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스포츠의류 기업 그리티가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에도 편한 속옷을 찾는 수요와 온라인 판매로의 전환이 맞물리면서 3분기에도 성장을 달성했다. 불황에 소비가 줄어드는 속옷 시장을 극복했다는 평가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그리티의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5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115
속옷·스포츠의류 기업 그리티가 여성용 편한 속옷의 온라인 판매를 앞세워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는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그리티의 상반기 연결 매출액은 1039억 원, 영업이익 74억 원, 당기순이익 6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1.8%,
CJ온스타일이 자사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패스트(FAST)소싱팀이 선보이는 신규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뉴페이스'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패스트소싱팀은 6월 신설된 상품 소싱 전담 조직이다. 업계에서 소개되지 않았던 신규 브랜드를 발굴하거나 최신 트렌드와 부합하는 상품을 빠르게 소싱해 자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는 취지다. 리빙 ∙ 패션 ∙
황정근 “반복되는 설화, 당 지도부 손상 자해행위”김재원·태영호 회의 직후 징계 수용 입장 밝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0일 김재원 최고위원에 당원권 정지 1년, 태영호 전 최고위원에 3개월을 징계 결정을 내렸다. 태 최고위원은 윤리위 회의에 앞서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으면서 징계 수위가 낮아졌다.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
코로나19 사태 이후 보릿고개를 넘고 있는 패션업계가 부진의 돌파구로 ‘애슬레저’를 택했다.
올 들어 애슬레저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가 적지 않고, 캐주얼 운동복 라인을 이미 론칭했던 브랜드는 기존 라인업을 확대해 애슬레저라는 이름을 붙여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애슬레저는 코로나19로 부진에 빠진 패션업계에서 유일하게 매출 신장을 기록 중인
EBS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가 유통업계 흥행보증수표로 부상했다. 유통ㆍ식품업계는 지난해부터 펭수가 인기를 얻자 앞다퉈 모델로 발탁하고 관련 한정판을 내놓는 등 1020세대를 겨냥한 펭수 마케팅에 앞장서왔다. 실제로 펭수를 기용해 소위 ‘대박’을 낸 사례까지 등장했다.
GS25는 지난달 27일 출시한 펭수 프레시푸드 4종이 나흘간 50만 개 이상 판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패션업계는 때아닌 보릿고개에 놓였지만 애슬레저 브랜드만은 홈트(홈트레이닝) 열풍에 힘입어 이를 비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보면 2월 한 달간 생활ㆍ가정, 식품 등 여타 품목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SPC삼립이 EBS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를 모델로 한 ‘펭수 빵’ 5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펭수 빵’은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펭수 유행어인 ‘대빵’을 콘셉트로 한 빅(big) 사이즈의 제품이다.
부드러운 우유시트에 달콤한 연유크림을 넣은 ‘러블리 우유롤롤’, 겹겹이 쌓아올린 페스트리와 설탕 시럽이 조화로운 ‘스위뜨 페스츄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가 애슬래저 브랜드 인수로 신규 사업 강화에 나선다.
그리티는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 ‘위뜨(huit)’의 아시아 브랜드 상표권을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숫자 ‘8’을 의미하는 동시에 무한대를 상징하는 ‘위뜨(huit)’는 53년 전통의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로, 고퀄리티의 핏(Fit)과 최상의 퍼포먼스를 모
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이 선박을 더욱 똑똑한 ‘스마트십’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1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이 최근 인도에 성공한 18만 입방미터급 차세대 LNG선인 ‘프리즘 어질리티’는 2017년 업계 최초로 개발한 통합 스마트십 솔루션(ISS)이 탑재된 첫 사례다.
ISS은 화물창의 온
에픽하이가 콘서트 홍보에 열을 올렸다.
에픽하이는 14일 오후 3시 전파를 탄 SBS 라디오 '두 시 탈출-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에픽하이는 오는 22일 열리는 '현재 상영 중 2016' 홍보에 나섰다. 타블로는 "끝날 때까지 에픽하이 콘서트 검색어가 1위에 올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DJ 김태균은 "에픽하이를 올려주는 게 어떠냐"고 말했
‘자연이 만든 바이올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자연이 만든 바이올린'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자연이 만든 바이올린' 사진은 잔잔한 호수 위 떠 있는 섬 두 개가 강에 투영되면서 마치 바이올린의 형상을 자아낸 것이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연이 만든 풍경이라 더 대
지난해 겨울을 뜨겁게 달군 KBS '아이리스' 스핀오프 드라마가 SBS 새 수목극 '아테나 : 전쟁의 여신'으로 다시 태어난 가운데 제작진이 뉴질랜드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찾은 첫 번째 공간은 검은 모래가 끝없이 이어지는 무리와이 해변. 어두운 모래 때문에 한 낮에도 독특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장소였다. 정우(정우성 분)의 쓸쓸한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