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원만식 국악방송 방송본부장을 국악방송 사장에 임명했다.
이날 문체부에 따르면, 원만식 신임 사장은 1959년생으로 충암고와 경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또 서강대 언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원 신임 사장은 MBC 예능 피디로 재직하며 '전주대사습놀이' 등 국악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아울러 전주 MB
올해 폐지됐던 MBC ‘대학가요제’가 2014년부터 재개된다.
원만식 MBC 예능본부장은 16일 “36년간 이어진 대학가요제의 명맥을 잇고자 재개를 결정했다”며 “‘대학가요제’가 실력있는 뮤지션들의 등용문이 되어온 음악 축제였던 만큼 다시 취지를 살리고자 한다. 초심으로 돌아가 대학생들의 순수한 가요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 대학가
MBC 예능 프로그램이 요즘 날개를 달았다. 올해 들어 새로 시작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고정 시청자를 끌어모으며 안착한 것은 물론 기존 인기 예능도 부침 없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덕분에 광고도 승승장구 완판 행렬이다.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광고 실적도 대표감이다. ‘무한도전’의 광고 단가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광고요
원만식 MBC 예능본부장이 ‘놀러와’ 폐지 이유를 밝혔다.
14일 발행된 'MBC 특보'를 통해 원만식 예능본부장이 ‘놀러와’ 폐지에 대해 언급했다.
원 본부장은 “‘놀러와’ 쫑파티에서 유재석 씨에게도 말했듯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PD에게 있다. PD들의 잘못이지 출연자나 MC의 잘못이 아니다. 아무리 인물이 좋은 사람이어도 옷이 후줄근하면 어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