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천안함 15주기 맞아 현충원 참배유승민, 중앙대서 특강...‘강연정치’ 지속김문수·홍준표 ‘탄반파’, 로우키 행보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 기각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기각론’이 확산하고 있지만, 여권 잠룡들은 연일 보폭을 확장하는 중이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천안함 15주기를 맞아 대전 유성구에 있는 국립대전현
지도부 “李, 재판 전 권력 취하려…이미 전과 4범, ‘죄대표’”잠룡들도 “국민 앞 사과하라…정계 은퇴로 책임져야”중진들 가세 “국민 자해극 벌여…‘대통령 병’ 걸렸다”
헌법재판소가 2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하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겨냥해 공세 수위를 높였다. 26일로 예정된 이
與 잠룡들, 일제히 환영의 뜻“줄탄핵 주도 이재명 사과해야”안철수 “李 정계은퇴로 책임져야”과반 의결정족수 문제제기 의견도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기각하자 여권의 잠재적 대권 주자들은 환영의 뜻을 보였다. 또 이들은 탄핵을 주도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을 향해 사과를 촉구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페이스북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삼부토건 이해관계자 조사 대상에 김건희 여사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 참석해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 일부 이해관계자에 김건희 여사가 포함됐나'라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100억 원대 이상 이해관계자 이익실현은 확인
당 지도부, 헌재 압박…“국민 신뢰 상실, 사법 개혁 본격 추진”이재명 향해서도 비판 이어가…“배척과 편 가르기, 말·행동 완전 달라”물밑에선 잠룡들 움직임…김문수·오세훈, 토론회 등 참석홍준표, SNS로 존재감 부각…한동훈, 저서 출간 및 북 콘서트 준비
국민의힘이 25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변론기일에 대비해 지지층 결
광주·울산 등 尹탄핵 반대 집회김기현 “尹, 다시 복귀시켜야”
국민의힘 의원들과 인사들이 주말 사이 광주·울산 등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며 장외 여론전에 나섰다. 이들은 헌법재판소와 더불어민주당 등을 비판하며 윤 대통령을 두둔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윤(친윤석열)계 김기현·김민전·나경원·박성민·윤상현·이인선 의원 등
권영세·권성동 등 지도부 참석김기현 “오세훈 당의 얼굴이자 자랑”조기 대선 언급 조심스러운 오세훈
“오세훈 서울시장이 와서 많이 온 거죠? 목소리와 박수에 뜻이 담겨 있죠. 저는 무슨 뜻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지방분권 개헌 토론회 축사 中)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으로 조기대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12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기일·심리 기간 충분히 보장해야”“공정한 재판 있다면 대통령 복귀해 사태 해결·수습 가능”조기대선 물음엔 “공정한 헌법 재판 만드는 게 시급”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지금의 헌법재판소는 헌법으로부터 도망다니는 ‘헌법도망소’로 전락했다”라며 헌재의 공정성과 신뢰성 문제를 지적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
오세훈, 12일 개헌 토론회…與 지도부도 참석홍준표, 尹 탄핵 반대 강조·李 공격…보수층 결집 집중한동훈, 친한계 세력화…정치 원로 만남도김문수·유승민·원희룡 등 행보도 주목
국민의힘 내에서 ‘조기 대선’은 금기어 취급을 받고 있지만 당내 대권 주자들은 물밑에서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 등은 존재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경기도가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위해 노력한 흔적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라며 "내가 2024년 11월 10일부터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과 관련해 김 지사와 경기도의 나태함, 무책임을 비판하기 전에 김 지사가 이 사업을 위해 한 일은 2023년 2월 용인·수
관저 앞 의원들 “참담하다”잠룡들, 공수처 수사 비판안철수, 국민통합 필요성 강조김상욱 “尹 체포영장, 합법적”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수괴 등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된 15일, 여당인 국민의힘 인사들은 참담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중 대다수는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불법이라고 반발했다.
이날 서울 한남동 대
우파라면 설레고 벅차오르실 수 있겠다. 이대로만 가면 조기 대선을 치러도 정권 재창출은 거뜬하겠다며 든든할 수 있겠다. 지난해 총선에서 ‘과반’을 꿈꿨듯 말이다.
9일 발표된 여론조사업체 공정의 조사(데일리안 의뢰, 6~7일 1003명 대상, 100% 무선 ARS방식, 응답률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 자세한 내용은
野 전용기 의원, 내란 선전 혐의 유튜버 6명 고발“카톡 가짜뉴스 퍼나르면 내란선전 처벌 가능”與, 전 의원 맞고발 나서기로…“강요죄·협박죄”與 윤상현 “전체주의적 발상이자 법리 왜곡”
‘카카오톡 검열’ 논란이 여야 간의 고발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란 선전 관련 뉴스를 나르는 행위를 ‘내란 선전’이라며
전 축구 선수 이천수가 지난 4월 지방선거 활약 후 힘들었음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은퇴 후에 오는 것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세리, 이천수, 이대호, 정찬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천수는 오프닝에서부터 “제가 최근에 심하게 주춤했다. 주춤하다가 들어오는 게 인식이 중요하지 않냐. 그래서 오늘 라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민주당이 하다 하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무속에 근거해 결정했다는 허무맹랑한 주장까지 들고나오며 특검까지 해야 한다고 억지를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청와대 이전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전 장관은 “민주당의 주장대로라면 청와대
더불어민주당이 “‘명태균 게이트 관련자’들은 공익제보자에 대한 탄압을 당장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5일 브리핑을 통해 “강혜경 씨는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원희룡 전 장관과 명태균 씨와의 소통 의혹에 관해 증언을 했다”라면서 “그런데 해당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원 전 장관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공익제보자인 강 씨
계속되는 명태균 폭로전에여권 유력 인사 줄줄이 반박나경원-이준석 공방전까지논란 종결 두고 의견 분분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관련 인물인 명태균 씨가 대통령 부부뿐 아니라 범여권 유력 인사들과 친분을 드러내면서 국민의힘은 자중지란에 빠지고 있다. 여권 안팎에선 “하루 걸러 새 싸움”이라는 말이 나오는 가운데, 이 사태가 어떻게 번질지를 두고 의견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로 지목된 명태균 씨 논란과 관련해 2021년 치러졌던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자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맞붙었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부정선거론자의 말”이라고 반박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명태균, 그의 말대로 2021년 오
국민의힘은 10일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전화번호 약 57만 건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에게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다.
서범수 사무총장은 인천 강화문화원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 선거 기간에 선거운동을 하라고 중앙당에서 당원명부를 안심번호로 만들어서 각 선거캠프,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대의원을 포함한 당원 전화번호 약 57만 건이 명태균 씨에게 유출됐었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10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미래한국연구소의 실제 운영자로 알려진 명태균 씨가 2021년 10월 국민의힘 대의원과 당원 56만8000여명의 전화번호를 입수해 이들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