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내년부터 개인 실적평가 지표인 핵심성과지표(KPI)에서 스마트뱅킹과 급여이체에 대한 부분을 없앤다. 기은이 KPI에서 특정 항목을 제외하기로 한 것은 올 초 방카슈랑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과당경쟁을 부추기는 지표 항목 폐지가 금융권 전반에 확산할지 주목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은은 최근 서울 중구 본점 10층 대회의실에서
“회사 명함이 너무 뻔해서 제가 따로 만들었어요. 개인적으로.”
2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만난 황원철 디지털금융그룹장이 내민 명함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졌다. 기존 은행 명함과 달리 정사각형 모양의 익살스러운 캐릭터에 시선이 꽂혔다. 황 그룹장은 HP, 퍼스트데이터코리아, KB투자증권, 동부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을 거치며 24년간 금융 결제시
인공지능 기술이 금융권에 빠르게 확산하면서 로봇 상담원과 상담을 하는 시대가 왔다. 은행권 AI뱅킹은 실시간 상담에서 나아가 개인 금융 비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제 스마트폰을 넘어 인공지능 스피커, 스마트가전을 통해 개인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로보어드바이저의 고도화로 자산관리의 대중화도 현실화하고 있다.
시중은행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은 금리 우대, 환율 우대, 경품 제공 등을 통해 고객 몰이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이달 15일까지 영업점이나 인터넷ㆍ모바일뱅킹을 통해 환전한 모든 고객에게 롯데면세점 10% 할인, 포켓 와이파이
국내 주요 은행이 올해 추석 명절 중소기업에 대규모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최장 10일에 이르는 황금연휴를 맞아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을 시행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국민·하나·우리·농협·기업은행은 총 61조5000억 원의 중소기업 추석 특별자금을 공급한다.
이들 은행의 추석 자금 지원은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을
우리은행이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진출 확대에 비대면 채널인 글로벌위비뱅크, 위비톡 등 모바일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은 연말까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화폐 발행, 사용과 충전에 대해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해당 기술을 적용한 금융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2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위비톡’ 가입자 수는 지난
“가상화폐의 가격은 무엇 때문에 오르고 떨어지나요(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 “가상화폐 종류별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뭐죠(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
16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열린 이투데이 주최의 ‘대한민국 금융대전’에 참석한 주요 귀빈(VIP)들은 가상화폐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개막식 이후 진행된 전시장
우리은행이 24일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객별 정보와 성향에 적합한 최적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우리 로보-알파’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우리은행의 로보어드바이저 브랜드인 ‘우리 로보-알파’는 지난해 3월 체험버전 출시 이후 금융위원회에서 실시한 테스트베드 기간 중 연(年) 환산 4.52%의 누적 평균수익률을 기록하며 이날 정식 출
우리은행이 지난달 28일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뱅킹 ‘SORi(소리)’를 모바일 플랫폼인 위비톡과 위비뱅크에서 구현한 ‘위비톡소리’를 선보인 데 이어, KEB하나은행도 인공지능 음성 금융서비스 준비에 착수했다. 서비스 개시시점은 다음 달 중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SK텔레콤과 함께 올해 상반기 내에 △등록된 계좌의 잔액 조회 및
우리은행은 지난달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음성인식 AI(인공지능) 뱅킹 ‘SORi(소리)’를 위비톡과 위비뱅크에서도 구현한 ‘위비톡소리’를 28일부터 서비스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위비톡소리’는 기존 ‘SORi’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휴대전화에 저장된 이름만 알면 목소리로 즉시 송금할 수 있고, 계좌조회·환전·공과금 납부까지도 가능하도록
5월 첫째 주 황금연휴 때 해외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중은행들이 앞 다퉈 최대 90%에 이르는 환율우대를 내세우며 환전 고객 붙잡기에 일제히 나섰다.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KEB하나은행은 다음 달 말까지 사이버 환전의 경우 최고 90%의 환율우대에 들어갔다. 특히 국민은행은 지난 5일부터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환율우대를
금융회사들이 고객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치열한 통합멤버십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 KB금융, 하나금융, 우리은행의 3월 말 기준 통합멤버십 가입자 수(중복 가입 포함)는 2000만 명을 넘어섰다. 경제활동이 가능한 만 15세 이상 국민 5명 중 3명이 금융회사의 통합멤버십에 가입한 셈이다.
금융회사별로는 2015년 10월
우리은행이 28일 금융권 최초로 음성 명령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뱅킹’ 서비스를 개시했다.
‘소리(SORi)’라고 이름 붙여진 이 서비스는 음성 및 AI 기술을 이용해 고객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의미를 파악, 금융거래를 실행하는 금융비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 생체인증을 활용해 최초에 이체정보를 등록하면 보안카드·인증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8일 오전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우리은행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의 ‘위비꿀파트너’ 기업 계정을 오픈했다.
우리은행의 위비꿀파트너는 금융권 최초 모바일 메신저인 위비톡을 활용해 기업이 계정을 만들어 300만 명의 고객에게 메
우리은행은 이달 18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본점에서 금융권 최초로 기업 계정 메신저 서비스인 ‘위비꿀파트너’를 출시하며, 사람인HR과 서비스 1호 계약을 포함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위비꿀파트너는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을 활용해 기업 고유의 계정을 만들어 고객에게 마케팅 메시지와 직원에게 각종 공지사항 등을 발송하는 서비스이
우리은행은 새해맞이 다짐을 등록하고 실천 시 ‘꾹’ 버튼 한번으로 즉시 입금 가능한 ‘위비 꾹 적금’을 위비뱅크를 통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위비뱅크에서 가입 가능한 자유적금으로 금액은 월 최대 30만 원 이내, 기간은 6개월이나 12개월 중 선택 가능하다. 금리는 상품출시일 현재 최고 연 2.2%(1년제 기준, 우대금리 포함)다.
우대
우리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誌)인 월드 파이낸스가 선정한 ‘2016년 최우수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은행’으로 꼽혔다고 12일 밝혔다.
월드 파이낸스(World Finance)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세계 유수 금융기관 및 다국적 기업과 약 12만 명의 개인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전문지로, 매년 국가별로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뽑아 시상하고
우리은행의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 가입자 수가 연내 30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우리은행은 30일 현재 위비톡 가입자 수가 265만 명으로 매일 1만5000명~2만 명이 가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위비톡이 모바일 플랫폼으로 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가입자 인프라를 300만 명 수준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위비톡을 출시한 후
은행권이 로보어드바이저(RA)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시점을 연기했다. 이 가운데 신한은행은 관련 시장 선점에 공격적으로 나서 주목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은 금융당국의 1차 테스트베드가 끝나는 내년 4월 이후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내놓는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알고리즘, 빅데이터 분석 등에 기반을 둔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
은행권이 통합멤버십 실적을 높이기 위해 임직원의 성과급을 포인트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은 금융감독원로부터 제출받은 ‘은행별 모바일메신저 및 멤버십제도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이 고객 상대의 권유실적 독려 및 프로모션 명목으로 임직원들에 지급한 총 131억8000만 원의 성과급 대부분이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