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자정 임기를 시작했다. 국군통수권 이양을 시작으로 취임식에 이어 각국 축하사절단을 접견하는 등 국제 외교무대에 공식 데뷔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0시부로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 내 설치된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국군통수권을 이양받았다.
윤 대통령은 서욱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헌법 제74조에 의거해 국군통수권을 이양받았음을 보고받았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임기 마지막 날까지 긴장감을 가져달라”며 군과 외교안보 부처에 당부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문 대통령 지시사항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군과 외교안보 부처는 임기 마지막 날까지 긴장감을 갖고 안보태세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북한이 4일 낮 12시 3분께 평양 순안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합참은 이 탄도미사일이 비행거리 약 470km, 고도는 약 780km로 탐지했다고 밝혔다. 속도는 마하 11로 포착됐다.
한미 정보 당국은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북한이 지난 3월 실패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을 재시험 차원에서
중장급 이상 고위 장성의 평균 재산이 10억 원에 달하는 수준으로 집계됐다.
31일 관보에 게재된 공직자 재산 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육·해·공군 등 각 군의 중장과 대장 보직자 26명의 평균 재산은 9억9104만 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국방부, 방위사업청, 병무청, 국가보훈처 등 군 관련 고위 공무원까지 포함한 재산공개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했다.
문 대통령 주재로 15시 50분부터 16시 30분까지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동향과 대비태세를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이번 발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대륙간 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북한이 28일 만에 무력시위를 재개했다.
합참은 27일 "오전 7시 52분께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300㎞, 고도는 약 620㎞로 탐지됐다.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
북한이 발사한 미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에 "국제사회의 노력에 대한 도전이자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30일 오전 9시 25분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이날 발사체를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규정한 뒤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이 자리에서 원인철 합참의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27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의 연속된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우리와 국제사회의 요구에 반하는 것으로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NSC는 이날 오전 9시부터 50여 분간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 단거리발사체 발사와 관련하여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발
정부는 14일 오후 3시 40분부터 4시 30분까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 단거리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관련 상황과 군의 대비태세를 보고받고 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재차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또 북한의 연속된
정부는 11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오전 8시 50분부터 9시 40분까지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외교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원인철 합참의장, 서주석·
청와대는 5일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 단거리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9시 45분부터 10시 35분까지 열린 회의에서 NSC 상임위원들은 원인철 합참의장의 보고를 받은 뒤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국내외적
서욱 "정치적 논란 중심에 서지 않아야"부실 급식, 성폭력 논란 등…"다사다난했던 한 해"
서욱 국방부 장관이 10일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군 장성들에게 '정치적 중립'을 엄정히 유지하라고 주문했다. 일부 전·현직 군 인사들의 정치권 혹은 대선 캠프 관련 활동을 둘러싼 잡음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서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국
청와대는 19일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미상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에 대해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관련 상황을 평가했다.
11시 30분부터 12시 40분까지 70여분간 열린 이날 회의에서 NSC 상임위원들은 북한의 이번 발사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키기 위해 최근 우리와 미·중·일·러 등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 사흘만인 28일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며 문재인 정부 '떠보기'에 나섰다. 이번 발사에 대한 반응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평가하겠다는 속내로 풀이된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우리 군은 오늘 6시40분께 북한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쪽으로 발사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
청와대는 28일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상임위는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상임위원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상황과 의도에 대해 검토하고, 한반도의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한 시기에 이루어진 발사에 대해 유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임기를 마치고 한국을 떠나는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을 만나 "'우병수(禹柄秀) 장군'이라는 한국 이름까지 갖고 주한미군 사령관, 한미연합 사령관, 유엔군 사령관의 세 가지 직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에이브람스 사령관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