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달간 이어지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네이버 주가가 80만 원을 바라보고 있다.
네이버는 24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유가증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42% 소폭 하락한 7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전 거래일 대비 3.35%(2만5000원) 오른 77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은 결과로,
한국투자증권은 6일 최근 유가증권시장에 중국계 자금(차이나 머니)이 대거 유입되는 현상과 관련, 중장기적으로 증시 하단을 방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수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유가증권시장으로 유입된 중국계 자금은 1조 7960억원에 달한다”며 “과거 소규모 매매 패턴을 뛰어넘는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