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22년 하수도 통계 발표…하수처리구역 내 인구 5005만9000명하수도 평균 요금 톤당 634.7원…처리 비용 1392.5원 절반 수준
2022년 전국의 하수도 보급률은 전년 대비 0.3%포인트(p) 증가한 95.1%로 나타났다. 하수도 평균 요금은 톤당 634.7원으로 처리비용 1392.5원에 절반도 안 돼 요금 현실화율은 45.6%에 그쳤
인천지하철 1·2호선의 기본요금이 오는 10월부터 150원 오를 전망이다.
5일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공공요금 인상 관련 정부 정책 기조를 반영하고 고물가에 따른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도시철도 요금 150원 인상안을 확정했다.
현재 1250원인 도시철도 기본요금을 1400원으로 인상 추진하는 것인데, 서울시, 경기도,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요금 인상안을
서울시, 기본요금 인상·요금제 변경 계획 시의회 제출
서울시가 버스에도 지하철과 똑같이 10km 초과 시마다 요금을 부과하는 거리비례 운임제 도입을 추진한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조정 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을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청취안에서 시는 버스 기본요금 인상과 함께 요금체계를 현행 균일요금제에
2023년 4월부터 서울 지하철·버스 요금 인상내달 공청회서 400원 인상안 추가 제시 계획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요금이 올해 4월을 기점으로 최소 300원에서 최대 400원까지 오를 방침이다. 서울시는 8년 만에 지하철과 버스 요금을 올리기 위한 공청회를 다음 달 초 개최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4월 지하철·버스요금을 올리는
2023년 4월부터 서울 지하철·버스 요금 인상 계획올해 운영 적자 지하철 1조2000억, 시내버스 6600억서울시 “인상 폭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
서울시가 내년 4월을 목표로 서울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요금을 최소 300원 이상 올린다. 이는 8년 만에 대중교통 요금 인상 추진이며, 누적된 적자로 인해 한계에 도달한 대중교통 경영 악화를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이 23일부터 인상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을 각각 톤당 14.8원(4.8%), 2.4원(4.8%)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단계적인 요금현실화가 필요해 광역상수도 등 물값심의위원회 심의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공공요금 상승률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두 배 이상 웃도는 등 가계의 살림살이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20일 통계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난 5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 오른 가운데 공공서비스는 2.2% 상승했다.
2010년 1월(2.1%)을 정점으로 둔화했던 월별 공공서비스 물가는 5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0월(2.0%)부터
◆ 오늘 한진해운 자율협약 신청…채권단, 최은영 전 회장 사재출연 요구할 듯
경영난에 빠진 한진해운이 25일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자율협약)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한진해운 전 회장인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의 사재출연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 회장과 자녀들은 한진해운 자율협약 신청이 내려지기 직전 보유중이던 한진해운 주식을
하수도요금이 처리원가에 비해 훨씬 낮아 지방자치단체 재정 부담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된 하수관 교체 및 하수처리시설 개선을 위한 비용 확보 측면에서 요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국회입법조사처에서 내놓은 ‘하수도요금 수준 및 요금산정 기준의 현황과 개선방안’에 따르면 2013년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국 평균 하수도요금은 t
전국 지자체의 상수도 시설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면서 지역에 따라 수돗물 판매요금이 최대 4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22일 환경부가 발표한 2015년 상수도 통계를 살펴보면 경북 청송지역 주민들이 t당 325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으나 강원도 정선군 주민들은 이보다 4.4배 비싼 t당 1천448원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
날씨가 풀리면서 한동안 묶여 있던 공공 물가도 '해빙(解氷)'을 맞을 조짐이다. 서민 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곳곳에서 대중교통비, 상하수도 요금 등의 인상이 예고된데다 국제유가 상승세에 따라 기름값 등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 전국 지자체 상하수도료·대중교통비 인상 줄줄이 검토
29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경북 안동과 전북
지방공기업들의 방만 경영으로 초래되는 손실을 메우느라 지난 5년간 지방자치단체 재정 11조원이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일 ‘지방공기업의 재무건전성 평가’ 보고서에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 397개 지방공기업에 대한 지자체 지원 금액이 10조9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예정처는 지방공기업 가운데 상·하수도 공기업과 도시철
지난해 전국 388개 지방공기업들이 1조5000억원 적자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자산과 부채는 각각 166조6000억원과 72조5000억원이고 경영손실 규모는 1조5000억원이었다.
안전행정부는 27일 지방공기업의 2012년도 결산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은 전국 251개 지방직영기업과 59개 지방공사, 78개 지방공단으로 구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실적 평가 결과 25곳이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5~8월 광역자치단체 산하 27곳과 기초자치단체 산하 172곳 등 총 21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능력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평가를 받은 25곳은 서울메트로, SH공사, 부산시설관리공단, 인천환경공단, 제주관광공사, 서울상수도사업
"산업용 전기요금의 현실화율이 다른 용도 전기요금 보다 더 높을 것이다."
11일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은 기자들과 만나 "전기요금이 원가 대비 93%였는데 지금 더 떨어져서 87% 수준밖에 안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전기요금을 현실화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업용 전기요금은 '현실화율'이 높을 것"이라면서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산업계가
강원도 정선군의 수돗물값이 경북 청송군에 비해 무려 4배나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토해양위원회 유정복(한나라당/경기 김포)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자료에 의하면 2007년 기준 수도요금이 가장 비싼 곳은 강원도 정선군으로 정선군은 톤(㎥)당 1426.2원으로 가장 비싸고, 평창군, 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