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균 박수경 구속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도피 조력자 박수경(34·여)씨가 28일 구속됐다.
인천지법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대균씨와 박씨, 구원파 신도 하모(35·여)씨 등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결과 '도주우려'가 높아 이들을 구속수사키로 결정했다.
검찰이 유대균에게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총골해온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7일 99억 원의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함께 검거된 박수경씨 역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검찰은 박씨에 대해 "(영장 청구 여부를) 깊이 고심했는데
박수경 팬클럽
유대균씨와 도피 생활을 함께 했던 것으로 알려진 수행비서 박수경씨를 영웅시하는 시민들이 생기는 이유는 미모와 체포 당시 당당했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김경진 변호사는 28일 오전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에 출연, "박수경씨라는 인물이 미인이라는 특징과 체포 이송 도중 보여줬던 당당한 모습에 사람들이 깊은 인상을 받은 것"이라고
유대균과 박수경이 함께 검거되며 둘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시 한 오피스텔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씨와 그의 도피를 도운 일명 '신엄마'의 딸 박수경씨가 함께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세월호 참사 발생 6일 뒤인 4월 22일부터 함께 도피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둘의 관계에 대한 추측이
유대균 박수경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그의 도피 조력자 박수경(34)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이르면 27일 청구된다.
현재 이들은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전날 조사에서 대균씨와 박씨의 도피 경위와 경로, 대균씨의 횡령, 배임 혐의 파악에 집중했다.
검찰은 이들의 구속영장이
유대균 박수경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의 은신처가 공개됐다.
26일 인천광역수사대는 오후 5시부터 유대균과 수행원 박수경이 은신했던 경기도 용인의 오피스텔을 감식했다.
이날 공개된 은신처에서는 유대균의 아버지 유병언이 사기 혐의로 안양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1994년에 쓴 책 '꿈같은 사랑'과 성경책이 있었다. 구원파 소유 제약회사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와 도피를 도운 조력자 박수경(35)씨에 대한 검찰 조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검찰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구치소에서 유대균씨와 박수경씨의 도피 경위, 도주 경로 등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또 이들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긴급체포한 유대균씨의 수행원이자 측근의 여동생인 하모(35)씨도 조사하고 있다
유대균 박수경
유병언 장남 유대균 씨와 도피조력자 박수경이 검거됐다. 그러나 검경은 이번에도 엇갈렸다. 검찰이 "자수하면 선처하겠다"는 카드를 꺼내들었을 때, 경찰은 유대균 포위망을 좁히고 있었다. 경찰이 성공한 유대균 검거 과정에 검·경간 공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25일 오후에 기자 간담회를 열고 '선처'라는 카드로 유병
유대균 박수경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검거에 실패해 여론의 질타를 받아온 경찰이 한숨을 돌리게 됐다. 유대균과 박수경을 모두 검거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25일 오후 7시께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박수경(34·여)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순천에서 발견된 사체가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으로
유대균 박수경
경찰이 유병언 장남 유대균 씨와 그의 도피를 도왔던 조력자 박수경을 검거했다. 빈집으로 알려진 유대균씨의 수행원 여동생의 집에서 전기와 수도요금이 계속 나오고 있다는 점이 결정적인 단서였다.
경찰은 25일 오후 7시 경기도 용인 수지의 한 오피스텔에서 유병언의 장남 대균씨와 그를 수행하던 박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찰TF팀은
유대균 체포 박수경 검거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대균(44)씨가 25일 오후 7시 용인의 오피스텔에서 체포되면서 그의 74일간의 도피 생활은 막을 내렸다.
검찰이 대균씨의 체포를 처음 시도한 것은 6월 13일이었다. 당시 검찰은 서울 염곡동에 있는 그의 자택을 찾았지만 대균씨는 이미 도망간 뒤였다.
이 때부터 검찰과
유대균 박수경 검거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도피 조력자 박수경(34)씨가 25일 오후 7시 용인에 위치한 오피스텔에서 검거됐다.
인천지검은 이날 오후 7시께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의 모 오피스텔에서 이들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대균씨의 수행원을 추적하는 중 오피스텔을 급습해 이들을 검거했다. 이 오
경찰은 25일 오후 7시 용인에 위치한 오피스텔에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도피 조력자 박수경(34)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이날 유대균씨의 수행원을 추적하는 중 은신처를 급습해 그를 검거한 것으로 알져졌다. 경찰은 비어 있는 오피스텔의 전기료와 수도료가 크게 늘어난 것에서 단서를 잡고 은신처를 급습한 것으