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제를 불법적으로 판매하거나 광고한 온라인 사이트가 대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만치료제 안전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10월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개월간 집중 단속한 결과 약사법을 위반해 불법으로 판매를 알선하거나 광고하는 게시물 359건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사이트에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인 발기부전치료제 등의 불법 판매에 대한 기획 수사해 위조 발기부전치료제를 불법 유통한 인천지역 성인용품 판매점 3곳을 적발했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성인용품 판매점의 비아그라 및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치료제 불법 판매가 증가하면서, 무허가 의약품이나 허가받지 않은 용량 등의 위조 의약품 유통
청와대는 15일 유럽연합(EU)이 한국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서면확인 면제 국가인 화이트리스트에 등재한 것과 관련해 “의약품의 글로벌시장 진출 가속화와 한국의 제약산업도 더 성장할 것으로 점쳐진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EU가 우리나라를 7번째 EU 화이트리스트에 등재했는데 의약품을 수출할 때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실데나필과 유사한 ’데스메틸피페라지닐 프로폭시실데나필‘이 가공식품 원료에 포함된 것을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규명한 물질은 실데나필의 화학구조를 의도적으로 변형한 물질로, 화학적 구조를 세계 최초로 밝히고 데스메틸피페라지닐프로폭시실데나필이라 명명해 SCI급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제조업 허가없이 전문의약품을 제조·판매한 박모(32)씨를 약사법 및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 조치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박모씨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부천 소재 가정집에서 국내 유명 제약사 항진균제와 항생제의 외형을 유사하게 만든 위조품 각각 15만1000캡슐과 3만1
내년부터 전문의약품의 포장 단위마다 고유의 일련번호를 의무적으로 부여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의약품의 유통을 투명화하고 오남용과 위조를 막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생산·수입되는 전문의약품에 대해 각 제약사가 일련번호 부착을 의무화 한다고 7일 밝혔다.
일련번호가 부여되면 제약사에서 생산·수입된 의약품이 도매상을 거쳐 요양기관으로 유통되는 모든 경로를 의
다음 달부터 ‘어린이 키미테 패취’ 등이 일반의약품에서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돼 의사의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없게 된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517개 의약품 재분류에 대해 소비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했다.
식약청은 먼저 그동안 의사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었던 전문의약품 ‘잔탁정75밀리그람’ 등 207개는 일반의약
“예전과 같은 방식으론 어림도 없죠. 제약 영업도 이젠 변해야 삽니다.” 정부가 뽑아 든 리베이트 단속의 칼날은 제약업계의 영업 환경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다. 지난 2010년 11월부터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되면서 현금제공, 식사·골프접대 등 기존의 영업관행은 법적으로 금지됐다. 얼마 전엔 제약사의 리베이트를 세금감면 대상이 되는 정상적인 사업비로 볼 수
재래시장에서 가짜 의약품을 진짜인 것처럼 속여 판 업소 19곳이 적발됐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광장시장과 남대문시장에서 전문 의약품인 비아그라·시알리스와 불법 여성 흥분제를 판매한 업소 19곳, 24건을 적발해 약사법 위반으로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특사경 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 등지에서 밀수하거나 보따리상을 통해 가짜 의약품을 들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터넷 구매 의약품이 위·변조이거나 불법 제품인 만큼 인터넷 구매 의약품을 복용시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청소년 교육 동영상인 ‘인터넷에서 약을 구입하면 안돼요!’를 제작·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동영상 주요 내용은 △인터넷 판매 의약품은 위·변조(가짜)이거나 불법 제품임을 강조 △살빼는 약, 비만치료제 등 인터넷 구매 의
한국릴리는 발기부전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 20mg 4T(4개입)의 블리스터 포장(약이 들어 있는 내부 은박포장)을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장 박스와 알약 사이즈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되 한 눈에 정품을 구분할 수 있도록 블리스터를 새롭게 변경한 것이다.
변경된 블리스터는 가로 35mm, 세로 60mm로 제작해
무허가 발기부전치료제 대량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판매 유통시킨 일당 6명이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특히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무려 무허가 발기부전치료제 421만정(정품시가 710억 상당)을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를 국내에서 위조 판매한 일당 6명을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6~7월 시내 성인용품점과 수입상가 등 업소 54곳을 단속해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20개 업소를 적발하고 업주 20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업소에서 판매한 가짜 비아그라나 시알리스 등에서는 발기부전치료제의 주성분인 구연산 실데나필이 기준치의 2배 이상에 달하거나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
'짝퉁'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해온 성인용품점ㆍ수입상가 30개소와 수입상품점 1개소가 적발됐다.
서울시는 의약품을 취급할 수 없는 성인용품점 등을 대상으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을 투입한 단속을 실시해 총 31개소를 적발, 업주 3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성인용품점ㆍ수입상가 등 103개소를 대상으로 단속활동을 실시해 발기부전
성인용품점 3곳 중 1곳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하고 있으며, 의약품취급업소 20% 가량은 오ㆍ남용 우려가 있는 약품을 처방전 없이 판매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 15일 성인용품점 60개소와 의약분업 예외지역 의약품취급업소 135개소에 대한 점검결과 이 같은 혐의가 있는 45개 업소에 대해 고발과 행정처분 등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