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른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받은 새만금공항은 내년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20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8월에 착공에 들어간다. 해상풍력은 새만금해상풍력에서 약 8만 평 면적에 발전기 28기 99.2MW 규모로 4호 방조제 1km 내측 호소에 짓는다. 8월에 착공해 2021년
새만금에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위그선 등 미래 교통의 시험무대를 마련하고 관련 산업 유치를 위한 신(新)교통특구 조성이 추진된다.
새만금개발청은 10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새만금에 육·해·공을 아우르는 신교통특구를 조성하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함께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만금 신교통특구 추진 방안 연구 용역은 한국교통연구원이 올 연말까지
인도네시아와 해양플랜트, 차세대 운송수단 등 부문에서 양국 협력이 강화된다.
해양수산부는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1회 한-인니(인도네시아) 해양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 시 해수부와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간 체결한 ‘한-인니 해양협력 업무협약(M
부모가 친권을 남용해 가정폭력 등으로 자녀의 생명이나 복지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해를 끼칠 경우 해당 부모는 최대4년간 친권 정지가 가능해진다.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1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민법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부모가 자녀의 생명이나 신체에 큰 해를 끼치는 경우, 부모가 아닌 자녀나 검사 등의 청구
누구나 화성에 갈 수 있는 날이 올까. 암을 감기보다 쉽게 치료할 수 있을까. 영화 아이언맨과 같은 입는 로봇을 실제로 만들 수 있을까. 애플과 구글을 뛰어넘는 벤처기업이 탄생할까.
대덕연구개발특구에 포진해 있는 100여 개의 크고 작은 연구소. 연구소는 ‘말도 안되는’ 이런 원초적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 하고 있다.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세계 최초로 상용화를 목표로 국내에서 건조 중인 수면비행선박(일명 위그선)의 안전관리가 항공기 수준으로 대폭 강화된다. 수면비행선박이란 수면효과를 이용해 수면과 접촉 없이 수면으로부터 가까운 높이에서 시속 150~200km로 운항하는 선박을 말한다.
해양수산부는 위그선의 운항 특성을 고려해 선박 소유자가 이행해야 할 안전관리 절차를 항공기 수준으로 대폭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최근 제5회 관세품목분류위원회를 개최하고, 수면비행선박 등 8건의 대한 품목분류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품목분류에서 차세대 해상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면비행선박(위그선, 국산)은 ‘표면효과’(ground effect)를 이용해 비행을 일정한 고도제한 아래(1~5m) 물 위에서만 운행되기 때문에 ‘선박’으로 분류
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30분께 경남 사천시 진주만 향기도 남동쪽 1.2마일 해상에서 위그선 1척이 해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위그선에 타고 있던 4명 중에서 1명이 숨지고 나머지 3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위그선은 250마력 엔진을 장착했으며 무게 2.4t, 길이 10.1m 규모로 탑승
국토해양부는 오는 29일 국내 최초로 수면비행선박(위그선) 조종사 필기시험을 치른다고 7일 밝혔다.
위그선이란 일반 선박처럼 바다에서 운항하다가 선박 날개와 수면 사이에서 발생하는 양력을 이용해 5m 이내의 높이로 비행하는 배다.
응시 희망자는 오는 19~23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홈페이지(www.seaman.or.kr)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고 29일 부
항만배후단지 내 주거·비즈니스 시설이 허용된다. 또한, 자동차대여업의 가맹사업도 가능해 진다.
19일 국토해양부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공동으로 일자리 창출 및 기업투자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하반기 융합·신산업 및 물류·운송 분야 등 6개 과제의 규제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물류·항만 및 교통 분야 등 기업투자 및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권도엽 국토해양부 신임장관이 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국토해양부 가족 여러분,
제가 1차관을 마지막으로 떠난 지 9개월 만에 이곳을 다시 오게 되니, 감회가 새롭고, 특히 여러분들의 모습을 다시 뵙게 되니 무척이나 반가운 마음입니다. 또한 여러분의 사랑과 배려, 너무 고맙습니다. 여러분들께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25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산업융합 민간합동위원회’에 참석해 출연연구소간 융합 펀드를 만들어 합동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산업융합촉진전략’에 대한 산·학·연 전문가 의견을 모아 수렴하는 자리로 최장관은 이 자리에서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최장관은 “4월에 제정된 산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공동으로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해양, 기술 혁신과 창조 경영’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개최를 1년 앞두고 있는 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하는 한편 현재 실용화되고 있는 첨단 해양 신기술과 경영 혁신 사례를 파악하고, 미
3일 오후 경기 화성시 궁평항 앞바다.
비행기처럼 생긴 조그마한 배가 거친 엔진 굉음과 함께 물살을 가르더니 조금씩 하늘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 물체는 수면에서 5m가량 뜬 채로 한참을 날더니 다시 바다로 사뿐히 내려앉았다.
'하늘을 나는 배'로 불리는 위그선 시연 현장이다. 위그선이란 '수면효과(Wing in Ground Effect)'에 의
국토해양부는 2010년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송실적을 조사한 결과, 전년(1486만8000명)대비 4% 감소한 1430만8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연안여선 이용객 수는 2002년부터 2009년까지 8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감소세로 반전된 것이다.
이는 경기회복에 따른 해외여행 증가 추세로 국내여행객이 줄어든 데다, 천안함과 연평도
국토해양부는 세계최초로 상용화 개발중인 수면비행선박(위그선) 해상여객운송사업의 진출을 허용하고, 여객의 편의 및 안전운항을 강화하는 내용의 ‘해운법’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면비행선박(위그선)의 해운업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위그선의 경우 여객정원에 관계없이 해상여객운송사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간 일반여객
올해 하반기부터 우리나라와 중국 해역에서는 선박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추적돼 사고발생시 구조가 신속히 이뤄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5일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개최된 제11차 한.중 해사안전국장회의에서 선박 운항정보를 자동으로 식별하는 선박자동식별시스템(AIS)의 정보공유 등 10개 의제에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AIS정보는 선박이 연안에
지난 2009년은 조선사들에게 악몽의 한 해였다. 호황기 시절 지나치게 발주된 선박들과 과잉 설비들은 거품이 꺼지자 순식간에 현실의 어려움으로 돌변했기 때문이다. 수많은 해운회사들이 자금난을 겪었고, 이는 그대로 조선업계의 수주급감 사태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 대우조선해양의 실적은 오히려 빛을 발했다. 지난해 29척의 선박,
수면 위를 시속 150㎞의 속도로 운행되는 '위그선'(수면비행선박)이 제도화된다.
국토해양부는 수면비행선박의 정의 및 면허 등급을 새로이 규정한 개정 선박법 및 선박직원법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선박법에서는 선박의 정의에 '수면비행선박(위그선)'을 포함시키고 '표면효과 작용을 이용하여 수면에 근접해 비행하는 선박을 말한다'고 정
26일 오전 위그선 생산업체인 윙쉽중공업이 군산자유무역지역 5블록에서 각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윙쉽중공업은 부지 4만3000㎡에 조립공장 6900여㎡, 부품공장 5800여㎡, 자재창고 3600㎡ 등 1만7000㎡의 건축물을 신축해 오는 2012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