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대구 동구청, 충남 금산이 최우수 녹색도시로, 전남 순천시와 경기도 수원시, 울산광역시가 우수 녹색도시로 선정됐다.
14일 정부 등에 따르면 산림청은 최근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6곳과 모범도시숲 인증 11개소'를 선정했다.
2007년부터 시작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사업은 도시숲·가로수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울산에서 초대형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삼성현대사업단은 지난달 30일 열린 울산광역시 중구 B-04 재개발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울산 중구 B-04 재개발은 울산광역시 중구 교동 190-4번지 일대에서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48개 동 3885가구와 부대복리리설 등을 조성
비규제지역 오피스텔 청약시장이 뜨겁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잇따르자 진입 문턱이 비교적 낮은 비규제지역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어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경기 의정부시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오피스텔은 60실 모집에 8702건이 접수돼 145.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오피스텔은 6·17부동산 대책으로
지방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이 꼽는 제1 선호 조건은 직주근접성이다. 지방은 대부분 일자리가 풍부한 곳을 중심으로 인구 유입이 이뤄져 주택 수요 또한 기업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몰려들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 청주시에서 공급된 12개 단지 1921가구 모집에 1만5274건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8.16대 1의
택지지구와 인접한 아파트 단지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택지지구 내 조성되는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개발 호재가 예정되는 경우도 많아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29일 한국감정원과 KB부동산,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경기 부천시에 공급된 ‘일루미스테이트’는 1순위 청약에서 1만640
현대엔지니어링은 '울산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울산광역시 중구 복산동 울산교회에서 개최된 선정총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컨소시엄 건설사는 롯데건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등이며 총공사비 5338억 원 중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1601억 원이다.
울산 중구
한국에너지공단은 20일 울산 우정혁신도시에서 에너지 홍보ㆍ교육ㆍ문화 공간인 '넥스테이지(NEXTAGE)'를 연다.
‘국민과 함께하는 미래’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넥스테이지는 △에너지 스테이지 △KEA 스테이지 △오픈 스테이지 등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에너지 스테이지에선 다양한 에너지 관련 콘텐츠를 전시하고 쇼와 강연 등 이벤트가 열린다. 가
지역경제와 부동산시장을 이끌던 혁신도시 내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2년만에 공급된다. 해당 지역 실수요자들을 비롯해 인근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주도하에 체계적으로 개발된 혁신도시는 ‘검증된 입지’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청약은 물론 인근 지역 인구유입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한국에너지공단은 14일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017년 공사에 들어간 에너지공단 신청사는 연면적 2만4348㎞, 지하 3층, 지상 8층 건물이다.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재생에너지를 냉난방에 사용하고 통합형 건물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높였다. 에너지공단은 2005년 울산 이전이
한국에너지공단은 25일 울산 우정혁신도시로의 청사 이전을 완료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사는 울산광역시 우정혁신도시 내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면적 2만1234㎡(연면적 2만4348.17㎡), 지하3·지상 8층 규모로 신축됐다.
에너지공단은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용인 청사에서 울산 우정혁신도시 신청
대내외 건설경기가 침체되면서 디자인 시장도 불경기의 탈출구로 꼽히고 있다. 개성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수요자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건설사들이 새로운 디자인 개발을 앞세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업계 처음으로 아파트 가구 내 기기에 ‘사운드 디자인’을 도입할 예정이다. ‘사운드 디자인’은 제품이나 기기에서 발
호반건설은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택지개발지구(이하 송정지구) B1블록에 ‘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을 이달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으로 총 498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 수는 △75㎡ 82가구 △84㎡A 326가구 △84㎡B 45가구 △84㎡C 45가구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제주도가 올해 개별공시지가에서 도시개발 사업과 유입인구 증가 등에 힘입어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제주 지역의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전국 평균 상승률의 5배를 넘어섰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5.08%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4.63%에 비해 0.45%p 오른 수치이자 2009년 0.81%의 마이너
전국 개별공시지가가 7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252개 시․군․구별로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2016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 5월31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년 대비 5.08% 상승해 지난 해 4.63%에 비해 0.45%p 올라 2010년부터 꾸준히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공시대상은 3230만 필
표준공시지가가 2009년 이후 7년 연속 상승한 가운데 제주는 지난 한해에만 20% 가까운 급등세를 보였다.
22일 국토교통부는 2016년 1월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적정가격을 공시(2월23일 관보 게재)했다.
2016년도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대비 전국 평균 4.47% 올라 전년도 상승률 4.14%에 비해 상승 폭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설 이후 2~3월사이 1만8000여가구 공급되는 지방은 지난주에 이어 0.01%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감정원은 1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하락지역은 전주(49개) 대비 18개 지역이 추가로 확대되며 총 67개 지역에서 아파트 값 하락이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지역은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시도별로는
올들어 보합권에 머물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2014년 6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18일 한국감정원이 2월1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4% 상승을 기록했다.
매매가격은 설 명절 이후 봄철 이사시즌이 도래했지만 가계대출 심사 강화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남북관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올들어 계속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4일 한국감정원이 2월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5% 상승을 기록했다.
유가하락으로 인한 수출 부진 등 대내외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매매가격은 수도권부터 시행된 가계부채 종합대책(2월1일 시행)과 더불어 실수요자의
올해 표준단독주택가격이 발표되면서 상승세가 높은 지역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들 지역마다 대규모 개발사업 등이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28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단독주택 19만호에 대한 가격을 공시(1월 29일 관보 게재)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16.48%), 세종(10.66%), 울산(9.84%), 대구(5.91%),
인구가 늘고 개발사업이 진행되며 제주도의 표준단독주택가격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가팔랐다.
28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단독주택 19만호에 대한 가격을 공시(1월 29일 관보 게재)했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전국 평균 4.15%로 전년도 상승률 3.81%에 비해 상승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주, 울산,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