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북전단 살포 예상 지역에 도 특별사법경찰관 순찰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긴급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도민, 국민 보호를 위한 공조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북전단 살포 예상 지역에 즉시 특별사법경찰관들을 출동시켜
북한이 살포한 대남전단(삐라)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위급재난문자가 발송되면서 시민들의 대피 문의가 이어졌다.
경기도는 28일 오후 11시 35분께 '북한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식별. 야외활동 자제 및 식별 시 군부대 신고. Air raid Preliminary warning'이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전송했다.
합동참모본부가 이날 "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서 핵무장 관련 질의 경계경보 관련…“책임 통감, 매뉴얼 정비”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국이 ‘자체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오 시장은 1월부터 자신의 SNS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도 ‘자체 핵무장론’을 언급하며 안보에 대한 소신을 피력하고 있다.
오 시장은 13일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박강산(더불어
재난문자에 경보 발령 사유와 발생 위치, 대피 방법 등을 담도록 하는 서울시 조례 개정안이 발의됐다. 31일 서울시가 보낸 경계경보 위급 재난문자에 기본적인 재난 정보가 포함되지 않아 시민들의 혼란이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소영철(국민의힘·마포2) 시의원은 재난문자에 경보발령 사유, 대피 방법 등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의 ‘
군 당국의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 대응을 놓고 1일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가 전날 발송한 경계경보 위급재난 문자와 관련해 국방부와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공조 문제를 지적했고, 국민의힘은 과거 정부와 비교해 한미일 관계 정상화로 발사체 대응이 잘 됐다며 맞섰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승겸 합참의
‘에엥~~~~~~~~~~~~~~~~~~’
오늘(31일) 아침, 대피할 준비를 하라는 내용의 위급재난문자를 받고 다들 심장이 ‘철렁’하셨죠?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6시 29분께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으로 발사된 우주발사체 1발을 포착했습니다. 이에 따라 백령도와 대청도에는 경계경보가 발령됐는데요. 백령도 일대에서는 사
서울시·행안부 ‘위급재난문자’ 두고 엇박자잇따른 오발송 국민 혼란·재난 문자 피로도↑
북한 위성발사체 발사 소식에 서울시가 경계경보를 발령하며 ‘위급재난문자’를 발송했으나 행정안전부가 오발령으로 결론 내면서 큰 혼선이 빚어졌다. 특히 잇따른 재난문자 오발송과 함께 재난문자 내용에도 대피 이유와 방법 등이 담기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위급 재난문자 발송 관련 기자회견 개최현장 실무자가 상황 긴박성 고려해 발령부시장단 총리실 방문해 관련 내용 설명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위급재난문자 발송과 관련해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경계경보 문자로 많은 분들께 혼란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 시장은 “이번 긴급문자는 현장 실무자의 과잉 대응일 수는 있지만, 오발령은 아
방송인 허지웅이 위급 재난문자를 두고 자기 생각을 밝혔다.
허지웅은 31일 SBS 러브FM ‘허지웅쇼’ 오프닝 멘트로 전한 경계경보 오발령 관련 생각을 전했다.
그는 “조금은 기억에 남을만한 아침이었지요. 평소에는 알아서 잘 깨거나 핸드폰이 잠을 깨우는데요. 오늘은 나라가 깨워줬습니다. 전역한 이후로 정말 오랜만이네요. 다들 대피는 잘하셨는지요”라며 “
31일 오전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에 따른 서울지역의 경계경보 발령 위급재난문자와 행정안전부의 ‘오발령’ 정정으로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6시 29분께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으로 발사된 우주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
이후 서울시는 오전 6시 41분께 “오늘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서울시가 31일 오전 6시 41분 오발송된 ‘경계경보’ 위급재난문자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지령방송 수신에 따른 조치라고 해명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 행안부 중앙통제소에서 “현재 시각 백령면 대청면에 실제 경계경보 발령. 경보 미수신 지역은 자체적으로 실제 경계경보를 발령”이라는 지령방송이 수신됐다.
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상황이
31일 오전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에 따른 서울지역의 경계경보 발령 위급재난문자와 행정안전부의 ‘오발령’ 정정으로 혼선이 발생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6시 29분께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으로 발사된 우주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
이후 서울시는 오전 6시 41분께 “오늘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
북한 발사체 관련 서울 경계경보 발령을 두고 행정안전부와 서울시가 각각 오발령과 경계해제라는 엇갈린 통보를 내놨다.
서울시에 따르면 31일 오전 북한의 발사체 발사 사실이 알려진 이후 시는 경계경보를 시민에게 발령했다. 이는 휴대전화 위급 재난 문자를 통해 전파됐다.
문자를 통해 “오늘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
서울시가 31일 오전 6시 32분께 서울 지역에 경계경보를 발령했으나 행정안전부가 이를 ‘오발령’이었다고 정정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혼란이 발생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 29분쯤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가 남쪽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이후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 41분께 “오늘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네이버가 31일 오전 한때 접속 장애를 겪은 것은 위급 재난문자 발송으로 인한 트랙픽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31일 이같은 이유로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며 “인지 후 비상 모니터링 대응 중이며 현재는 정상화 됐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3분부터 48분까지 5분간 네이버 모바일 버전에서 접속 불가 현상이 발
행정안전부는 31일 오전 7시 3분 위급재난문자를 통해 "서울특별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특별시는 31일 오전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위급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문자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
서울특별시는 31일 오전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위급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문자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남쪽 방향으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오늘(9일) 새벽 1시 28분, 전 국민이 화들짝 놀랐습니다. 기상청이 보내온 인천 강화군 인근 규모 4.0 지진 안내 문자 때문입니다. 인천, 서울 등 인근 지역에서는 건물 흔들림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었는데요.
지진 영향이 거의 없는 부산 시민의 단잠까지 깨버렸습니다. 지역도 북한과 인접한 지역이어서 ‘전쟁이 난 줄 알았다’며 놀랐다는 시민이 속출했
‘방 안의 코끼리’라는 말이 있다. 이미 커다란 코끼리가 눈앞에 보이는데도 못 본 척함을 뜻한다. 이 못 본 척함에는 이미 코끼리가 집 안을 풍비박산 낼 수 있는 위험까지 포함한다.
지진은 어느새 우리에게 ‘방 안의 코끼리’가 되었다. 2016년 경주와 2017년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더이상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온 국민이 인식하
올해 새로 출시되는 스마트폰부터 공습경보를 알리는 '위급재난문자'는 이용자가 수신거부 설정을 할 수 없게 된다.
국민안전처는 11일 올해 출시되는 신규 스마트폰부터는 '재난문자방송'이 이와 같이 개선된다고 밝혔다.
재난문자방송이란 스마트폰 이용자의 현재 위치에 해당하는 재난안전 상황을 경보음과 함께 문자로 전송해주는 공공 서비스로, 2013년 이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