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못 잤어요.
장마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얼마 전 들려온 거 같은데…웬일인지 비는 실종 상태입니다. 우산 대신 휴대용 선풍기와 양산을 챙기게 되는 요즘. 비는커녕 밤잠조차 설치게 하는 초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중부를 찍고 남부로 내려가던 정체전선은 예년 흐름을 버리고 북쪽으로 올라가 버렸는데요. 그러면서 장마전선 없는 장마 기간이
주말 동안 전국에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남해안, 제주도의 경우 풍랑, 강풍 특보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기상청은 정례브리핑을 열고 14일~16일 강수 및 태풍 전망을 발표했다.
우선 이날 저녁부터 14일 오전까지 북상하는 열대 수중기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 지방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수대가
진짜 여름의 시작입니다. 올여름 장마가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빨리 찾아오는데요.
12일 제주도에서 시작돼 이튿날 남부와 중부 지역으로 북상 예정이죠. 정체전선이 빠르게 형성되고 필리핀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우딥'의 간접 영향으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초기부터 강한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본격적인 장마는 19일부터로 예상되는 현재, 올해는 얼마
목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이 올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북과 경북내륙 등지에서는 낮 기온이 30도를 넘기며 더울 것으로 보인다.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면서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겠다.
하늘은 대부분 지역에서 맑겠으나,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는 종일 흐리겠다.
제주
제22호 태풍 ‘스팟(SEPAT)’이 북상 중인 가운데 제23호 태풍 ‘피토(FITOW)’가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발생, 일본 열도 부근으로 접근하고 있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피토’는 지난 30일 오전 9시쯤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 현재 중심기압은 996헥토파스칼(h㎩)이고 최대풍속 초속 19m, 강풍반경 250㎞ 규모
제21호 태풍 ‘우딥(WUTIP)’ 영향으로 남중국해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3척이 침몰해 선원 74명이 실종됐다고 30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구조대가 현장에서 14명을 구조했으나 나머지 선원은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통신은 전했다.
광둥성에서 출항해 전날 오후 시사군도의 산호섬 부근 해역을 지나가던 어선들이 태풍을 맞아 침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