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2조9124억 원, 영업이익 4923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4%, 영업이익은 5.5% 증가한 성적이다. 세전이익은 6.8% 성장한 520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16.9%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0.7%포인트(p) 상승했다. 이에 따라 주주가치 증대 차
닥터유 매출 매년 고공행진건강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 닥터유 매출에 긍정적 영향인기 제품은 ‘닥터유 단백질 바’…월 매출액 25억 달성하기도중국 등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 얻어
오리온 종합식품 브랜드 ‘닥터유’의 최근 성장세가 가파르다. 국내에서 오리온의 대표 효자 상품인 초코파이보다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닥터유가 2008년 등장한 이후 14년 만에 처음
베트남과 러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하며 오리온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오리온그룹은 오리온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411억 원, 영업이익 1217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5%, 영업이익은 6.6% 성장한 수치다.
회사 측은 “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 침체 등 비우호적 경
오리온은 기존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제품명을 변경하고 라벨 디자인을 리뉴얼한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리온은 이번 신제품으로 건강 브랜드인 닥터유를 활용해 용암수에 건강한 이미지를 더할 예정이다. 산뜻한 청녹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고 바닷물이 넘실거리는 듯한 느낌의 디자인을 적용해 청정 제주의 깨끗한 수원지 이미지 또한 극대화하
오리온이 중국, 베트남 등 해외 법인에서 성장세를 보이면서 창사 이래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9일 오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974억 원, 영업이익 107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7%, 6.0% 증가한 수치다. 오리온에 따르면 창사 이래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기록을
오리온은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지정 검사기관으로부터 영양성분 및 안전성 확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오리온은 "미국 FDA 지정 검사기관에 제품 검사를 의뢰한 결과, 총 22개 항목에 대해 칼슘, 칼륨 등 영양성분 확인 및 병원성 미생물 불검출로 위생상 이상이 없다고 확인받았다"며 "해외 검사기관으로부터 안전성을 확인한
유안타증권이 16일 오리온에 대해 중국 호조세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17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은 2분기 예상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5103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 오른 824억 원을 전망했다.
유안타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6월 중국법인 호조세가 주목할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카페 도곡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미네랄커피’를 신메뉴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마켓오네이처 카페에서 선보이는 미네랄커피는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이용하여 만든 커피다. 커피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물과 원두다. 미네랄커피는 약알칼리성 미네랄 워터인 제주용암수를 사용해 더욱 풍부한
오리온이 글로벌 제과산업 전문지인 캔디인더스트리(Candy Industry)가 발표하는 ‘제과업계 글로벌 Top 100’에서 14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제과기업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제과업계 글로벌 Top 100’은 캔디인더스트리가 매년 전 세계 제과기업의 전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 발표하는 자료다.
오리온은 지난해
국내 제과업계 빅3(롯데제과ㆍ오리온ㆍ해태제과식품)의 지난해 실적이 발표되면서 CEO(최고경영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선전하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해 이경재 사장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각각 실적 개선과 해외 사업 강화라는 과제가 남은 신정훈 해태제과 사장과 민명기 롯데제과 사장의
“새로 출시하는 용암수는 오리온 음료 사업의 밀알이 될 것이다. 생수 사업으로 2조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프랑스 다농그룹 ‘에비앙’과 경쟁하는 것이 목표다.”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26일 열린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제품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함께 내비쳤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제과로 성장해온 오리온이 내놓은 첫 음료 브
“오늘 출시하는 용암수는 오리온 음료 사업의 밀알이 될 것이다.”
26일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를 기념한 기자간담회에서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기대와 자신감을 함께 내비쳤다.
오리온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제과로 성장해온 오리온이 내놓은 첫 음료 브랜드다.
제품 라인업은 △530㎖(1000원) △2ℓ(가격 미정)로 구성
오리온 허인철 부회장의 보폭이 한층 넓어졌다. 중국 비즈니스 강화와 음료, 건강기능식품, 간편식에 잇단 도전장을 낸 허인철 부회장이 이번엔 신시장 구축 카드를 꺼내들었다. 허 부회장이 낙점한 지역은 바로 인도다.
오리온 지난 20일(현지 시간) 인도 라자스탄(Rajasthan)주에서 생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온은 만 벤처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서 온수관 파열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친 가운데 현장 목격 시민은 "100도의 물이 도로로 솟구쳐 올랐다. 마치 뿌연 안갯속에서 사우나에 갇혀 있는 느낌이 도로에서 나 위험하고 공포스러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 현장 목격자 A 씨는 5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
온라인 유통사와 제조사가 JBP(Joint Business Plan)를 통해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JBP란 상품 기획, 판매 등 모든 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기업 제휴 파트너십을 뜻한다. 불황으로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가 늘어나는데다 온라인 채널의 중요성이 더해지면서 기업 간의 JBP가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
탄산수의 인기가 계절을 잊었다. 국내 탄산수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탄산수의 인기가 여름 성수기를 지나 가을∙겨울 시즌에도 계속되고 있다.
19일 음료업계에 따르면 탄산수 시장은 지난 2010년 75억원 수준에서 올해는 800억원, 많게는 1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5년 새 10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
정부가 올해 지역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4개 시ㆍ도에 총 594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2015년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를 열어 ‘2014~2018 중장기 지역산업발전계획’에 따른 올해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의결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에 2662억원이 투입되고 경제협력권 산업 육성사업엔 2375억원의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이 확 바뀐다. 기존 중앙정부 주도의 획일적인 지역정책이 지역이 주도하고 중앙정부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크게 개선된다. 기존 일방적 ‘지시’나 ‘명령’ 방식이 지역 체감도를 떨어뜨리고, 일자리 창출이나 기업투자 유인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2개 이상 시·군 전국 56개 ‘지역행복생활권’… 개발 주도권 지방 손으로 =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