켓 통합공모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술마켓은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제품을 공공기관이 직접 검증하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정부는 2022년 5월 ‘공공기관 통합 기술마켓 고도화’를 국정과제로 지정하고,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 참여 확
전력거래소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산절감을 위한 공모전을 열어 예산 운용에 대한 효율성을 높였다.
전력거래소는 '2024년 예산절감 공모전' 사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내 직원 대상으로 예산절감 조직문화 확산 및 예산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절감 아이디어 및 절감 사례를 주제로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시행됐다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가족비리 및 국정농단 심판본부’(김건희 심판본부)를 구성했다.
김건희 심판본부는 7일 국회에서 1차 회의를 가지고 위원들 간 역할 분담 등을 논의했다. 심판본부는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이 위원장을 맡는다. 한정애·김현·장경태·이용우·양문석 의원 등도 함께한다.
김 수석최고위원은 “아내로서의 김건희 여사를 본적이 없다”며 “선출된
전남 순천에서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성 청소년을 흉기로 살해한 30대 가해자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여부가 오늘(30일) 결정된다.
29일 경찰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전남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 공개위원회를 열고 살인 혐의로 구속된 A(30) 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심의한다.
앞서 A 씨는 26일 자정쯤 순천시 조례동 거리에서 B(18
김건희 여사‧최재영 목사 수심위 정반대 결론에 검찰 당혹최 목사만 기소‧둘 다 불기소 등 최종 처분 관심…논란 불가피 어깨 무거워진 심우정 총장…내부 검토 후 사건 마무리 방침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김건희 여사와 최재영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상반된 결론을 내리면서 사건 처분에 돌발변수가 생겼다.
애초 명품백 의혹 관련 김 여사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가 기타공직유관단체 398곳에 ‘공정 채용 운영 기준’을 마련해 자체 규정화할 것을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타공직유관단체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인사혁신처가 고시·지정한 공직유관단체지만,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 등을 적용받지 않는 기관으로,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 이들 단체의 연간 채용 규모는 약 9900명에 이른다.
그러나 이
8시간 넘는 마라톤 회의…외부 위원 8대 7로 기소 의결앞서 검찰‧김 여사 수심위 모두 불기소 의견…처분 주목최 목사 “청탁금지법 혐의 인정되면 尹대통령 형사책임”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판단했다.
앞서 김 여사에 대한 검찰 수심위의 ‘불기소’ 결론과 엇
가상자산 거래소, 법 시행 따라 이상 거래 감시 의무5대 원화 거래소 이상 거래 발견 사실 안내ㆍ공시 ‘0’금감원 “현장 검사에 이상 거래 적출ㆍ심리 과정 포함”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가상자산법)이 시행에 따라 거래소는 이상 거래를 발견할 경우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해야 한다. 가상자산법이 시행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가상자산 거래소가 투자자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을 심의한 외부 위원 14명이 만장일치로 불기소 의견을 의결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열린 김 여사 사건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는 무작위로 선정된 15명의 위원 중 14명이 참석했다.
수심위는 약 5시간에 걸친 심의 끝에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증
전국 18개 신협에서 35명 내외 신입직원 채용29일 9시부터 9월 13일 6시까지 지원서 접수
신협중앙회가 2024년 하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총 18개 신협에 35명 내외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전형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해 채용할 예정이고 지원 자격
강원랜드는 28일 하이원그랜드호텔 및 서울사무소 간 화상회의를 통해 제21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저출생극복위원회 운영규정 제정 및 구성(안) 등 6개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저출생극복위원회 운영규정 제정 및 구성(안)을 원안 의결해 직원들의 출산・양육에 대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26일 오후 1시, 대전 공단 본부에서 ‘제1회 전통시장 대학생 사진공모전’을 통해 수상작 21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시장에 대한 MZ세대의 관심도 제고와 지속적인 방문을 위하여 전국 대학(원)생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전통시장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이 대거 참가하여 총 1513점
명품백 동일성 분석 마쳐…법리 검토 후 처분 임박이원석 총장 다음 달 퇴임…“성역 없는 수사” 강조일각에선 우려 불식 위해 수사심의위 가능성 거론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조만간 처분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원석 검찰총장이 임기가 채 한 달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 수사심의위원회를 소집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16일 법조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추리기 위한 법무부의 사면심사위원회가 8일 열린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를 열고 8·15 광복절 특사·복권 후보자를 가릴 예정이다.
사면심사위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송강 법무부 검찰국장, 정희도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과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5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다.
사면심사위가
가상자산 센트(XENT) 상장폐지 효력정치 가처분 신청 법률 대리“거래소 자율성 인정하지만…공정한 절차 있어야”
“가상자산 거래 지원 종료 절차에 있어 투명하게 소명할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결정해야 재단도 거래소를 믿을 수 있을 것”
양태정 법무법인 광야 변호사는 이달 1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 카페에서 본지와 진행한 인터뷰 중 가상자산 거래소가 상장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팀 검사 사표…“감찰 대상 된 것에 회의”법무부, ‘도이치 주가조작’ 검찰총장 수사지휘권 회복 거부“검찰총장 못 믿겠다는 대통령실 의중 반영된 것”이원석 총장,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불출석
주말 새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비공개 소환 조사한 뒤로 ‘검찰총장 패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김 여사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