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6일 경기 용인병 지역 유세 지원 현장에서 대파와 쪽파를 붙인 헬멧을 들고 “사전투표할 때 쪽파를 붙이고 가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전투표소에 대파를 들고 갈 수 없다고 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자 안내 내부 지침을 비판한 것이다.
그는 경기 용인병 부승찬 후보 유세 지원 현장에서 한 지지자가
‘비명횡사’ 현실화...박광온‧강병원‧노영민도 탈락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이 6일 4‧10총선 경선에서 대거 탈락하며 ‘비명횡사’가 현실화했다. 비명 강병원(재선‧은평을)‧김한정(재선‧경기 남양주을)‧박광온(3선‧경기 수원시정) 의원 등 7명이 친명(친이재명)계 원외 정치인들에게 고배를 마셨다.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에 들었던
더불어민주당이 21일 4·10 총선을 위한 4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선거구 18곳 중 10곳은 단수, 8곳은 2~3인 경선 지역으로 결정됐다. 단수 지역에는 현역 6명이 포함됐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러한 내용의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대상 지역은 ▲서울 3곳 ▲부산 6곳 ▲광주 1곳 ▲경기
비례대표 서정숙, 두 번째 현역 컷오프
국민의힘 이 16일 정진석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4선 중진 김학용 의원 등 12명의 3차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지역별로 경기 6명, 충북 1명, 충남 4명, 전남 1명이다.
경기에선 5선에 도전하는 김학용(안성) 의원을 비롯해 송석준(이천)
국민의힘은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올린 10명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최종 확정지었다. 당은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에서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전 의원을 서울 강서을 당협위원장으로,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서울 광진을 당협위원장으로 확정했다.
당 최고위원회의는 31일 회의를 열고 조강특위에서 선정한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에 대해 최종 의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 경기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앞서는 것으로 15일 예측됐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양주병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후보가 50.5%,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가 46.2%를, 안양동안을에선 민주당 이재정 후보가 50.6%, 통합당 심재철 후보가 45.1%를 획득할
고향 대구ㆍ경북(TK)를 떠나 수도권 '험지'로 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재원ㆍ강효상 미래통합당 의원이 나란히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대구ㆍ경북 지역에 대한 경선 결과 김 의원이 경선에 도전한 서울 중랑갑에서 윤상일 전 의원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50.8%를 얻어 49.2%를 기록한 김 의원
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후보 5차 경선 결과, 현역인 노웅래, 송옥주, 정춘숙 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었다.
서울 마포갑에서는 현역인 노웅래 후보가 청와대 행정관 출신 김빈 후보에게 승리했고, 경기 용인병 지역에서는 현역 정춘숙 후보가 역시 청와대 출신인 이홍영 후보를 꺾었다.
경기 화성갑에서도 역시 현역인 송옥주 후보가 조대현 전 경기도교육
이현재(경기하남) 미래통합당 의원과 민경욱(인천 연수을) 의원이 컷오프(공천배제) 됐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회의를 개최한 뒤 이 같은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재선 이현재 의원과 초선 민경욱 의원은 각각 컷오프 명단에 올랐다. 이로써 컷오프를 당한 통합당 현역 의원은 5명이 됐다.
민경욱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연수을은 민현
이상원 서울지방경찰청장이 국회의장실 점거과정에서 경호원 멱살을 잡은 새누리당 한선교(57·경기 용인병) 의원에 대해 "원칙 수사"라는 견해를 밝혔다. 신임 이철성 경찰청장이 취임 일성으로 "갑질 병폐 해소"를 내세운 만큼 향후 수사가 주목된다.
6일 관련업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이상원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해당 직원으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4선인 한선교(경기 용인병) 의원이 10일 8.9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는 친박에서 한 의원과 이주영·이정현 의원, 비박(비박근혜)계 김용태·정병국 의원 등 모두 5명이다.
한 의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새누리당의 변화와 혁신은 인적 교체없이 이루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4일 서울과 경기 등 7곳의 초접전 선거구를 돌며 총선 후보 지원에 나선다.
김 대표가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을 방문한 것은 선거운동 시작 후 처음이다.
김 대표는 오전 서울 광진갑 전혜숙 후보의 사무실에서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과 중앙선대위 회의를 개최한 뒤 경기 성남 분당갑 김병관 후보 유세를 벌인다.
이후 용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석현·추미애·홍익표·도종환 의원 등 현역 의원 4명은 본선행이 확정됐다. 반면 박원순계로 분류되는 박민수 의원과 임종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경선에서 패배했다.
더민주 신명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6일 국회에서 2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1차 경선에서 승부가 가려지지 않아 결선투표가 진행된 전북 완주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3일 4·13총선 5차 경선지역 및 단수·우선추천지역을 확정, 발표했다. 18곳의 경선지역과 19곳의 단수추천 지역, 3개의 여성우선추천지역이 정해졌다.
경선 지역에는 김무성 대표(부산 중·영도)와 서청원 최고위원(경기 화성을), 이인제 최고위원(충남 논산·계룡·금산), 김을동 최고위원(서울 송파병), 홍문종 의원(경기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국정원 댓글’ 사건의 주인공이던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7일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의 출당을 요구하고 나섰다. 권 의원은 댓글 수사 당시 김 전 청장의 외압이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에서 김 전 청장은 무죄를 선고 받았다. 오히려 권 의원은 현재 ‘모해위증’으로 기소된 상태다.
대구 달서을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 전
새누리당 한선교(경기 용인병·3선)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3일 “과학기술과 IT인프라를 통해 새롭고 다양한 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 이것이 바로 창조경제의 기본 방향”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창조경제 개념이 모호성을 두고 논란이 이는 데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립서울과학관 입구 앞에 비석이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