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가 차별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가독성을 높이고, 맥락을 짚어주는 신문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독자편집위원회 조언이 나왔다.
이투데이 제3기 독자편집위원회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이투데이빌딩에서 제4차 정례회의를 열고 지난 2개월간 본지 기획기사, 편집 등 구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추문갑 위원장(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전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가 24일 서울 강남구 이투데이 편집국 회의실에서 열린 이투데이 2024년 4분기 독자편집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추문갑 위원장을 비롯한 박홍기, 전하진, 이규홍, 장윤미, 원종원, 배진아 위원과 이투데이 김덕헌 대표, 박성호 편집국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조현호 기자 hyunho@
원인과 맥락짚는 심층취재 힘쓰고경제지다운 문화산업 보도 강화를
젊은세대 환경관심度 높은 만큼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선도할만연금개혁 이슈 공론화도 돋보여
이투데이 3기 독자편집위원회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투데이빌딩 회의실에서 올해 3차 회의를 열고 비평과 조언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문갑 위원장(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과 전하진 부위
이투데이 3기 독자편집위원회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이투데이 사옥에서 올해 3차 회의를 열고 비평과 조언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문갑 위원장(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전하진 부위원장(SDX재단 이사장) △박홍기 위원(성균관대 사회과학대학 특임교수) △이규홍 위원(전 사학연금자금단장) △원종원 위원(순천향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및 공연영상
추문갑 이투데이 독자편집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투데이 빌딩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3분기 독자편집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추문갑 위원장을 비롯한 박홍기, 원종원, 전하진, 이규홍 위원과 이투데이 김덕헌 대표, 박성호 편집국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조현호 기자 hyunh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해 공연계에 ‘유료 온라인 공연’이 화두가 됐다. 최근까지만 해도 공연계에서는 유료 온라인 공연이 저작권 침해는 물론 편집이 가미되는 영상 매체와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원종원 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 교수(뮤지컬평론가)는 13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맞지 않는다는) 그런 생각은 여전히
“온라인을 플랫폼으로 또다른 답을 찾으려 해도 순식간에 소멸하게 되는 공연예술만의 본질적인 매력을 대신할 것을 찾기란 어렵겠죠.”
6일 김규종 순천향대 교수는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융복합공연예술축제 ‘파다프(PADAF) 2020’를 준비하면서 느낀 고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PADAF는
뮤지컬 단체가 의기투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공연장 안정화 대응에 나섰다.
쇼노트, 신시컴퍼니, CJ ENM, 에스엔코, 오디컴퍼니, EMK 뮤지컬컴퍼니 등 뮤지컬 단체는 예매체 인터파크, 멜론티켓, 예스24, 티켓링크, 클립서비스, 네이버 예약과 함께 '컴백 스테이지(COMEBACK STAGE)'
[오늘의 라디오] 2020년 4월 2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2차 추경 심의 "반대 아닌 미래세대 부담이 문제”
-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
영화 '보디가드'의 OST가 담긴 쥬크박스 뮤지컬 보디가드가 무대 위에 오른다. 2016년 첫 공연 이후 3년 만이다.
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뮤지컬 '보디가드' 제작발표회에 출연진과 예주열 CJ ENM 공연사업본부장, 원종원 뮤지컬 평론가가 참석했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레이첼 마론 역을 다시 맡은 손승연과 새롭게 도전하는 김선영
“아마 SK하이닉스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한 직장에서 오래 일한 사람은 드물 거에요. 계속 일할 수 있게 해준 회사에게 고맙고, 열심히 일했던 자신에게도 고맙네요.”
지난해 경총 설문조사에 따르면 신입사원이 1년 안에 퇴사할 확률은 27,7%나 됐다.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무색해진 요즘, 박천서 수석과 원종성 기성은 1살이었던 SK하이닉스와 무
역사에 드리워진 인물은 가고, 소설 속 인물이 온다. 바로 뮤지컬 무대에서다. 뮤지컬 ‘명성황후’, ‘엘리자벳’의 서울 공연이 성황리에 막 내린 가운데, ‘로미오 앤 줄리엣’, ‘신데렐라’가 관객과 만난다.
