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감정원 부지가 지상 38층 규모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한강과 탄천을 조망하는 공중 보행로 ‘도시고원’을 중심으로 MICE 지원시설과 프라임 오피스, 문화공간이 들어서며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삼성생명과 사전협상을 통해 합의한 옛 한국감정원 본사 부지 지구단
40년 이상 소비자들의 평범한 일상을 함께 해온 동서식품 ‘맥심(Maxim)’이 ‘좋은 커피 한잔을 통해 전하는 일상 속 행복’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전하기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은 특히 기능성보다 만족과 경험적 가치를 중시하는 ‘필코노미(Feelconomy)’를 겨냥한 브랜드 경험을 늘려가고 있다.
10월
한양증권은 와이투솔루션에 대해 바이오 사업 지분 투자와 로봇 자동화 시스템통합(SI) 업체 인수로 충분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하다고 1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준석 한양증권 연구원은 "미국 소재 룩사 바이오테크놀로지(Luxa Biotechnology) 지분 50%를 보유한 최대주주로서 바이오 사업에 참여 중"이라며
삼성증권이 인공지능(AI)·로봇·첨단 제조 등 고성장 산업군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주관을 잇달아 수임하면서 ‘테크 IPO 하우스’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모양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최근 로봇용 센서 기업 에이딘로보틱스의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됐다. 에이딘로보틱스는 2019년 성균관대 로보틱스 연구실에서 분사한 기업
용인특례시가 행정안전부 ‘2025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단 한 곳만 받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유니버설디자인' 분야에서도 전국 모든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사실상 ‘전국 1위’ 평가를 받았다. 핵심에는 이상일 시장의 빠른 결단과 현장 지시가 있었다.
8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행정안전부
가로림만·여자만·신안·호미반도 첫 지정…2030년 방문객 1000만 명 목표보전·이용 조화 이끄는 3단계 공간관리체계 도입…친환경 생태관광 본격화지역협력·블루카본·전문인력 육성으로 해양생태 보전과 지역경제 동시 강화
정부가 충남 가로림만, 전남 신안·무안, 전남 여자만, 경북 호미반도 등 4곳을 국내 최초의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하고 해양 보전과
엔비디아 1위…삼성 44위·LG 89위美 직장인·대학생 15만명 설문급여·성장·복지 등 전항목서 높은 평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6 미국 꿈의 직장(Dream Employers)’ 순위에서 모두 상위 100위권에 진입했다. 한국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북미 고용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와 근무환경 경쟁력
산업현장 위험요인 시인성 개선 및 시각안전 디자인 표준화 추진공단이 발굴한 적용 대상 현장에 KCC 표준화 매뉴얼·맞춤형 시각안전 기술 적용HD현대중공업, CJ제일제당 사업장도 개선
KCC는 산업현장의 시각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KCC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MOU에는
동서식품의 대표 브랜드 맥심은 최근 ‘행복에도 컬러가 있다면’이라는 콘셉트로 ‘컬러 오브 맥심’ 스페셜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소비자 사이에서 ‘필코노미(Feelconomy)’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신규 패키지를 출시했다. 필코노미는 기분(Fee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기능성보다 정서적 만족과 경험적 가치를 중시하는 트렌드다.
컬
車보안 최고등급 ML3 확보다음달 UFS 4.1 출시 예고벤츠와 전장 협력 폭 확대
삼성전자가 전장사업에 드라이브를 본격적으로 걸고 있다. 자동차용 스토리지 분야에서 업계 최초로 최고 수준의 보안 등급을 확보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데 이어, 다음 달에는 신형 스토리지 제품을 내놓는다. 여기에 최근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직접 접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8일 중국 차이나유니버설자산운용 홍콩법인(CUAM HK)과 홍콩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UAM은 2005년 중국 상하이에 설립된 운용사로, 액티브 펀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CUAM 운용 자산은 올해 9월 말 기준 한화 약 280조 원에 달한다. 중국 본토 외
롯데건설이 14일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샤워의자 ‘엔젤시트’로 동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국내 모든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는
런던에서 디자인으로 유명한 골드스미스 칼리지 안에서 하는 한 미술 전시회를 딸과 방문했을 때다. 학교 정문 바로 옆에 가장 잘 보이는 자리에 ‘캠퍼스 지도’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단순한 캠퍼스 지도가 아니라 Accessibility Map(접근성 지도)이었다. 단순히 엘리베이터나 경사로 위치, 접근 가능한 입구만 알려주는 게 아니었다. 농난청인 메시지 시
오뚜기 제품 기반 기획생산ㆍ점자명함 제작 등 맡아 22명 장애인 근로자와 동반성장, ‘사회통합형 일터’ 자리매김
㈜오뚜기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가 11일 창립 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오뚜기 안양공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오뚜기, 오뚜기프렌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임직원 등이 참석해 창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학천
전 세계 아이들이 따라 부른 ‘아기상어’의 성공은 우연이 아니었다. 2010년 김민석 대표가 설립한 더핑크퐁컴퍼니는 한국 로컬 콘텐츠에 머무르지 않고 초기부터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염두에 둔 디지털 콘텐츠 제작 전략을 추진해왔다. 스마트폰이 막 대중화되던 시기 김 대표는 모바일·유튜브 기반의 유아 콘텐츠 소비 변화에 주목했고 ‘본 글로벌(Born Globa
미국 그래미 어워즈 본상 후보에 오른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이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골든’은 싱글차트 정상을 유지했다. 비연속 통산 10주째 1위다.
걸그룹 르세라핌의 '스파게티'(SPAGHETTI)는 77위로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로제의 '아파트'는 85위로 싱글차
기아가 영국 최대 장애인 리스 차량 운영사인 ‘모타빌리티(Motability)’와 손잡고 이동약자용 모빌리티의 전동화 전환에 나선다.
기아는 모타빌리티와 ‘PBV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모타빌리티는 약 86만 명의 고객을 보유한 영국 최대 규모의 장애인 이동 리스 프로그램 운영사로 휠체어 접근 차량(WAV) 3만
겨울 대표 음료 ‘토피 넛 라떼’, 말차 열풍 뒤잇는 ‘코코 말차’ 등 눈길겨울 e-프리퀀시도 시작…이탈리아 밀라노 패션 브랜드 MSGM과 협업
스타벅스코리아가 30일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인기 캐릭터 ‘월리를 찾아라’와 협업한 겨울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가족·연인과의 연말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부산이 '세계디자인수도(World Design Capital)'로서의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 콘퍼런스홀에서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추진체계를 공식 가동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김석준 교육감, 양재생
서울 동대문구는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서울시 주관 ‘2025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은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한 웰니스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대표하는 뷰티·웰니스 관광명소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한의학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