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39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 이들의 평균 재산은 33억5841만3000원이었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6~27일 실시한 후보등록 접수 마감 결과 미래한국당은 39명의 후보를 냈다.
39명의 후보 중 전과가 있는 후보는 5명이었다.
미래한국당 1번 후보는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
더시민 권인숙·윤미향 확정…민주, 현역 6~7명 '의원 꿔주기' 시도
여야의 비례위성정당이 각각 비례대표 명단 확정 작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등록은 26~27일까지인데 이번 총선에선 지역구 후보의 단일화보다 비례대표 후보 공천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거대 양당의 의석수 독점을 깨고 다양한 유권자 뜻을 반영하
소상공인연합회는 28일 ‘소상공인연합회 선정 2018년도 소상공인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최저임금 두 자릿수 인상,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 개최, 자영업 독자적인 영역 인식,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 통과, KT 불통사태, 6․13 지방선거 소상공인 정책제안, 소상공인연합회 공동브랜드 인증 사
셀트리온이 공매도 세력을 피해 올해 2월 코스피로 이전 상장했지만 오히려 공매도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의 셀트리온헬스케어 소액주주들도 공매도를 이유로 이전 상장을 주장해 셀트리온 사례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 공매도 종합 포털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한 2월 9일부터 이달 22일까지 9개월여간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에 반발해 지난달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총궐기 투쟁을 벌였던 소상공인들이 생존권 확보를 위한 집단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 제2, 제3의 대규모 집회가 벌어질 가능성도 커 정부 당국이 해결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8·29 총궐기 대회 후 정부의 진정성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소상공인 생존
“샴푸만 해주는 스탭 월급이 한 달에 120만 원 정도였는데 이제는 200만 원 넘게 줘야 할 판입니다”
강원도 춘천에서 올라온 김 모(55) 씨는 오늘 하루 가게 미용실 문을 닫고 서울까지 올라온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춘천에서만 30명이 왔다”며 “파마 가격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한데 최저임금은 2년간 29% 오르는 게 말이 되냐”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소상공인연대)가 29일 오후 4시 광화문에서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를 열었다.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노동자도, 자영업자도, 똑같은 국민이다”라며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공동체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공무원, 근로자는 모두 동업자이며, 동업하는데 한쪽만 피해를 보면 안 된다”고 주장
PC방 및 관련업 종사자들의 단체인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PC방 업계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협동조합은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소상공인 119민원센터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PC방은 근로자를 고용할 수밖에 없는 24시간 운영 업종”이라며 “카드수수료, 임대료뿐만 아니
소상공인들이 최저임금 인상안에 반발해 총궐기 집회를 개최한다.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는 29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를 연다.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는 당일을 ‘소상공인 총궐기의 날’로 정하고, 전국 수 백여 업종별, 지역별 소상공인 단체를 포함한 수만 명의 소상공인들과 일반 국민들이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달래기 행보에도 최저임금 인상을 둘러싼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9일 오후 한국외식업중앙회를 찾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지난달 14일 2019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된 뒤 홍 장관이 최저임금 문제로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간담회에서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가 9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건물 앞에서 소상공인 119민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연합회는 2019년 최저임금 인상 고시를 강행한 고용노동부를 향해 목소리를 높이며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연합회는 “5인 미만 사업장 소상공인업종 최저임금 차등화라는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요구는 외면당했고, 근로자위원들과 공익위원들의 일방적
“정부에서 갖가지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사실상 현장에서 피부에 와닿는 내용이 없습니다.”
폭염이 절정에 다다른 3일 정부가 “내년도 최저임금 8350원을 업종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에 적용한다”는 고시를 강행하자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을 비롯한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인들이 이에 반발해 서울 광화문에 모였다. 이날 만난 자영업자들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정
명성교회의 부자 세습을 두고 예장통합 재판국이 "세습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예장통합총회 재판국 15명은 7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명성교회 세습 등 결의무효 소송에 대한 비밀투표를 한 결과 8대 7로 명성교회 위임목사 결의가 유효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소송은
정부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재심의 없이 8350원으로 확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소상공인연합회가 규탄 성명을 내고 단체행동을 예고했다.
연합회는 3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의 최저임금 재심의 불가 결정에 대해 “소상공인들과 영세 중소기업들의 한가닥 기대마저 무너트린 결정”이라고 유감을 표명했다.
고용노동부
#서울 강서구 소재 편의점 점주 A 씨는 최근 폐업하고 다른 직종으로 전환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최저임금이 29%나 치솟게 되면서 아르바이트 노동자보다 하루 수익이 줄어들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어렵게 대출을 받아 시작한 자영업이지만, 당장 가족의 생계를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소상공인들이 내달 29일
‘소상공인도 국민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4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연합회에서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출범식’을 열고 2019년도 최저임금 결정안을 수용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날 출범식은 연합회와 함께 외식업중앙회, 경영인권바로세우기 중소기업단체연합,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소공인총연합회 등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이뤄졌다.
연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 곽의택 소공인총연합회장 등이 24일 서울 동작구 소상공인연합회 대강당에서 열린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망치로 최저임금 상자를 부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