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해외에서 직소싱한 우유 2개 품목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우유 가격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가성비 우유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유 품목의 물가지수는 118.13으로 2022년보다 약 9.9% 상승하며, 같은 기간 약 3.6% 늘어난 전체 물가지수와 비교해 약 3배에 달하는 상승
홈플러스가 세계 우유의 날(6월1일)을 맞아 우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할인전을 통해 위축된 우유 소비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고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세계 우유의 날(World Milk Day)’은 2001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2001년 우유의 가치를 알리고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해
“생우유보다 고소하고 유통기한도 긴데 저렴하기까지”
#최근 온라인 쇼핑몰 가공식품 인기검색어에는 수입 멸균우유와 멸균우유가 항상 높은 순위에 올라있다. 신선 우유의 인기는 뒤로 밀려난 지 오래다. 14일 기준 G마켓 우유 종류 판매 순위 상위권은 멸균우유가 장악했다. 신선 우유는 19위에 이르러서야 볼 수 있다.
#마트 신선 유제품 코너에 손이 잘
어느새 벚꽃이 지고 가정의 달 5월이 다가오고 있다. 날은 따뜻해졌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자제 등의 영향으로 민간소비가 감소하면서 ‘코로나 쇼크’가 현실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1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1.4%를 기록하며 제조업, 서비스업등 산업전반에 걸쳐 경제활동이 많이 위축됐다.
특히, 낙농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