오스트리아 제국 함부르크 왕가를 대표하는 인물인 엘리자벳 황후는 화려한 유럽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재탄생됐다. 옥주현과 조정은은 각기 다른 빛깔
소설과 웹툰, 만화가 속속 뮤지컬로 재탄생하고 있다. 독자와 네티즌에게 높은 인기를 끈 소설과 웹툰, 만화 작품을 뮤지컬화하는 작업이 활발해지면서 뮤지컬 팬뿐만 아니라 원작 애독자 역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소설가 조정래의 동명 대하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아리랑’은 오는 7월 11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첫선을 보인다. 원작 ‘아리랑’은
프랑스 뮤지컬 돌풍이 거세다. 미국 브로드웨이, 영국 웨스트엔드, 오스트리아 비엔나 뮤지컬과 확연히 다른 매력의 프랑스 뮤지컬이 한국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프랑스어를 사용하거나 프랑스 문화권에서 제작된 프랑스 뮤지컬은 웅장한 세트, 노래와 안무의 철저한 분리, 녹음 반주 등을 특징으로 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내한 공연(1월 15일~
최근 승승장구하던 뮤지컬이 올 들어 침체에 빠졌다. 세월호 참사 등 외형적 원인도 있고 외국 유명 라이선스 작품에 대한 큰 의존도, 스타 출연료 등 뮤지컬계의 거품 등 내부적 이유로 2014년은 뮤지컬이 큰 위기에 봉착한 해였다. 하지만 올해는 창작극의 성장 잠재력이 커 또 다른 도약의 가능성을 발견한 해이기도 하다. 연극은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과 만났
대중에게 인기를 검증 받은 작품이 뮤지컬계 구원 투수로 나섰다.
경제 불황과 사회적 분위기 침체에 휩싸인 최근 국내 상황으로 인해 뮤지컬 공연 관객이 크게 감소했다. 작품 투자 역시 난항을 겪으며 주요 대형 제작사마저 경영상의 열악함을 토로했다. 이런 가운데 과거 높은 인기를 얻은 대형 뮤지컬들이 속속 재연돼 불황의 늪에 빠진 뮤지컬에 활기를 불
‘핑크빛 환상’과 ’장밋빛 미래’에 젖어있던 국내 뮤지컬 산업이 휘청거리고 있다.
위기 상황까지 몰리며 호된 성장통을 겪고 있는 것이다. 국내 뮤지컬계는 지난 10년 동안 1000억원에서 3000억원대의 규모로 외연을 확대하는 등 고속성장을 거듭해왔다. 작년 한해 평균 2500편의 작품을 올릴 정도로 성장해 연극, 오페라 등을 제치며 공연산업의 맹주
영웅 등 인물을 전면에 내세운 뮤지컬 작품이 연이어 관객 몰이에 나선다. 작품 제목과 같은 이름의 주인공을 뜻하는 타이틀 롤(Title Role)이 대극장 뮤지컬의 트렌드로 인기를 독식하고 있다.
2014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상을 수상한 ‘프랑켄슈타인’은 인물을 전면에 앞세웠다. 당시 프랑켄슈타인 역을 소화한 류정한, 유준상, 이건
무비컬(Movie+Musical)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을 일컫는 무비컬을 표방하는 작품이 주목도를 높이며 국내 관객과 만난다. 바로 뮤지컬 ‘프리실라’, ‘싱잉인더레인’, ‘비스티 보이즈’가 그 대표적 예다.
조권, 조성하, 마이클 리, 김다현 등 뮤지컬 스타와 TV스타가 총 출동하는 ‘프리실라’(7월 8일~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