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 백종원이 우리 술 수출에 힘을 보탠다.
국세청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자문단으로 활동하는 K-Liquor 수출지원협의회를 11일 발족했다.
박성기 막걸리수출협의회 회장과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을 공동단장으로 하고 백 대표와 국산 위스키 개척자 김창수위스키증류소 김창수 대표이사, 이화선 우리술문화원 원장이 자문단으로 활동한다.
이 협의회
우리 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세계인의 술로 도약하기 위한 국제 학술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우리술문화원(이사장 정대영)이 주최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우리술문화원의 주관하는 2021 세계술컨퍼러스가 오는 25~26일 이틀 동안 고려대 SK미래관과 100주년기념관에서 ‘한국의 술, 세계 속 무형문화유산으로서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다. 한국 술의
우리술문화원은 주세령 공포 100주년을 맞이해 오는 29일 국회 의원회관 신관에서 ‘전통주 산업진흥과 전통문화창달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주의 국제적 위상 제과와 도약을 위한 실천적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된다.
제1세션은 ‘조선총독부제령 제2호, 그 후 100년 - 반성적 검토’라는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