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기계 양강 업체인 대동과 TYM의 2분기 실적이 크게 엇갈렸다. 양사는 1분기 영업이익이 60% 이상 줄었으나 2분기에 대동은 작년보다 이익 규모가 늘어난 반면 TYM은 큰 폭의 감소세를 이어갔다. 원가 절감 여부가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농기계 업계에 따르면 대동은 2분기 영업이익이 3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블루엠텍이 올해 1분기 매출액 276억 원, 영업손실 17억7000만 원이라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지만, 공격적인 사업 확장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손실 전환했다.
블루엠텍은 한국MSD의 백신 2종에 대한 총판사업권 수주, 순천향대학병원 원내 의약품 입찰 수주 등 신규사업 진출을 지속해왔다.
블루엠텍 관계
삼성물산 패션·패션그룹형지, 실적 '날개'브랜드 도입·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집중'
지난해 국내 주요 패션업체들의 실적 희비가 갈렸다. 불황 속에서도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그룹형지 등은 호실적을 이어간 반면, LF는 자회사의 실적 악화로 우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
패션그룹형지(형지)는 지난해 3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145%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에도 2021년 대비 영업이익을 504억 원을 증가시키며 흑자 전환한 형지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익성을 2년 연속 끌어올렸다.
형지는 효율적인 생산을 통해 투입 대비 매출액을 높였고, 매장별 맞춤형 배분과 상품이동 관리를 통해 시너지
5대 건설사 중 실적 동반상승 ‘대우’ 유일하반기 실적, 원가율 관리·코로나 대처에 좌우
국내 주택시장이 호조세를 보이는 중에도 올해 상반기 대형 건설사들의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영 불확실성 심화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탓이다. 전문가들은 원가율 관리와 코로나19 대처에 따라 하반기 실적이 갈
고품질 종자 개발 생산 업체인 아시아종묘가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미국과 중국 등 세계 최대 종자 시장을 공략한다.
아시아종묘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중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식수는 총 100만 주로, 주당 공모희망밴드는 4200~5200원이다. 오는 29~30일 수요예측을 거쳐, 내달
올해 건설사들의 시공능력평가(이하 시평) 순위가 어느 때보다 큰 폭으로 요동치며 건설사간에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31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14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3조1208억원으로 9년 만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이 1위를 차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국에 브랜드 간판을 걸고 있는 커피전문점이 3천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집 걸러 한 집씩 커피전문점이 자리잡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커피전문점은 가장 선호하는 창업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은은한 커피향과 함께하는 깔끔한 인테리어, 높은 수익 그리고 타업종에 비해 운영이나 관리가 수월하여 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