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친인척 개인정보 등록제' 가동 본격화대출 심사에 반영…지주 윤리경영실 총괄
우리금융그룹은 '임원 친인척 개인(신용)정보 등록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출 취급에 임원이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친인척이 청탁하지 못하게 하는 장치다.
임원 본인 및 그 친인척의 개인(신용)정보를 등록하고 이를 대출 심사에 반영한다. 은행 등 대
외부채널로 내부자 신고 받아…익명 신고 시스템 도입
우리은행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강력한 내부고발제도 도입에 나선다. 내부자신고의 익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채널을 통해 내부자 신고를 받기로 한 것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4일 컴플라이언스(내부통제) 전문업체인 레드휘슬이 제공하는 익명 신고 시스템 '헬프라인'을 도입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이 설을 맞아 저소득, 고령, 질병 및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전국 7500세대의 노인가구에 ‘우리금융 복(福) 꾸러미’를 지원했다.
우리금융 福 꾸러미는 △떡국, 조청유과, 약과 등의 명절 식료품 △곰탕, 영양죽 등의 영양 식료품 △마사지기 등 된 노인가구 맞춤 생계물품으로 구성됐다
완전 민영화·증권업 재진출 등 성과도 설명
임종룡 회장이 글로벌 투자자에게 지난해 주요 성과를 설명하는 한편, 그룹의 밸류업(기업 가치제고)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19일 임 회장이 주요 투자자들에게 IR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서한에서 "한국 경제의 견고한 펀더멘털과 높은 정치적 성숙도를 바탕으로 우리금융을
우리금융그룹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디노랩 강남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일 열린 개소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금융위원회, 우리벤처파트너스, 우리금융캐피탈,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관계자와 디노랩 38개 기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디노랩 참여기업과 전문가들이 사업운영방안 및 투자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서 윤리경영 실천 서약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신뢰 가치를 최우선으로 윤리적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또 다시 강조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달 15일 회현동 소재 본사 비전홀에서 ‘2025년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경영전략 공유와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
우리금융그룹은 프랑스 투자은행 나틱시스와 미국 데이터센터 두 곳에 1억5000만 달러(약 2100억 원)를 공동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 대상은 미국 애리조나 데이터센터와 버지니아 데이터센터다. 두 시설 모두 아마존과 15년 장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해 단체, 기업들과 소상공인 상생 사업을 진행해 상생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KB 금융그룹과 ’소상공인 생계 및 경영안정 지원‘ 사업에 6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상생지원금 30만 원씩 지원하는 등 2024년도에만 총 8만여 명의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돌아가도록 앞장섰다고 9일 밝혔다.
KB 금융그룹과 협력
임종룡 회장이 직접 나서 역대 은행장들 설득…"계파문화 청산 노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우리은행 내부의 뿌리 깊은 파벌 문화 청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우리은행 전신인 구(舊)상업ㆍ한일은행의 퇴직직원 동우회를 '우리은행 동우회'로 통합키로 한 것이다. 양 은행이 합병된 지 26년 만이다.
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양 동우회는 3일 본점 대강당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새해 첫 행보로 '미래세대 지원'에 나섰다.
3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자립준비청년 등 8명을 우리금융 본사로 초청해 오찬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임 회장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입학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앞둔 자립
경제 주축으로 꼽히는 X세대(1970~1979년 출생자)의 과반수는 자산 축적과 소득원 확보를 위한 자산 관리 방안으로 부동산을 활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우리금융그룹이 만 20~69세 국민 1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X세대 10명 중 7명은 주택을 1채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1995~2004년 출생자)의 주택
임 회장 "내부통제 혁신, 긴 호흠으로 실천할 것"
임종룡 우리금융그룹회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뢰받는 우리금융을 목표로 내부통제 혁신과 핵심경쟁력 강화, 그룹 도약기반 확보에 나서겠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임 회장은 불확실한 경영 속 대응력 유지를 위해 올 한해 비상경영 체제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임 회장은 "지난해 뼈아픈 사고로 우리를
우리금융그룹이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2024 MSCI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산업별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고 권위 있는 글로벌 평가기관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긴급 현안 점검회의 주재고환율 취약업종 모니터링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29일 "실물경제 유동성 공급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전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금융시장 대응 긴급 현안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수입업체 등 고환율 취약 업종과 개인 사업
이사회 산하로 독립적인 내부통제 업무 담당
손태승 전 회장 부당대출 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우리금융그룹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윤리경영 책임자로 검찰 출신 외부 인사를 영입했다. 그룹사 임원 친인척 대출과 관련해 철저한 관리·감독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윤리경영 및 경영진 감찰 전담조직인 '윤리경영실'을 신설하고 실장에 외부 법률
우리금융캐피탈 신임 대표에 기동호 전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 겸 CIB그룹장이 내정됐다.
20일 우리금융그룹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후보로 기 전 부문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기 후보자는 1993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여의도기업영업본부장, IB그룹 부행장, 기업투자금융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카드사 대표에 첫 외부전문가 추천지주 재출범 이후 첫 여성 CEO도
우리금융그룹이 임기 만료를 앞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6명을 전원교체했다. 주력 자회사인 우리은행장 교체에 이어 그룹 전체에 걸친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우리금융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우리신
우리카드 새 대표이사로 진성원 전 현대카드 본부장이 내정됐다. 우리카드 대표에 외부전문가가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우리금융그룹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우리카드 신임 대표이사로 진 전 본부장을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진 후보자는 1989년 삼성카드를 시작으로 30여 년간 카드업계에 종사하며 마케팅·CRM·리테일·오퍼레이션 등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연말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산타로 변신했다.
우리금융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전국 아동 양육시설 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한 ‘우리금융 위비산타 출정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전일 진행된 출정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우
KBㆍ하나ㆍ우리금융그룹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4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세계지수'에 편입됐다..
DJSI는 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반영한 지수로, 최고 등급인 세계지수에는 250여 개 글로벌 ESG 우수 기업만 편입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DJSI 세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