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유 3만5000파운드 실려 감식 연기보조배터리 화재 국내외서 다수 발생보안 검색 강화·보관 장소 지정 등 거론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사고가 본격적인 현장조사를 앞두고 위험관리평가에 들어갔다. 특히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기내 수화물 내 보조배터리가 지목되면서 수화물 규정이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31일 국토교통부
정부가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격벽이나 위험물질 별도 보관시설 설치비용을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사망사고가 많은 건설업에 대해선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평균 19% 인상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관련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 근로자 및 소규모 사업
“北, 오물풍선 10회 3600여개 살포...다른 도발 병행할 듯”“북‧러, 군사·경제 분야 중심 후속조치 이행 중”‘수미 테리 사건’에 “한미동맹 훼손 절대 없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몸무게가 140kg에 달하며 건강 상태를 개선하지 않을 경우 가족력인 심혈관 계통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의 둘째 딸 김주애가 유
국가정보원은 29일 "북한은 현재 총 10회 3600여 개의 오물 풍선을 살포했고, 처음엔 오물, 주로 퇴비나 폐비닐에서 둘째 종이, 셋째 쓰레기로 바꾸는 등 우리 대응에 혼선 주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고 보고했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언
정부가 아리셀 화재 재발을 막기 위해 배터리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기획점검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전지(배터리) 제조·취급 사업장 150곳을 대상으로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기획점검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폭발 등 위험요인을 점검·개선하는 게 목적이다. 노동관계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사업장에 행정·사법처분을 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3분기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교육은 케이메디허브와 협약을 맺은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약대 필수 교과과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11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 시작한 3분기 교육에는 수도권과 강원권, 전라권, 경상권 등 비(非)대구
여야가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아리셀 화재 참사’와 관련해 불법 파견 및 안전교육에 대한 정부의 관리·감독 부실 문제를 질타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고용노동부 등으로부터 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사 아리셀 화재 사고와 관련한 현안 보고를 받았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고의 큰 원인은 두 개다. 하나는 불법 파견
24일 오전 10시 30분께 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2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5일 오전 8시 48분을 기해 아리셀 공장 화재 진화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는데요. 소방당국은 상황 판단 회의 결과 연기가 보이지 않아 화재가 재발할 위험이 없다고 보고 이같이 판단했죠.
그러나 사고가 완전
안전한 영유아 제품을 통해 건강한 육아를 지원하는 바베파파(BABEPAPA)가 영유아 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가능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육아 종합 플랫폼 바베파파(BABEPAPA)는 조용문 대표가 이달 20일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2024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바베
정부가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대응을 위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포함한 대응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2일 합동참모본부는 "1일 저녁 8시부터 남쪽으로 날리기 시작한 오물 풍선이 2일 오후 1시까지 서울·경기·충청·경북 등 지역에서 720여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번 오물풍선에도 담배꽁초, 폐지 등 오물·쓰레기가 들어 있었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다시 보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오물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달 28~29일 풍선에 오물을 실어 남쪽으로 보냈다. 이 중 260여 개가 우리 군에 포착됐다.
군은 위험 물질이 달
SK C&C, 제조 산업 특화 안전·보건·환경 플랫폼 ‘아이팩츠 SHE’ 출시SHE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해 6개 핵심 기능 탑재
SK C&C가 제조 특화 AI SHE 플랫폼 ‘아이팩츠 SHE(iFacts SHE)’를 내놓았다고 23일 밝혔다.
아이팩츠 SHE는 SK C&C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SHE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고려아연이 영풍과의 황산취급 대행 계약을 종료한다. 다만 장기간 협력관계를 감안해 영풍이 자체적인 황산 관리시설은 마련할 수 있도록 유예 기간을 주는 등 상호 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6월 30일로 만료하는 ‘황산취급 대행 계약’을 더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20기의 황산탱크를 운영하고 있다. 영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의 안전관리 수준이 국내 최고임을 인정받았다.
한난 김해사업소는 고용노동부의 '2024년 공정안전관리(PSM·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Progressive)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4년 주기로 시행되는 PSM은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에 대해 정부가 공인하는 최고
셀트리온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3년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하 PSM) 이행상태 정기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Progressive)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PSM은 화재, 폭발, 누출 등의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 사업장에서 공정안전보고서를 작성, 제출하면, 고용노동부가 사업장의 안전관리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종교시설로 알려진 ‘하늘궁’에서 사망한 80대 남성이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우유에 ‘독극물’ 등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망한 A(80대)씨가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불로유’를 정밀 분석한 결과 독성 성분 등 위험물질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
징역 4월‧집행유예 1년…‘미신고 집회’ 주최는 무죄
집회 도중 시너를 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지역본부장에 대해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 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
정부는 24일 최근 2141건의 신고가 접수된 해외배송 우편물 사건 관련 위험물질이 발견되지 않아 테러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는 이날 해외배송 우편물 신고 사건 관련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으로 테러혐의점을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테러와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달 20일 최초 신고 접수된 울산 장애인
대웅바이오는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플러스는 산업부가 성장 의지와 혁신 역량을 갖춘 기업에 수출금융과 해외마케팅, 인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산업부는 글로벌 최고기술, 독자적 원천기술 등을 기준으로 수출 선도 유망기업을 평가해 총 16개 사를 선정했다.
대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