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가 지역과 상생하는 '로코노미'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인 로코노미는 특산품을 담아 아이디어 상품으로 주로 출시된다. 대부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하는 만큼 새로움을 추구하는 MZ 세대의 주목을 받으며 판매 성과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23일 식품·외식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이 국내 대표 종합외식기업인 롯데GRS와 상업부문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에너지절약 온도주의 캠페인을 펼친다.
에너지공단은 롯데GRS와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 에너지절약 유도를 위한 대국민 온도주의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온도주의 캠페인 온도를 주의(注意)하자와 온도주의(主意)자가 되자는 중의적 의미로 실내 적정 냉
KFC 지분 100% 보유한 오케스트라PE, 영업익 증대 박차타코벨,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전국 11곳 불과해 확장성 커KFC코리아 “수익성 개선 위해 매장 수 빠르게 확대할 것”
KFC코리아가 11일 글로벌 외식기업 얌 브랜드 본사와 타코벨(Taco Bell)코리아의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 협상을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
'가맹점 대상 갑질 논란' 잠재우려 소통문화 정비해외 진출에도 적극적…국내 치킨 1위도 지킬까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옛 bhc그룹) 대표가 취임 1년을 맞았다. 올해 9월 법인명을 기존 bhc에서 다이닝브랜즈그룹으로 변경하고 그룹 최대 리스크인 박현종 전 회장 흔적 지우기에 열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리스크 줄이기에 집중하는 한편 수익성 개선을 위한 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내 외식기업 해외진출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외식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인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지원과 해외진출바우처 지원을 통해 올해 동남아시아, 미국 등으로의 K-외식 프랜차이즈 진출은 물론 K-푸드 수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농식품부와 aT에 따르
불ㆍ기름 쓰지 않아 개점 비용 낮아신선한 채소 등 앞세워 건강식 강조일본 진출 30년…매장 160여 곳 그쳐주문방식 개선해 제2의 전성기 노려
10년째가 되는 1999년까지 일본에 매장 2000곳을 열겠다.
1990년 2월, 미국 샌드위치 브랜드 ‘서브웨이(Subway)’가 일본 진출을 알렸다. 진출과 함께 “앞으로 10년 동안 연평균 200곳의 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베트남 국제 외식 프랜차이즈 박람회(VIETRF2024)’에서 K-외식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VIETRF 박람회는 비즈니스 성과가 많이 창출돼 국내외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투자자, 예비 창업자들이 한데
국내에서 버거 브랜드를 운영하는 외식업체들이 일본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일본은 이른바 ‘외산의 무덤’이라고 불릴 정도로 모스버거, 일본 롯데리아 등 자국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국내 외식기업들은 기존 버거 체인들이 선보이고 있는 익숙한 버거 맛 대신 ‘새로운 맛’의 버거를 앞세워 틈새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첨단 기술을 접목한 축산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무대를 확장하고 있다. 축산업 경력을 살려 기업간거래(B2B) 플랫폼을 키워가는 기업도 주목받는다.
9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사물인터넷(IoT) 기반 축산 솔루션 스타트업 팜프로는 북미 시장 개척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사업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팜프로는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비에이치씨(bhc)는 법인명을 ‘다이닝브랜즈그룹 주식회사’로 변경하고 글로벌 종합외식기업으로 새출발한다고 23일 밝혔다. 20일 이사회를 통해 사명 변경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7월 발표한 비에이치씨 산하 브랜드들의 법인명 통합 시점에 맞춰 진행한다. 비에이치씨는 브랜드 법인 간 경영효율화와 시너지 제고를 위해 그동안 각각 따로 운영
2009년 ‘삼태송’ 햄버거 처음 등장싱가포르 통해 설비와 시스템 갖춰양배추 김치…생맥주도 함께 판매육고기 모자라 ‘콩ㆍ밀가루’ 향 강해
최근 북한이 사상 교육을 위해 해외 체류 중인 유학생을 소환했다. 지난 3일 통일부는 “최근 북한 당국이 중국과 러시아 유학생의 사상 교육을 위해 이들을 집단 소환 중”이라고 전했다.
과거에도 외부 문물을 직접 접
“법인명만 통합…부서 개편 등 업무 조정은 없어”
bhc그룹이 산하 외식 브랜드들의 법인명을 통합해 경영 효율화를 꾀한다. 이에 따라 외식 브랜드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슈퍼두퍼'를 운영하던 자회사 법인명을 모두 'bhc'로 통합한다.
bhc그룹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9월부터 외식 브랜드 자회사 법인명을 통합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2일
bhc 그룹이 9월부터 각 브랜드의 법인명을 통합한다. 이를 위해 bhc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법인 통합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통합 목적은 bhc 그룹 내 브랜드 간의 경영효율화와 역량 집중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이다.
bhc는 2013년 bhc 치킨이 독자 운영 체계를 갖춘 후 2014년 창고43, 2016년 큰맘할매순대국
1978년 출범한 필리핀 패스트푸드잇따라 한국 ‘커피 가맹점’ 인수해필리핀서 맥도날드ㆍKFC 등 앞서 쌀밥ㆍ스파게티 등 ‘메뉴’ 주효해
필리핀 외식기업 ‘졸리비푸즈(졸리비)’가 한국 커피 가맹점 컴포즈커피를 인수했다. 지난 2일 공개된 매각 금액만 3억4000만 달러(약 4700억 원)에 달한다.
앞서 졸리비는 2019년 국내 커피 브랜드 커피빈을 인수
인적교류 300만 시대…협력방안 찾기로
대한민국이 첨단산업 선두주자인 대만과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투자보장약정’ 체결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19일 한국경제인협회와 대만국제경제합작협회는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48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측 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준 한-대만 경
롯데GRS는 금천구청과 교육 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차우철 롯데GRS 대표와 유성훈 금천구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진로교육 활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롯데GRS는 이번 협약으로 금천구청과 함께 ‘청소년 진로교육 육성’을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커피전문점 할리스를 운영하는 KG할리스에프앤비는 종속회사 KG프레시를 흡수합병하고 종합 식품 회사로 발돋움한다고 11일 밝혔다.
할리스는 1998년 문을 연 대한민국 최초의 에스프레소 전문점이다. 시그니처 메뉴와 다양한 시즌 메뉴,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등을 통해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영역(B2C)을 구축하며 성장했다. 또한, 전국 대형 마트ㆍ
글로벌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은 가족돌봄청소년(영케어러·Young Carer)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새롭게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가족돌봄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가족돌봄청소년은 부모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질병, 장애 등으로 노동 능력을 상실해 사실상 가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이 최근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기업 더본코리아를 가맹사업법 등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가맹본부가 가맹희망자들에게 구체적인 매출·수익을 기대하게 하고 가격결정권을 침해했다는 이유인데요. 주요 쟁점을 이힘찬 변호사(법무법인 LKB & Partners)와 살펴보겠습니다.
가맹사업법은 가맹본부가 가맹희망자나 가맹점사업자
가맹점주 “기대 매출·수익 과장”…가맹사업법·공정거래법 위반 신고서 제출더본코리아 “매출액·수익률 약속한 사실 없다”…진실 공방 속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이 요리연구가 백종원 씨가 대표로 있는 외식기업 더본코리아를 가맹사업법 등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연돈볼카츠 가맹점주협의회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24일 공정위에 더본코리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