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 "우리 경제가 중동전쟁의 영향 속에서도 비교적 굳건한 펀더멘털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2월 경상수지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고, 3월 수출과 무역수지 흑자 역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부자재·수입의류 달러 결제 비중 ‘절대적’합성섬유 원료 나프타⋯대부분 의류에 활용“원가 구조 전반에 복합적 압력 가중돼”
지난해 내수 침체에 따른 외형 축소와 수익성 악화를 겪었던 패션업계가 올해 반등에 나섰지만, 예상치 못한 대외 복합 변수를 마주해 고심이 깊다. 지난해 유독 심했던 이상기후로 인해 ‘반응 생산(시장 수요에 즉각 대응해 필요한 만큼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가 원가 부담이 높아진 튀김용 기름(전용유) 가격을 올리되, 가맹점과 반반씩 부담하기로 했다.
9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회사는 가맹점과 협의를 거쳐 전용유 가맹점 공급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다만 가맹점 부담 완화를 위해 가격 상승분의 50%는 본사가 지원한다.
교촌에프앤비는 7일 경기도 오산교육장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中企‧소상공인 지원‧에너지 절감…민생 안정 추진
서울특별시 금천구는 중동 전쟁 여파로 발생하는 국제유가 상승과 물가 변동 등 지역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고자 ‘중동상황 대응 비상경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 수급 불안과 기업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자치구 차원의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
케이엠제약은 틴크 3종과 센텔라 정량추출물(TECA)을 기반으로 한 항염 복합소재 ‘미라차(MyRaCha™)’의 상표 등록을 완료하고, 이를 잇몸 케어 중심의 소재 솔루션으로 본격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케이엠제약은 국내 주요 치약 제조사 중 하나로, 축적된 구강 제품 개발 및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주문자위탁생산(OEM)·주문자개발생산(ODM) 사업을
첨단재생의료법(첨생법)의 구조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배아줄기세포 기반 치료제 상용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9일 국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박희승 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첨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되어 본격적인 법안 심사에 들어갔다.
그동안 배아줄기세포 치료제는 현행법의 제도적 모순으로 인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행법은 배
원부자재 수급난 해소 및 경영 안정 지원책 마련 촉구
중동 사태 장기화로 포장재 수급난과 원가 상승 압박을 겪고 있는 식품·외식업계가 정부에 신속한 정책 지원을 요청하는 공동건의서를 제출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 등 13개 관련 단체는 7일 공동건의서를 통해 나프타 공급 불안으로 비닐, 필름, PET 용기 등 주요 포장재 확보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9
권역별 전략품목 중심으로 밸류업·브랜드업·스타트업 맞춤 지원할랄식품·냉동간편식·기능성 식품까지…현지 소비 트렌드 맞춤 공략
라면에 이어 세계 시장을 겨냥할 ‘다음 K-푸드’를 키우기 위한 정부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수출기업 145개사를 선정해 우리술과 떡볶이, 냉동간편식, 기능성 식품 등 유망 품목을 권역별로 집중 육성하기로 하면서
GC녹십자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의 텍사스주 라레도(Laredo) 혈장센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예상보다 3개월 이상 앞당겨진 성과로 ABO플라즈마의 운영 전문성과 라레도 센터의 신속한 공정 안정화 역량이 입증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FDA 승인을 받은 혈장센터에서 채취한 혈장만 상업적 판
쎌바이오텍은 유럽 핵심 건강기능식품 시장인 독일에서 누적 수출 3000만달러(445억원)를 돌파하며 K-유산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9일 밝혔다.
독일은 유럽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약 25%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으로 엄격한 품질 기준과 높은 소비자 신뢰도를 갖춘 국가다. 쎌바이오텍은 2000년 독일 진출 이후 첫해 1만달러 수준이던 수출 규모를 최
휘발유 1968원, 경유 1960원 상승계란 359만개 수입, 수산물 최대 50% 할인공공요금 상반기 동결, 담합 단속 병행
중동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10달러를 넘어서며, 민생물가 전반에 상승 압력이 확대되고 있다. 에너지, 공산품, 먹거리, 공공요금 등 전 분야로 영향이 확산되자, 정부가 대응 수위를 끌어올리기로 했다.
정부는 9일 민생물
24일부터 금연구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우면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는 해당 규제 시행에 맞춰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대대적인 현장 단속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합성 니코틴을 원료로 한 액상형 전자담배는 현행 담배사업법상 '담배'로 분류되지 않았다.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더라도 액상형 전자담배임이 확인되면 과태료 처
동국제약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장품 사업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본격화되면서 제약 중심 기업에서 토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이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최근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센텔리안24의 유통망과 마케팅을 동시에 확대하며 글로벌 사
미·이란 2주 휴전 합의에도 통항 기준·통행료·운항 순서 여전히 불확실국내 정유사 관련 VLCC 7척·국적 선박 26척 대기… 원유 1400만배럴 묶여업계 “실제 수급 정상화까진 시간”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전격 합의하면서, 고사 위기에 몰렸던 국내 정유업계에도 일단 안도의 기류가 흐르고 있다. 원유 도입 선로가 물리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정오 기준 중동전쟁 관련 중소기업 피해·애로와 우려 접수 건수가 549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보다 78건 늘었으며 이 가운데 피해·애로는 391건, 우려는 92건, 해당 없음은 66건이었다.
이번 집계는 2월 28일부터 이날 정오까지 중기부와 수출지원센터 누리집 온라인 접수, 전국 15개 수출지원센터 유선·대면 접수를 합산
대형마트 담합 후속조치·재고 점검 이어 육가공업계 가격 인하뒷다리살·삼겹살·목살 4월 공급가 낮춰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 유도
돼지고기 가격을 둘러싼 유통구조 문제를 정조준한 정부 대책이 실제 공급가격 인하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정부가 가격 담합과 재고 장기보유 의혹, 낮은 경매 비율에 따른 가격 왜곡 가능성까지 손보겠다고 나선 데 이어 육가공업계가 4월
130척 대기 ‘비상’, 물량 소화에만 1~2개월⋯해협 적체 심각한국 선박 26척·600여명 억류⋯해운 업계 월 174억 손실에 한숨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을 전제로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합의했지만 산업계는 안도하지 못하고 있다. 해협이 물리적으로 열려도 선박 적체와 전쟁 위험 보험료 고착으로 물류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서다. 업계에서는
대외 불확실성에 수출 하락·내수 소폭 상승상반기 대내외 리스크 ‘원자재·에너지 비용 상승’
반도체 경기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동사태에 따른 공급망 불안 심리로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소폭 하락한 76으로 나타났다.
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71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6년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에 따르면 2분기 전망치는 직전
농식품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찾아 포장재 대체 지원·물류 효율화 점검나프타 가격 상승에 제조원가 부담 커져…공동배송 도입 땐 물류비 20% 이상 절감 기대
중동전쟁 장기화로 원유와 나프타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식품기업의 포장재·물류비 부담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과자와 라면 포장지, 음료 용기 등에 쓰이는 합성수지 원가가 뛰는 데다 물류비 상승 압박
에틸렌·도료 원료 등 조선업 핵심 원재료 확보해 협력사 공급수출 공급망 강화 보증상품 등 금융 지원으로 협력사 경영안정 지원“원재료 공급부터 금융 지원까지, 협력사 실질 지원 확대해 나갈 것”
HD현대가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원재료 수급, 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지원한다.
8일 HD현대는 중소 협력사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고 경영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