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의 변신이 심상치 않다. 주유소 용지를 활용한 아이디어가 끝없이 현실화하고 있다.
주유 기능을 기본으로 전기차 충전, 택배 거점, 드론 배송에서 중고거래 플랫폼 등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5일 현대오일뱅크는 보너스 카드 앱 ‘블루(BLUE)’에 중고마켓 플랫폼 ‘블루마켓’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루마켓은 보너스 카드 회원이라면 별다른
정유소가 주유소를 새로운 공간으로 바꾸는 작업에 골몰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소, 드론 배송, 물류 거점에 더해 전혀 새로운 모습의 주유소들이 등장할 전망이다.
6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최근 회사는 ‘미래형 주유소 및 주유소 기반 수소 드론 배송 시스템 개발’ 해커톤을 모집했다.
미래형 주유소 아이디어 시제품을 제작하고, 주유소 거점 드론 배송 시스템
에쓰오일 파주 직영 주유소가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시작했다.
에쓰오일은 12일 파주 직영 운정드림 주요소가 전기차(EV) 충전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휘발유, 경유, LPG와 전기를 모두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운정드림 주유소는 차 2대를 동시에 급속 충전할 수 있는 듀얼 모델과 싱글 모델을 1기씩 설치했다. 충전기는 100KW급으로 충전용량
전기ㆍ수소차 충전소, 드론 배송과 택배의 물류 거점 역할까지 두루 하는 공간은?
주유소가 탈바꿈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친환경 기조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업황에 전통적 석유 사업의 최일선에 있던 주유소가 생사의 갈림길에 섰다.
정유사들은 전기, 수소 등 대체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전국 각지에 퍼진 넓은 주유소 터를 활용한 신사업에 진출
에쓰오일(S-OIL)이 16일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초대형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파주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를 열었다.
기존 4개의 주유소 및 충전소가 약 3000평 부지의 한 곳으로 모였다. 이곳에는 셀프 주유기 10대와 LPG 충전기 4대를 갖춰 30여 대의 차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대형 편의점과 터널식 자동 세차기 2대를 세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