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측 “이상 징후 없어”…업체 통해 안전진단 계획
서울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기숙사 건물이 불안하다’는 학생들의 지적이 잇따르자, 학교 측이 합동 점검을 거쳐 “이상 징후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학교 측은 21일부터 건물에 대한 정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세대학교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 서대문구청과 이날 오전
서울 연세대 신촌 기숙사 건물이 기울어지고 있다는 온라인 커뮤니티 글이 확산된 가운데 학교 측은 "안전상 문제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연세대 기숙사 '우정원' 건물이 기울어지고 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우정원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셀프키친(주방) 바닥이 떠서 냉장고가 기울었다는 내용과 함께 냉장고가
부영그룹이 서울 용산구 용산철도고등학교에 기숙사 '우정학사'를 준공해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최양환 대표이사, 박현순 전무,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홍민표 용산철도고 교장 등을 포함해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가 참석했다.
이 회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인 용산고교에 우정학사
이규한이 자신이 아내 박효주를 찔렀다고 실토했다.
6일 ENA ‘행복배틀’ 12회에서는 강도준(이규한 분)이 변호사 이태호(김영훈 분)에게 자신이 아내 오유진(박효주 분)을 찔렀다고 자백했다.
이날 장미호(이엘 분)는 오유진 사망 당일, 집 앞에 도착한 택배를 빼돌리고 다시 가져다 놓은 의문의 인물을 추적했다. 그는 택배가 돌아온 날 아파트 출입문 CC
장미호(이엘 역)가 죽은 오유진(박효주 역)의 세계에 입성했다.
7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3회에서는 장미호가 죽은 오유진의 두 딸을 보호하게 되며 그가 살던 아파트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오유진의 죽음과 관련해 송정아(진서연 역), 김나영(차예련 역), 황지예(우정원 역)의 수상한 행동들이 펼쳐졌다.
이날 장미호는 오
‘슈룹’ 유선호의 비밀이 드러났다.
16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슈룹’에서는 과거 왕실에서 벌어진 음모와 여인으로 분한 계성대군(유선호 분)의 치명적 비밀까지, 첩첩산중의 위기를 맞이한 중전 화령(김혜수 분)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이날 화령은 폐비 윤왕후(서이숙 분)에게서 믿기 힘든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윤왕후에 따르면 역모로 몰린 집안,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우수 인재 유치에 적극 나섰다.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능력이 검증된 인재 영입은 임상시험과 신약개발 등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5일 이투데이가 올해 상반기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인재 영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의사 출신 전문가 영입 △메디컬 조직 신설 △해외
부영그룹이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에 노인회관 '우정원(宇庭園)'을 신축해 기부했다.
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전남 여수시 신월로 일대에 있는 우정원은 지상 4층, 연면적 998.69㎡ 규모로 사무실, 교육실, 강당 등을 갖췄다.
기존 여수시 노인회관은 좁고 노후화된 건물로 노인들이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는 노인
한독과 제넥신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연구소와 신사옥을 준공해 글로벌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한독과 제넥신, 프로젠은 24일 ‘한독 퓨쳐 콤플렉스와 제넥신 프로젠 바이오 이노베이션 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곳은 연구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신약개발에 몰입할 뿐 아니라 혁신적인 협업 모델이 구현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독 퓨쳐
제약·바이오업계가 글로벌 사업에 정통한 인재 모시기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엔데믹(풍토병)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보이면서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모양새다.
2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앞다퉈 글로벌 사업을 강화할 구심점을 영입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잠시 위축됐던 글로벌 사업에서 새로운 기회를
제넥신은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빈혈(CKD induced anemia) 치료제로 개발 중인 지속형 바이오베터 후보물질 ‘GX-E4’ 에 대해 인도네시아 KG바이오(KG bio)와 공동개발 및 추가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넥신은 계약금 800만 달러(약 100억 원)를 수령하게 되며, 단계별 임상개발 성공에 따라 마일스톤을 받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번주 정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팬데믹(세계적인 감염병 대유행)이 조만간 엔데믹(풍토병화)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제약·바이오 업체들도 속속 태세 전환에 돌입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사업을 키웠던 업체들은 기존 사업에 집중하거나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서고 있다.
◇ 코로나 백신 임상 철회, 자가진단키트
제넥신은 암 치료 DNA백신 GX-188E, 면역항암제로 개발중인 GX-I7(성분명: 에피넵타킨 알파)과 미국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의 면역항암제인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의 삼중병용요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연구자 주도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총 21명의 HPV-16 또는 HPV-18
제넥신은 지난해 승인받은 인도네시아 임상 2/3상을 철회 신청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추가적으로 아르헨티나 허가 당국에 신청한 부스터 백신 임상시험도 신청을 철회할 계획이다.
회사는 내부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국내 임상 2a상을 마치고 해외 임상 2/3상을 신청한 DNA기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X-19N'이 현재 세계 백신시장 수급상황을 감안해
제넥신이 기존 성영철, 우정원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우정원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전문경영인 체제 확립를 준비 중인 제넥신은 1일부로 성영철 회장이 CEO는 물론 이사회에서 물러나고 당분간 우정원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하면서 후임 대표이사를 물색해 나갈 예정이다. 성 회장은 임직원과 이사회의 요청에 따라 차기 CEO 선임 시
제넥신(Genexine)은 기존 성영철, 우정원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우정원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1일 공시했다.
제넥신은 공시를 통해 성영철 대표이사의 사임과 관련, 코로나19 예방백신 개발 성공과 미래 펜데믹을 위한 다양한 유전자 백신 원천기술 확립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사유를 설명했다.
다만 성 회장은 임직원과 이사회의 강력한 요청에 따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백신 협력을 위해 제넥신을 방문했다.
제넥신은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보건부 장관 등이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수급 협력을 위해 본사에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제넥신은 인도네시아 최대 제약사인 칼베 파르마와 협력 관계를 맺고 백신 수급 등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백신 개발 초기부터 임상 협력
제넥신은 인도네시아 칼베 파르마와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 'GX-19N' 1000만 도즈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칼베 파르마는 제넥신으로부터 최소 1000만 도즈 분량의 DNA 백신을 구매해 인도네시아에 판매하고, 백신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로열티로 지급할 예정이다. 초기 계약금을 대신해 임상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으며, 양사는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