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맞서 OTT 진출했던 미디어 기업들 협력 모색파라마운트도 애플ㆍ컴캐스트와 논의 중
미국의 콘텐츠·미디어 대기업 월트디즈니컴퍼니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협업에 나선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디즈니와 워너브라더스는 올여름부터 미국에서 양사의 스트리밍 플랫폼 콘텐츠를 합쳐서 제공하는
지난해 전 세계 기업, 합작사ㆍ파트너십 체결 40% 급증반독점 규제 강화ㆍ고금리로 인한 자금 조달 부담 영향
신기술이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수·합병 대신 합작사나 파트너십 체결 등으로 ‘준합병’을 택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컨설팅업체 안쿠라(Ankura)를 인용해 지난해 합작사 및 파트너십 체결 건수가 40% 급증했다
의류소매업체 스티치픽스(Stitch Fix)의 주가가 28% 가까이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스티치픽스는 전일보다 27.99% 오른 4.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CNBC에 따르면 스티치픽스의 회계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좁은 손실을 기록했다. 금융서비스업체 리피니티브(Refinitiv)는 스티치픽스의 주당 손실을 30센트로 예상했으나, 회사 측은
올해 하반기 대본 콘텐츠 주문량 24% 줄어주가 혼란·수익성 악화 만회하기 위한 조치새해 콘텐츠 투자 다시 되살아날지 불투명
스트리밍 플랫폼 증가로 시청자들은 한 달에만 수십 개에 달하는 새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게 됐지만, 그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 구독자 감소와 비용 압박에 콘텐츠 투자가 줄면서 스트리밍 시장의 황금기가 끝나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